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왜 유화적대북정책을 포기못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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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선만 봐도 민주당이 요즘의 대북정책처럼 강경하게 하겠다고 약속하도 실제로 그렇게 하면 필연적으로 민주당의 장기집권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민주당 이념자체가 유화적대뷱정책과 관련없는만큼 그거하나만 포기하면 되는데 왜 표 깎아먹으면서까지 유화적 정책을 포기못하는지 이해가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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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적 대북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도 상당수있어요.
지지안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게 선거에서 계속나오잖아요. 그리고 유화적 정책 지지안한다고 민주당대신 새누리당뽑을일도없는데..
제 생각엔 유화적 대북정책을 지지안해서 새누리당을 뽑는게 아니라 박근혜대통령이 워낙 경쟁력있는 분이라서 새누리당을 뽑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재작년 대선도 그렇고, 17대 국회의원선거나 19대 국회의원선거만 봐도요. 솔직히 17대 총선에서 박근혜대표가 선거운동 그렇게 안했으면 열린우리당 153석이 아니라 최소 180석 이상은 나왔을거에요. 그때당시에도 열우당은 이미 햇볕정책 계승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었구요.
전 대선에서 차선택으로 박통뽑앗다고생각하는데....
차선책일수도 있겠지만, 선거가 정책이고 뭐고도 보다 nll과 종북몰이를 통한 여론전에서 연세드신 분들 시골분들 완전 넘어간 것도 한 요인일 수 있음
저의 시골 친척들 민주당이 집권하면 나라가 완전히 망하는 걸로 생각해요 ㅠ
원래 선거라는 게 그렇기도 하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의 선거는 합리적 선택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선전선동에 의한이미지 투표의 경향이 강하기도 하고요 특히 저학력 저소득 고령층에서 두드러지죠. 그러니까 그분들이 새누리당에 표를 던진다고 생각합니다
공감. 특히 시골쪽에서 새누리당 지지율이 높았던 작년대선만 봐도 님 말이 일리가 있다는게 확인되네요
이번에 박대통령님이 기존의 한나라당 행보랑 다르게 복지를 강조하면서 민주당 정책을 좀 따라간 경향이 있었는데 결국 박근혜찍은분들은 민주당의 안보관이 마음에 안든다고 그러던데요?
솛직히 다른 분야 공약들은 거의 비슷했음
그렇게 단순한 새누리당 뽑는 사람들은 무조건 민주당의 안보관이 마음에 안들어서 뽑는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디서 나와요??
열우당이 153석 먹은거를 그렇게 단편적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그때 정동영인가 누가 말실수 크게 한번 있기도 했고... 한국정치사를 통틀어서 야당계열이 과반 먹은 적이 4.19때랑 그때 딱 두번 밖에 없어요. 1960년 당시 민주당이 뭐 지금의 민주당이랑은 당색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야당지지자라고 보기도 어렵고..
박근혜가 대단해서 총선때 그정도로 끝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는 뭔 짓을 해도 새누리당 지지율은 40퍼는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20퍼센트 정도가 새누리를 찍을까 다른 당을 찍을까를 고민하지... 6월 민주항쟁 때 찍을 놈이 없어서 노태우를 찍은 사람이 40퍼에 가까울까요... 미국독립전쟁 당시 왕당파도 상당수 있었던 것 만큼이나 역사적으로 100퍼센트 지지는 불가능합니다. 새누리당 지지층이 40퍼센트 정도는 굳건하다는 거죠. 친일을 해도 30퍼 가까이는 나올껍니다. 민주당은 그런 맹목적인 지지층이 10퍼센트 정도인 것이고...
덕수궁돌담길//
1. 야당계열이라는 표현은 잘못되었구요. 당시 열린우리당은 집권여당이었습니다. 야당계열, 여당계열이 따로 정해져있는건 아니죠^^
2. 탄핵소추직후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10%대였습니다. 오죽하면 한나라당이 원내 교섭조건인 20석도 획득하지 못할거라는 말도 나왔을까요? 심지어 총선연기론까지 나오고 있었어요. 일부 전문가는 한나라당이 민주노동당에게도 질거라고 예상하기도 했어요. 그런 지지율이 박근혜대표가 TV방송에 나와서 눈물감정호소를 하고, 거여견제론으로 목숨을 걸고 선거운동을 해서 겨우 121석 얻은거에요. 실제로 비례대표 득표율은 님이 말하신 40%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구요.
그 때 심지어는 대구에도
한나라당 미쳤냐는 플랜카드가 걸렸었죠...ㅋㅋ
경쟁력이라는 게 사실 만들어진 이미지일뿐인데요 ㅋ
그래도 역대 선거에서의 활약을 보면 선거에서만큼은 경쟁력있다는걸 부정할수는 없어요. 그게 실상이든 허상이든
그리고, 묻지도 따지지도말고 새누리당 지지하는 분들이 꽤나 있어서 대북온건책만 포기한다고 민주당 장기집권이 가능한건 아니에요.
51:49인데 당연히 장기집권되죠 솔직히 닥새누리는 어차피 바뀌지도않으니 논외로 하고 중도층을 잡아야되는데 대북정책만 제대로하면 중도 끌어들일수잇음
님 말씀은 그럼 대북강경책이 대북정책을 제대로하는거란 말씀인가요?? 어디서 그런 결론이 나오나요??
강경책이 아니라 북한에 눈치보지 말자는겁니다. 호구되지 말자는거죠.
묻지도따지지도말고 민주당찍는쪽은 없는것처럼 얘기하시네요.
어떻게 제 댓글이 그렇게 해석이 되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도 그게 불만이에요. 총선이나 대선이나 5퍼센트 안쪽에서 결판이 나는데 대북 강경책으로 선회하면 그 정도는 충분히 가지고 올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이 나라에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해결할 과제들이 얼마나 많은데 빨리 집권해서 그걸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굳이 북한 때문에 발목이 잡히길 자처하다니...
