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시의원 몸 만진 女시의원…"내 가슴보다 크네"

2021-12-21 20:26:57  원문 2021-12-21 12:50  조회수 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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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에서 재선 여성 시의원이 초선인 남성 시의원의 몸을 만지면서 성적 발언을 해 논란이다.

특히 이 여성 시의원은 취재진에 "뭐가 문제냐"식 해명을 내놓는 등 공인으로서의 성(性) 인식 결여를 여실히 드러냈다.

21일 수원시의회와 익명의 제보자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시의원은 최근 의회 내 의원사무실에서 같은 당 B시의원을 뒤에서 안으며 신체 특정 부위에 손을 가져다 댔다.

B시의원의 몸을 만진 A시의원은 "내 가슴보다 크네"라며 성적 발언을 스스럼 없이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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