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반 비추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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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선행반 다니는 중인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어요ㅎㅎ 취약한 영어구문 실력이 엄청 오른게 느껴지고.. 아무래도 선행반 비추한다는 분들은 수능때 실수해서 잠깐 미끄러졌지만 실력은 안전하게 탄탄한 분들인듯.
선행반 담임선생님도 선행반때 지친다 이런 얘기에 휩쓸리지 말고 열심히나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선행반이라고 설렁설렁 하는 분들 모두 마음 다잡고 힘내시길. 기왕 학원비도 냈는데 대충 하면 돈도 아깝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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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다 ㄷㄷ. 공부잘되세요? 전 그냥 독학하는데 죽을맛ㅋㅋ
지금까지는 그냥저냥 할만하네요ㅋㅋ처음엔 주말에 자습하는데 끈기가 없어서 저도 죽을맛..
저도 작년에 후회하는게 있다면 선행반때의 기억이 없다는것..;(자느라)
후반가면 힘이부칠수있다고 선배가 그러더군요
몸관리 잘하시길
저도 선행반 다니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소홀히 했던 영어공부 반성중 ㅠ
재수는 모르겠는데 삼수이상인데 선행반들어가면 확실히 후반에 지칠듯하네요
9월부터 지침... 제경우에는
사람마다 다른듯 저는 좋았음
사람마다 다른듯 저는 좋았음
선행반 들어가면 개념 위주의 기본기를 수업의 바탕으로 하지요...공부 수준을 수능문제 풀 때까지로 완성도를 높여 놓은 상태에서 심심한 수업이 되겠지만...수능에서 내가 틀린 문제가 전부 고난도 스킬을 요구하는 문제였던가에 대한 심각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재수생들은 이런 생각이 위험한 것 같아요...매너리즘, 허세....고시를 떨어져도 기본서 다시 잡습니다...더욱이 강력한 경쟁자인 현역들은 겨울방학을 정말 죽어라고 알차게 보냅니다...재수생들은 뭐가 더 나은지? 나은 것은 수능 미리 치뤄본 경험밖에 없다는 겸허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