애초에 햇볕정책의 전제가 잘못되었다고 봐요. 계속 잘해주면 북한도 양심이 있으니까 마음을 열겠지? 이건데 이미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집단임을 인증했으니.. 물론 김대중 당대에는 충분히 해볼 만한 실험이었지만 연평도 사태, 천안함 사태 겪고도 계속 고수하는 건 방법에만 매달려서 본질을 놓치는 건 아닌지..
대북 유화 정책은 명백히 실패한 정책이죠. 동의합니다
실패했다고만은 볼수없는게, 대북 유화책으로 그래도 남북정상회담도 여러번 개최했고, 또 imf외환위기로 얼어붙었던 외국인투자가 남북화해로 다시 활성화되서 imf외환위기 해결에 도움을 주기도 했고, 우리나라가 최초의 순채권국가가 되기도 했으니까요.
IMF극복과 남북화해는 전혀 관련 없고요. 남북 정상회담은 실제적 성과는 0이라고 해도 전무하죠.
님은 그렇게 생각하고싶으시겠죠. 당시 외국인들 남북화해때문에 우리나라에 다시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실증적 자료 부탁드립니다. 금시초문인데요. imf극복과 남북화해가 관련있다는 실증자료요.
실증자료 요구할만큼 이해안되는 내용은 절대 아닌거 같은데요
님은 그렇게 생각하고싶으시겠죠. 외국인들이 투자를 늘린 까닭은 강성노조가 지배하던 1990년대 초의 노동계 상황이 IMF를 계기로 유연화되면서 외국인 투자가 늘어난거죠
대북유화정책이 실패한 정책이라뇨.. 발견된 문제점-이를테면 북핵문제를 키웠다던가-은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대북지원사업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패러다임을 조중동이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고 계시죠.. 웃기는 건 그렇게 대북지원 싫어하시는 여당은 왜 YS 때 경수로사업 5조짜리를 왜 지원했습니까.. 대북지원의 형태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필요하지만 대북지원 자체는 필요한 사업입니다. 독일의 통일이 공짜로 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 그럼 요즘 박사모가 대북사업하는 것도 문젭니까?
대북 강경정책은 성공한 정책인가요? 그 댓가로 얻어낸 게 뭐가 있나 궁금하네요. 국내정치용에 불과한 단견이라고 봅니다.
대북 강경정책이 아니라 눈치보지 않고 할말은 하겠다는거. 그리고 대북 정책 변화의 결정적 계기는 박왕자씨 피살사건이죠. 우리관광객 총쏴서 죽인거 말입니다.
초코파이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알죠
김대중 대통령 때 북한에 몇천억원 돈주고 정상회담 했어도 2002년 2차 연평해전 때 우리 장병 6명 죽이고 수십여명 부상시킨게 북한이죠.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1차 연평해전 보복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준 사격한거였음. 그 이후에 노무현 시기에는 핵실험으로 뒤통수쳤고요.(1년뒤에 그래놓고 북한 가서 핵 얘기 뻥긋도 못한 노통도 병맛이지만...) 이걸로 북한에는 잘해줘도 소용없다는 교훈을 얻은거임.
또 이명박 정권 대북정책도 사실 북한 탓이죠. 금강산 사업 중단된거야 관광객 총으로 쏴죽인 북한 때문이었고, 그 이후로도 천안함 피격에 연평도 포격에....
이런 상황인데도 북한에 눈치 봐야 한다는 사람들 자체가 줏대를 상실한거임...
'남과 북은 한반도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라는 구절이 10.4 선언에 있습니다. 지극히 형식적이지만 아예 비핵화 관련 논의를 빼먹은 건 아니죠.
아 뻥긋도 못했다는 말은 잘못되었네요.
"현재 핵문제는 관련 각 측의 노력으로 해결의 방향을 잡았으며, 이는 김 위원장께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도력을 발휘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발언 하나로 정리합니다. 그냥 립서비스만 하고 왔네요.
립서비스가 아닙니다. 그건 핵 협상을 맺는 말이 아니라 물꼬를 트기 위한 말이었습니다. 대화록 좀 읽고 오시길...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유화책에 대단히 회의적인데, 자꾸 사실을 왜곡하시니 반박을 할 수 밖에 없네요.
" BDA문제는 미국이 잘못한 것인데, 북측을 보고 손가락질하고, 북측보고 풀어라 하고, 부당하다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BDA는 북한이 돈세탁하던 곳인데 북한 잘못없다는 노무현)
그래서 나는 지난 5년 동안 내내 북핵문제를 둘러싼 북측의 6자회담에서의 입장을 가지고 미국과 싸워왔고, 국제무대에 나가서 북측 입장을 변호해 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중간 발언입니다. 실체적인 진전은 없고 립서비스만하고 왔는데요.
"주석님께서는 광복 후 오늘날까지 40년에 걸쳐 조국과 민족의 통일을 위하여 모든 충정을 바쳐 이 땅의 평화 정착을 위해 애쓰신 데 대해, 이념과 체제를 떠나 한민족의 동지적 차원에서 경의를 표해 마지않는다" 이게 전두환이 김일성에게 보낸 친서의 내용입니다. 그러나 이걸로 전두환을 욕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안 듭니다. 우리가 술자리에서 나누는 얘기와 외교적 수사라는 건 명백히 달라야 하거든요.
비핵화를 향한 유의미한 진전이 없었다는 건 저도 압니다. 다만 노무현이 정상회담 당시 핵 협상을 방기했다는 식의 말은 사실 왜곡이라는 겁니다.
(문구가) 지극히 형식적이지만 아예 비핵화 관련 논의를 빼먹은 건 아니죠.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갑자기 전두환을 왜 끌어오나요? 전 저렇게 말한 전두환을 욕하고 싶은데요? 2년전에 버마에서 폭사 당할뻔하고도 그런 말이나오나?
