성대생의 삼성병원 혜택과 서강대 남양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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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나 고대 서울대 등 병원이 있는 경우 해당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해서는 의료 혜택(의료비 감액 등..)이 있다고 들었는데..
성대의 경우 성대 동문에게 삼성병원의 의료관련 혜택이 있을까요?
그리고 서강대에서 현대 남양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병원과 의과대학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하는데..그러면 이제 서강대도 의과대학과 병원이 있는 대학이 되는건가요? 이와 관련해서 서강대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서강대에서 검토 중이라는 인문 및 사회계열의 통합 논란에 대해서 진행이 어찌되어 가는 건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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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카대랑 통합하지 않는 이상 의대는 힘들죠..
카대와의 통합은 어려워진 상태 아닌가요?
서강대는 이미 무궁무진한 발전을 하엿습니다. 더 발전할게있다면 의대설립인데 큰 규모의 병원과 최첨단의료기기, 협력병원밑 교수진까지만 갖춰져도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건 시간문제라보네요~
그러게요.. 홈페이지에 보니 남양주에 의과대학과 병원 관련 계획(안)을 홍보하고 있는데.. 이미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상태라고 하고.. 초 중등학교까지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요.. 혹시 서강대에서는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있나요? 사범대학이 없던데..
서강대에 의대 생기면 공부량이 장난 아니겠네요 다른 의대보다 ㄷㄷ
인문계통폐합건은 사실상 사라진것으로 보이고요 카대랑 통합얘기는 이미 끝난것으로 알고있고
새롭게 의과대학 설립추진하는것으로 알고있습
성대는 동문 카드 만들면 혜택 있습니다.
병원이 돈이 중요한지라... 서강대가 큰 규모의 병원과 최첨단 의료 기기 갖추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냥 학교 사이즈만큼 조그만 의대가 될 겁니다.
인문사회계 통폐합 백지화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5대 병원을 보시면 모두 서울에 있습니다. 신촌/종로에 각 1개, 그리고 강남/송파에 3개. 인구가 많으면서도 소비력이 강한 지역에만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처럼 인구가 많아지지 않는 한 6대 메이저 병원 생성은 요원해보입니다.
첨단 의료 연구 역시 병원의 기본 크기와 매출액이 탄탄해야 가능합니다. 언론에서 부르는 5대 병원은 환자 수 및 매출액 기준이지만, 신기술 및 고차원 의료 서비스도 대부분 이 5대 병원이 먼저 시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위에 '얀키' 님 말씀대로 성대생은 졸업 후 총동창회에서 동문 카드 발급받으면 삼성 의료원 할인 혜택 받습니다.
서강대가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것과는 별개로 서강대 혹은 예수회 소유의 병원을 설립하고, 이곳에 의학 연구와 신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非서울 지역에 첨단 의학 연구를 선도하는 병원이 늘어나는 것은 우리나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병원을 신설하는건 몰라도 의대를 설립하는건 굉장히 어려울걸요..? 이게 정원이 동결되어있고 정부허가가 떨어져야 신설할수있기때문에.. 의대가 마지막으로 설립된게 97년 성대의대랑 한 3개의대였어요.. 아마 서강대가 부실의대 통합하지않는이상 의대신설은 어려울거같은데..
기존학부정원이 줄긴했는데 의대생길라구 그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