당시가 노무현 5년차였고 대선 두달앞이었죠. 대선이나 임기말 앞두고 무슨 업적(?)을 세우려고 한건 모르겠지만 실질적인 핵 관련 진전은 못이루고 직접 만나서 립서비스만 하고온건 핵문제에 대해 방기했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김정일 체면만 세워주고 왔지요.
'우리가 술자리에서 나누는 얘기와 외교적 수사라는 건 명백히 달라야' 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전두환을 끌어 들인 겁니다.
그리고 방기했고 안 했고는 견해의 차이니 그만 둡시다.
그렇다면 저도 고이즈미를 끌어오지요. 당시 자국 국민 납치 건에 대해 북한의 양보를 이끌어낸 고이즈미와 비교하면
노무현은 김정일 눈치만 보고왔지요. 견해의 차이가 아니라 노무현은 북한 핵개발저지에 아무런 역할을 못했다는 팩트가 있네요. 딸랑거리고만 왔지요.
저는 노무현의 비핵화 의지가 북한의 철면피스러운 대응에 막힌 거라고 보는데요, 이렇게 되면 얘기가 쓸데없이 길어질 게 뻔하니 그만 두자고 한 겁니다.
보통 정상회담 전에 실무진들이 합의를 어느정도 보죠. 그런데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실체적인 사항이 없었다는건 그 비핵화에 대해 북한의 합의할 마음이 없었는데 회담한 것이죠. 김정일 좋은 말만 해준건 물론이고요. 그럼 정상회담 왜 합니까. 한마디로 김정일 기만 세워주고 온겁니다.
(대화록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핵 협상은 지지부진했을 뿐 결코 그 비중이 작지는 않았습니다. 지지부진했던 협상의 결과가 저 형식적인 문구가 된 거구요.
확실히 별 실익은 없었던 회담입니다.
정리하자면 '마음'은 있었지만 다소 무능했다... 이거죠. 정상회담의 의도 자체를 의심하시길래
정상회담의 의도 충분히 의심되는데요? 사전에 긴밀한 합의가 있던 것도 아니고 임기말,대선 두달전에 실익도 없는 정상회담하는거면 충분히 의심할만하지요.
그러니까, 저는 노무현이 실제로 남북 관계를 풀어낼 의지를 가지고 방북했다고 생각하고, 수리논술님께서는 업적쌓기용 졸속 행사였다 이렇게 보는 건데... 이건 사실과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관심법의 영역이니까 그만 두자 이겁니다.
의지가 있는지 여부와는 별개로 이 의지를 뒷받침하는 실제적 노력이나 접근이 없었다면 사실상 업적쌓기용이라는 까임을 당할 수밖에 없는겁니다. 또 사전합의도 이루어지 않고 만나서 해결한다는 것자체가 있을 수 없는 발상이죠. 일반적으로 사전합의 없이 국가 정상끼리 실제적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을 만났을 때 비핵화를 위한 실제적 방안을 의논한 것도 아니었죠. 추상적인 언어와 립서비스만 있었습니다.
네, 저는 애초의 목표가 ' (클린턴-라빈-아라파트처럼) 부시와의 3자회담을 성사시켜 핵 폐기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자' 이것인 것으로 봤습니다. 근데 북측이 칼을 갈아와서, 김계관이 '문건'이라는 일대 장광설을 늘어놓자 그냥 재확인만 하자. 이렇게 합의(?)를 봐주는 걸로 봤거든요.
근데 그저 처음부터 노력이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고 봐요. 저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마지막 댓글이 되기를 바래요.
답글을 잘못된 위치에 달아서 지우고 새로 썼습니다.
금강산 관광객은 그 관광객이 금지지역에 들어가서 그랬던거에요.. 그리고, 대북지원을 욕할려면 대북지원을 처음으로 시작한 김영삼정권을 욕해야죠.. 아니면 욕을 하지말던지요. 김영삼정권한테는 한마디도 안하고, 김대중.노무현 정권만 욕하는건 잘못된거죠.
그리고, 북한 핵개발은 김대중정권 이전부터 하고있었던거에요.
그건 철저히 북한 주장인데요.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관광객 있는 지역에서 불과 몇십미터 근방에서 사람을 사살해도 되는지요?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때 대북 지원이 급격하게 늘어난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뒷돈까지 줬고요. 아예 북한하고 교류를 안하자는 것이 아니잖아요. 주는만큼 할 말 하자는거고요. 그런데 김대중대통령때 어땠나요? 몇천억 송금하면서까지 정상회담 하고 쌀은 거의 무상으로 몇십톤씩 전해졌죠.
북한은 2차연평해전, 핵무기 개발로 뒤통수쳤죠. 그 와중에 핵개발 안한다고 또 거짓말 쳤고요.
그때당시 상황은 imf외환위기였어요. 사실상 경제적 신탁통치기간이었죠. 근데, 김대중 정권의 햇볕정책으로 얼어붙었던 외국인투자가 다시 활성화되어서 다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다시 이만큼 살릴수있었던겁니다. 김대중정권의 남북평화모드 조성이 아니었으면 외환위기극복 아마 어려웠을거에요
햇볕정책으로 외국인투자가 활성화되었다.
남북평화모드가 외환위기극복에 기여했다.
이건 처음 듣는 말인데 근거가 있나요?
김대중정권의 대표적인 업적이죠. 대부분의 국민들이 다 알고있고, 인정하는.. 또 대한민국을 최초의 순채권국가로 만들기도 했죠
외환위기 극복은 구제금융하고 구조조정으로 가까스로 성공한거지 햇볕정책하고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근거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대부분의 국민은 햇볕정책과 IMF극복의 연관성을 전혀 모르는데요.
남북화해모드조성으로 외국인투자가 다시 활성화되었다고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외환위기는 국내 외화가 빠져나가서 생긴 위기이구요.
외국인 투자가 남북화해모드로 활성화되었다는 근거가 있냐는게 제 질문입니다.
금강산 관광객 얘기는 제가 잘 모르고 말했네요. 전 저렇게 밝혀진줄알았어요. 사과드립니다.
금강산사건에 대해서는 북한이 변명할 여지는 있지만 상식의 차원에서 과잉대응인 것은 사실입니다. 이 점은 저도 인정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DJ때 대북지원이 급격하게 늘어났다고요? 대북지원은 YS때부터 급증한 겁니다. 그리고 대북지원이 늘어난 거가 뭐 문제되나요?? 레알 호구짓은 김영삼 때 한 거고 민주정권 때는 그나마 얻어온 것이라도 있었죠. 그건 차치하더라도 대북지원사업을 왜 단기적으로 성과를 내길 바라는 건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당연한 겁니다. 선진국인 독일도 통일문제 때문에 20년 째 골머리를 썩히고 있으니 당연한 거 아닌가요?
흔히들 여당에서 대북지원을 줄임으로써 대북억지력을 높인다고 주장하는데 세상에 이런 허무맹랑한 말이 또 없어요. MB때 그래서 우리 안보가 튼튼해졌나요? 노무현이 만들겠다던 이지스함 계획 축소하고, 한국형전투기사업 연기하고, 노크귀순을 하지 않나, 연평도 포격이 있지 않나...
핵개발 뒤통수를 가지고 뭐라 하시려면 한나라당 당사에서 시위하시라고요. 북미 회담하고 나서 아무런 역할도 못한 주제에 얼씨구나 돈 싸준거는 거기니까. 6자회담이라도 우리가 중심적으로 추진한 시절이 더 나은 거 아닙니까
리영희 선생이 쓴 <새는 좌와 우의 날개로 난다>에서 언급된 것처럼 핵개발은 양국의 관계에서 약소국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선택하는 수단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북한보다 약했던 6,70년대에는 박정희가 핵개발을 비밀리에 추진했던 거구요. 90년대에 쓰인 말을 지금까지 해야한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네요. 북한이 핵개발을 하는 이유는 그들 스스로가 약하다는 사실을 알고 이 때문에 불안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연히 강국인 우리가 북한에게 무력적 침공이나 정권붕괴시도와 같은 불안요소는 없을 것이라고 약속을 해준다면 북한 역시 무리하게 핵개발을 하지 않을 것임은 자명한데요..
북한에서 발표한 그대로 읊으시네요 마치 죽는게 당연했다는 식 님 발언 굉장히 위험해요 금강산.. 아직 명확한 사실 관계는 북한 측의 조사 거부로 알려져 있지 않아요
관광 갔다가 다른 나라 군대에ㅈ총을 맞고 우리 나라 국민이ㅈ죽었는데 어찌.. 너무 화가 나요
제가 언제 죽은게 당연하다했다는 식 발언했는지.. 말조심하시죠
박창신 신부의 실언이랑 전혀 다르지 않네요
얼어붙은 외국인 투자가 햇볕정책 때문에 살아난게 아니에요 고강도의 구조조정과 민영화 사회전반의 경제체질 개선 등이 이유죠 대북 관계 최악이던 94년에 경제가 나빳나요
뭐래요. 당시에 한반도 평화를 믿고 다시 투자했던 외국인들이 얼마나 많았는데요
김대중 정부가 외환위기 극복한게 햇볕정책이 아니라니까요 햇볕정책 실패한 건 만인이 아는데요
외환위기가 일어난 이유가 대북문제랑 관련이 없는데요 햇볕정책 때문에 극복하다니요 외국인 투자 활성화는 전혀 다른 이유들 때문이라니까요
햇볕정책으로 생긴 남북화해모드때문에 외국인투자가 다시 활성화되었고, 외환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외환위기라는게 외화가 빠져나갔기 때문인데 외국인투자와 상관없다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죠??
외환위기에 여러가지 분석은 많지만 북한으로 인한 코리아디스카운트는 전혀 언급되지 않습니다. 또, 외환위기 자체가 동남아시아에서 위기를 느낀 외국인들의 자금회수가 시발점이 되었지 북한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데요.
외국인 투자가 줄어들고 외환보유고가 없어진 이유가 대북 관계때문이 아니라니까요 님 주장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고 하는데.. 외환위기 극복의 가장 큰 이유가 햇볕정책이라는 주장이 정설이라뇨
외환이 빠져나간 이유가 남북관계 악화때문이라는게 아닌데요. 투자가 다시 활성화되는데 남북평화모드가 도움을 줬다는거죠.
금강산 관광객 얘기는 제가 잘 모르고 말했네요. 전 저렇게 밝혀진줄알았어요. 사과드립니다.
저야 아무것도 모르지만 국익을 전부 버리고 오직 표심으로만 한다면
1) 대북정책은 강경하게! 북한은 때려죽일놈!
2) 뭔가 복지를 함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이미지는 사회주의적이지 않게
혹은, 매우 시장경제적 정책을 펼침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이미지는 서민도 챙겨주는 느낌이 들도록
이러면 상당수 국민들은 그쪽을 많이 지지하는 것 같네요
그게 진짜 국익인지는 몰라요 골치아파서
대북강경책에 반감가지는 국민들도 생각보다 많은거같은데..
대북강경책 vs 유화책
자기가 좋아하는거 골라라
투표하면 전자가 더 많을거에요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건 확실할거에요 압도적이진 않겠죠?? 일단 유화책이라고 말꺼내면 빨갱이라고 말하는사람이 얼마나많은데요.
힝ㅠ.ㅠ 포카칩님 말 인정함. 유화책=빨갱이 이게 다 종북몰이이자 이데올로기로 얼룩져서 진실이 은폐되었던 부끄러운 과거의 역사에서 비롯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종북은 종북이라 불러야죠. 통진당 비롯해서요. 간첩은 잡아야하는거고요.
뭐라는거죠?? 역대 군부독재하에서 억울하게 종북공산주의자로 몰려서 가정파탄나고, 처벌당한 사람들이 한둘인가요??
뭐라는거죠?? 역대 군부독재하에서 억울하게 종북공산주의자로 몰려서 가정파탄나고, 처벌당한 사람들이 한둘인가요??
그 사람들은 구제받아야하고 이석기 왕재산류의 사람들은 잡아넣어야죠. 그를 비호하는 종북세력 차단도 물론이고요.
북한이 문제 일으켰을 때 강하게 나가는 건 상관 없는데, 딱히 해결 방안도 없으면서 '쟤들이 나쁘니까' 싸움 거는 건 반대. 정치는 명분이 아니라 결과로 말해야죠.
미친개 앞에서 얼쩡대다 물리면 개탓만 하는 것도 한심. 그것도 얼쩡댄 사람이 물리는 게 아니라 주변 사람이 물리는데..
민주당의 주류인 80년대 '민주화 세력'의 큰 사회주의 줄기 중 하나가 민족 해방파 계열이기 때문에 민주당에게 대북 유화책은 포기하기 쉽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대북유화책의 실효가 없고 국민이 지지하지 않는 만큼 민주당이 바뀌어야죠 그게 진정한 개혁이고요 맨날 말로만.. 통진당 및 민노총과도 선을 그어야하고
NL파가 민주당의 주류라니 이건 또 처음듣는 이야기네요.
민족해방이니 민중민주니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캠퍼스 안에서 유통되던 이야기고, 야당 주류와는 한참 거리가 멀었습니다. 민족해방파가 주류를 이루는 당은 통진당이에요.
민족해방파에 상당한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현재 민주당 주류 맞아요 운동 하시던 분 자꾸 통진당과 다름을 강조하시는데 그들 모두 80년디 같이 운동하던 동지였어요
임수경씨 등등 다들 그 당시에 민족해방파였고 그들 중 강경한 쪽이 통진당 거기서 유화된게 민주당
다들 전두환정부 때 민주화운동 하시던 분들이에요
그렇게 따지면 새누리당 하태경의원도 NL운동권 출신인데 그럼 새누리당도 민족해방파와 관련있나요?
우선 사회구성체 논쟁이니 뭐니 하는 게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이후의 일이라는 거 아시죠? 그런데 현재 민주당의 지도급 인사 중에 80년대 학번은 찾기가 힘든데요? 나 참..
강기정 문재인 임수경 등등 다들 그 세대아닌가요?
노무현 대통령도 부림사건때 민족해방파 책 읽은ㄱ계기로 '의식화'되었다고 하네요
문재인은 전혀 아니죠. 50년대 생인데. 임수경은 전대협 출신이니 인정하겠습니다만, 임수경이 민주당을 대표할 만큼 중량감 있는 인사인지는..
부림사건이 뭔 사건인지 전혀 모르시는 듯. 80년대 공안 검사 수준이네요.
부림사건이 뭔 사건인지 전혀 모르시는 듯. 80년대 공안 검사 수준이네요.
80년대 학번이냐 아니냐가 중점이 아니에요
중점이 맞아요. NL이니 PD니 60년대, 70년대 운동권과는 하등 관계가 없다니까요...
물론 극히 일부 종북주의 세력이 있었습니다만.. 5.18 이전까지는 시민민주주의 질서의 확립이 운동권의 주된 목표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다큐에서 문재인 의원이 한 말을토씨하나 안 틀리고 옮겨왔는데 인격모독 하시네요 문재인 의원이 공안 검사ㅅ수준이네요
참.. 문재인님이 NL계열이라니..
E.H. 카 "역사란 무엇인가"
이영협 "일반경제사론"
셀리그만 "경제사관의 제문재"
박현채 "전후 30년의 세계경제사조와 민족경지론"
유인호 "한국경제의 실상과 허상"
리영희 "전환시대의 논리"
리영희 "우상과 이성"
리영희 "8억인과의 대화"
아세아문제연구소 발간 "한국공산주의 운동사 4, 5권"
조용범 "후진국경제론"
최종식 "서양경제사론"
리영희 "경제학"
폴 스위지 "자본주의 발전의 이론" 중 제3장 '공황과 불황' 제4장 '제국주의'
조지프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사무엘 팔머 "제 3세계의 이해"
이게 '민족해방파' 서적인가요?
참고로 한국공산주의 운동사 이 책은 제목이 오해를 불러 일으킵니다만, 김준엽 전 총장은 북한식 사회주의에 비판적이었던 인물입니다.
'의식화'는 그전까지 적당히 속물적이었던 노무현이 부림사건 변호를 계기로 인권 변호사가 되었다. 이런 취지로 한 말입니다.
민족해방노선과 민주당은 전혀 관련없습니다
80년대 민주화 운동 자체가 민족해방파를 빼놓고 얘기 할 수ㅈ없는 거라는게 사실 아닌가요 그 논의가 정책으로 중도적으로 나타난게 햇볕정책입니다
민족해방이란 노동자와 지주의 관계보다 민족을 우선시하는 이론이죠. 즉, 현상태를 미국의 식민상태로 보며 반미감정과 반일감정을 바탕으로 민족의 자주적 통일을 지향하는 이론입니다. 근데 민주당이 반미감정을 가진 정당인가요?? 민주당은 NL계열과 관련이 있다고할수없습니다.
원래 처음 사회주의 입문시에 저런 책들 많이 읽어요 맑스 논리 확실히 한 다음 한국 현실을 비관하여 북한에서 답을 찾는 논리 괜히 국민 참여 정부 때 북한 인권 탈북자 논란이 있었던 것이 아니죠 다시 말하지만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원동력이 민족해방파였고 그 민주화 세력이 현 민주당의 주류랍니다
현 민주당 주류는 님도 아시다시피 친노세력이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민족해방파였나요?? 민족해방파는 현재 통합진보당이 유일하고, 민중민주파는 정의당이 유일해요.
그 당시 운동권이 민족해방파의 영향을 받은 건 맞네요 당연히 통진당보단 그 영향의 정도는 덜하겠죠 대통령 대북송금 사건 때 죄송스럽고 미안했다고 하고 위키리크스 내용에 따르면 간첩 혐의로 수사중인 비서관 수사 막기위해 국정원장 사퇴시키고.. 정의당은 pd계아닌가요?
이게 무슨 ㅡ,ㅡ 아니라고 충분히 반박을 했는데 밑에서 싸우고 계실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PD가 민중민주입니다.
80년대 운동세력과 nl이관계있다는건 인정하세요?
에또아르님 PD가 정의당만 있는 거는 아닙니다. 노동당도 있어요. 옛날 진보신당..
살다살다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은 처음 보네요. 추천 누른 4명은 알지도 모르면서 그냥 눌렀겠지 ㅉㅉ 민주당이 NL?ㅋㅋㅋㅋ NL은 민노당 후기 주류였죠. PD가 만든 민노당에 숟가락 얹고 자기들 조직력 앞세워서 당권 장악한 놈들이니까. 지금 통합진보당이 NL계열이고, 정의당, 민노총은 PD계열이에요.... 노동문제는 PD입니다.
저는 차라리 수리논술님 말씀에 추천이 많이 달렸길 바랐는데..
이건 학생운동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다면 코웃음칠 얘깁니다.
제가 볼 때는 SEDS님이 뉴데일리같은 데서 주워 듣고 하시는 말씀 같아요.
무슨 생각으로 네 분이나 추천하셨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대북강경책으로 얻어 낸 성과가 도대체 뭔가요? 아까 그 질문에 나온 대답으로 평가하면,
정신승리와 그런 비현실적 쾌감에 도취하는 표심획득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국내 보수세력이 진보세력을 억압할수있는 탄로를 열었다는게 있겠네요
줄건 주면서 얻는 건 없고 뒤통수 맞는 대북 유화책보다는 훨씬 낫네요.
이런 사고방식이 정신승리죠. 돈봉투 주면서 사과하는 척 해달라고 했다가 녹취록 공개된 게 어느 정권인지 기억 나시는지, 이건 대북망신책이 적절한 표현이갰지요?
정상회담 몇번하고, 퍼줬다고 남북평화에 기여했다고 착각하는 것이 정신승리죠. 자국군인 죽고, 핵실험해도 남북 관계가 진전되었다네요. 참.
그렇게 호구되고 싶나봐요.
그러니까 그러면 대북강경책으로 우리나라에 뭐가 돌아왔는지 말해보시라구요. 대북강경책해도 천안함, 연평도사건같은게 일어나지않았나요?
그러면 북한보고 공격하지 말아 달라고 유화책 쓰고 퍼줘야하나요? 조폭한테 상납하고 평화보장받으라 이거예요? 버릇을 끊어줘야죠. 공격하니까 퍼주다보면 영원히 그 꼴 못 벗어나요. 호구 마인드를 벗어나야죠.
게다가 대북 유화책 해도 북한은 연평해전으로 군인 죽였고, 맘대로 핵실험 했는데요.
그러니까 이승만 집권기부터 김영삼 집권기까지의 대북강경책과 이명박집권기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대북강경책으로 남북관계가 하나라도 좋아진걸 말해보시라구요
북한한테 간주고 쓸개주면서 끌려다니기만 할거면 대북유화책이 의미 없다는 것이죠. 유화책 써도 총쏘는데 왜 유화책을 쓰냐는겁니다. 북한의 진정성이 없어서 발생한 문제인데 왜 우리나라가 남북관계의 책임을 뒤집어 쓰냔 말입니다.
그러니까 유화책비판은 그만하시고, 유화책보다 역사가 몇십년은 더 오래되었고, 님이 좋아하시는 강경책의 결과론적인 장점을 말씀해보세요
햇볕정책처럼 호구되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좋은선택이라는 것이죠.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책이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유화책이 아니면 강경책이라 정의내리시는데 박정희 때부터 지금까지 강경책을 쓴적이 사실상 얼마나 있나요? 다 북한이 도발해서 생긴 문제인데. 왜 책임을 우리나라로 돌리냐는거예요.
책임을 우리나라에 돌린적 없어요. 북한은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아니고,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세계적으로나 모든면에서 훨씬 책임있는 나라니까 우리나라가 더 남북문제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된다는 거죠. 그리고, 북한이 불쌍하거나 좋아서 북한을 도와준게 아니에요. 최소한 한반도 통일문제만큼은 우리나라가 자주적으로 해결해보자고, 통일이후에 남북한 경제적차이로 인해 힘든 상황을 조금 막아보자고 도와준거죠
당근과 채찍을 잘 병행해야죠 당근만 주면 됩니까
우리 정부가 잘못한게 없는데 남북문제 탓을 정부탓으로 돌리는 것 자체가 책임을 우리나라로 돌리는 겁니다.
직접 말씀 하셨네요. 북한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나라라고. 상식이 없는 나라에게 지원하면 북한이 마음을 열고 우리 마음을 알아줄거라 생각했나요? 그렇게 생각했는데 돌아온건 포탄과 핵실험이었죠. 또 지원해준게 북한 무기 구입으로 갈지 경제 성장으로 이용될지 어떻게 아나요?
순진하게 남북평화,자주통일을 갈망하는건 좋은데 대북 유화책이 실제적인 효과가 없다는 것이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외환위기당시 남북간 화해모드 조성으로 우리나라에 다시 투자한 외국인들도 많았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로인해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을 수상하여 국력을 높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님이 말씀하실 차례인거같네요. 아.. 유화책이 아니라고 무조건 강경책인건 아니라고 치고, 그럼 이승만정권부터 김영삼정권까지, 이명박정권부터 현재까지의 대북정책으로 남북관계에 좋았던점 말해보세요
몇천억원 뒷돈 주고 남북정상회담 해놓고, 그렇다고 핵개발 저지에 기여한 것도 아니고 정상회담 2년 뒤에 연평해전 겪었는데 이게 노벨상 받았다고 희희락락 좋아할 일인가요? 실제적 평화도 아니고 돈 주고 평화를 유보했을 뿐인데. 이게 그렇게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남북화해모드로 인한 외국인 투자가 IMF극복으로 이어졌다는 실증적 자료 있나요? 그냥 그건 wishful thinking 같은데요.
남북관계 좋았던 적을 말하자면 72년 85년 90년을 들 수가 있겠네요. 근데 이게 의미가 있어요? 어차피 북한 체제나 지도부가 본질적으로 변하지 않는 이상 온전한 남북관계는 있을 수가 없어요. 님 말대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나라라면서요. 몇 푼주고 평화 유보해봤자 무슨 의미있어요? <남북관계가 좋았다고 하는> 김대중 노무현시절에도 도발하고 핵실험했는데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0313304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39027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05233
그래서 imf 외환위기 해결에 남북화해가 기여했다는 증거는요? 기사 두개는 실증적 자료는 전혀 아닌데요. 기본적으로 당시 남북화해가 외환위기 해소에 어느정도 기여했는지 수량적 증거는 있어야 할 건 아닙니까.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000523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024815
반복해서 말하지만 좌표만 던지지 말고 외환위기 극복에 남북화해로 인한 외국인투자 증가가 기여했다는 실증적 증거를 보여주세요. 좌표 내에는 실증적 증거가 전혀 없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306595
자료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세요. 있는지없는지. 그리고 제가 몇번이나 질문드렸습니다. 강경책으로 얻은 결과론적인 장점이 뭔지
숨은그림찾기하나요? 고장난 라디오도 아니고 그런 부분이 있으면 직접 제시해보세요.
imf극복에 남북화해가 기여했다는 실증적 자료 전혀 없어요.
그리고 위에서 말했습니다. 사실상 강경책을 쓴 적이 거의 없고 북한 책임으로 벌어진 일이라고. 대북 유화책을 쓰는게 효과가 없다는게 계속 요지인데 왜 딴소리를 합니까? 김대중 식으로 뒷돈 주고 정상회담해도 뒤통수 치는게 북한인데 왜 눈치 보냐는거예요.
http://soidong.khan.kr/m/150
칼럼하나던지는건 그만하고 실증적 자료를 가져오세요.
“(금강산 관광선의 출항장면은) 매우 신기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1998년 11월21일 서울에서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기자회견에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클린턴은 11월18일 동해항에서 정주영 전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 826명의 승객을 태운 첫 배가 북한 장전항으로 향하던 장면을 호텔숙소에서 TV를 통해 지켜봤다. 전세계로 타전된 미 대통령의 이 한마디는 대북 강경론을 누그러뜨렸고, 한반도 상황을 우려하던 외국인투자자들을 안심케 했다.
북한과의 관계가 경제 영향을 주지만 그것과 외환위기ㅈ전혀 관계없고요 북한 핵실험 에도 금융시장은 거의ㄱ끄덕안하네요
외국인투자를 활상화했다구요 ㅋㅋ 뭔 말기를 이렇게 못알아들어
외국인투자를 활성화했으면 얼마나 했는지 또 그게 외환위기 돌파에 얼마나 기여를했는지 실증적 자료가 없으면 그냥 꽝이죠. 주장이 있으면 근거가 있어야죠.
와 이병도인줄...
외환위기에서 외자유치를 하면 관계 있는게 아닌가요?
경제성장률 98년 -6.7% 99년 9.5%.
따라서 99년 말에는 imf 경제위기 거의 해결.
그런데 98년 99년에는 남북관계 안좋았음.
98년에 잠수함 사건,99년 1차 연평해전.
따라서 남북관계와 외환위기 극복 관계없다는 것 입증되었습니다.
11년 전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의 상황은 매우 복잡했다. 취임 반년 만인 1998년 8월31일 북한은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대포동 1호’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넘어 1550㎞가량 날아가면서 미국과 일본여론은 끓어올랐다. 8월10일 북한의 금창리 지하 핵시설 의혹이 불거진 지 3주 만에 터진 2차 충격이었다.
대북 화해·협력 정책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온 정부는 당혹해했지만 10월 금강산 관광사업을 승인했다. 외환·안보위기라는 이중의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금강산 관광이 순항하면서 대북정책에도 탄력이 붙었다.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에서 6·15선언이 발표됐고, 2000년 8월 개성공단 사업합의도 성사됐다. 국제여론은 20세기 마지막 냉전지대 한반도에서 잇따라 발신되는 긴장완화 소식들에 주목했고, 한국의 투자 위험성도 자연스럽게 낮아졌다.
화해·협력정책은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긴장완화를 가져왔다. 장전항에 주둔해 있던 북한군 잠수함부대는 금강산 관광을 위해 원산항으로 후방 배치됐다. 임동원 당시 외교안보수석은 ‘피스메이커’에서 “북한군부가 강력하게 반대했으나 김정일 위원장의 결단으로 장전항이 개방됐다”고 회고했다. 개성공단 사업합의 이후 북한은 휴전선과 개성공단 사이에 있던 군부대를 14~20㎞가량 뒤쪽으로 물렸다. 개성공단이 유사시 서울방어를 위한 안전장치가 된 셈이다.
김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집권 10년 간 남북은 크고 작은 우여곡절에도 불구, 신뢰와 협력을 쌓았다. 그 결과 한반도 리스크는 크게 감소했다. 최근 북한의 돌출행동에도 금융시장 등이 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것은 지난 10년간의 세월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보수파들은 과거 정권이 ‘대북 퍼주기’에 치중했다고 비난하지만 화해·협력정책이 외환위기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극복하는 데 기여했음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화해협력이 외환위기 극복에 기여했다는 실증적 자료를 대보라고요. 계속 말하지만 근거가 없잖아요. 혹시 '실증'이라는 뜻을 모르세요?
그렇게 화해협력이 진작되었는데 연평해전 때 국군 장병을 조준사격해서 죽이나요?
믿기싫으면 믿지마세요. 미국 빌 클린턴 말까지 인용했는데 안믿겠다면 뭐 어쩔수없는거죠
믿음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실증적 근거를 대야 님 주장이 효력이 생기는거지. 빌 클린턴이 경제학자예요? 그냥 소회 말하면 그게 님 근거가 되는거예요? 제발 실증자료를 가져와 보란 말입니다.
이승만 ''''12년집권 -15억$적자 67 -> 82
박정희 ''''18 년집권 - 233억$적자 82 -> 1,636 .. 세계 4위 외채국 만듬.
전두환 ''''''7년집권 + 8억$최초흑자 1,749 -> 4,268 ..세계 4위 외채를 30억 달러까지 줄임.
노태우 ''''''5년집권 -132억$적자 4,268 -> 7,811
김영삼 ''''''5년집권 -366억$적자 7,811 -> 7,355 ..물러날때 외환보유고가 39억달러
김대중 ''''''5년집권 +846억$흑자 7,355 ->12,646
................1200억 달러 세계 4위 외환보유국 만듬
................1999년 9월부로 대한민국을 최초로 순채권국으로 만듬
(대한민국 통계청 공식기록) 자료출처: KOSIS
제가 말한 내용은 매우 상식적인 내용이고, 국민들도 대부분 인정하는 내용이고, 제가 이정도나 자료를 가져왔는데 인정못하겠다면 문제가 있는거에요
몇번이나 말하나요? 달랑 흑자 적자 내용만 적으면 어떡해요? 남북화해정책이 외환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근거가 그 자료에는 나와있지 않아요. 그걸 제시해 달라는거예요. 외국인투자를 활성화했으면 얼마나 했는지 또 그게 외환위기 돌파에 얼마나 기여를했는지....
그리고 전혀 상식적인 내용도 전혀 아닌데요.
제가 제시한 자료나 꼼꼼히 읽어보세요. 김대중정권때 결과론적으로 외국인투자가 다시 활성화되었다는건 아시죠?? 위에도 나와있죠?? 빌 클린턴이 금강산 방문하고나서 한반도 상황을 우려했던 외국인투자자들을 안심케했다고..
그래서 외국인 투자가 얼마나 활성화 되었느냐고요. 그리고 활성화된 외국인 투자가 남북화해 덕분이라는 실증자료 알려주세요. 클린턴 말 한마디 말고요. 클린턴이 경제학자도 아니고. 즉 칼럼이나 이런거 말고 외환위기 극복에 남북화해정책이 왜,얼마나 기여했는지 가져와 보란겁니다.
남북 화해와 외환위기 극복 간에 명확한 관계를 증명할 자료를 알려달라는거예요. 그게 없잖아요. 같은 말을 몇번이나 반복해서 해야 합니까.
무슨 이런사람이 다있지?? 외환위기가 왜 찾아온것이며, 외국인 투자가 왜 필요했는지 생각좀 해보고 댓글다세요. 아무말이나 막 지르지말고요.
외환위기 찾아온게 북한하고 전혀 관계 없는데요. imf 극복도 사실상 구제금융하고 구조조정으로 가능했던거지 북한 화해협력과는 전혀 관계없는데요.
그걸 남북화해정책 덕분에 외국인 투자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면 안되죠. 게다가 외채가 외국인 투자한다고 없어져요? 외국인의 직접투자가 외채에 포함되지 않는 사실도 모르는 것 같은데 헛소리 좀 하지 마세요. 님의 말이 맞으려면 남북화해가 외채 줄이는데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을 입증해야죠.
실증적 자료를 가져오라고요. 제발 덜떨어진 칼럼 하나 던지지 말고요.
덜떨어진건 이 칼럼을 쓴사람도 저도 아닌 님인거같네요. 제가 언제 외환위기 찾아온게 남북관계 때문이라고 했나요?? 그리고, 외환위기 극복하는데 기업 구조조정과 국내시장 해외개방이 기여를 안했다고 했나요?? 안했던말 지어내지마시구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다른 나라에 투자를 할때 그 나라의 평화를 고려안하는줄아세요?? 전쟁나기 일보직전의 나라에 투자자들이 투자를 할까요?? 분단국가에서 화해의 조짐이 보이는 나라에 외국인투자자들이 기대를 안걸까요??
밑에 고속정지님이 분석글 올려주셨네요. 참고해보세요
아니 화해협력정책이 외국인투자를 증가했으면 얼마나 했으며 그게 외환위기 극복에 얼마나 기여를 했냐를 실증적으로 알려 달라는거에요. 왜 계속 말을 돌려요. 그리고 그래봤자 2년후에 연평해전터지고, 핵문제 발발했는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왜 줄어들어요? 심화되면 심화되었지. 그러니까 소망사고 그만하고 실증 자료 던져보세요. 외국인 직접투자가 외채에 포함되지 않는데, 외국인 투자가 외환위기 극복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실증적 근거를 말해달라고요.
단순 칼럼이네요 햇볕정책와중에도 핵실험하고 연평해전 일어났는데 전혀 햇볕정책 효과 없었고요 애초 외환위기 원인이 북한 때문이 아닌데 북한 때문에 극복했다는게 모순
님이 올려주신 국민의 정부 자체 평가에도 외환위기와 북한 햇볕정책의 관련성은 없네요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빌클린턴이 금강산 관광ㅈ언급한게 무슨 근거가되는지..
이승만 ''''12년집권 -15억$적자 67 -> 82
박정희 ''''18 년집권 - 233억$적자 82 -> 1,636 .. 세계 4위 외채국 만듬.
전두환 ''''''7년집권 + 8억$최초흑자 1,749 -> 4,268 ..세계 4위 외채를 30억 달러까지 줄임.
노태우 ''''''5년집권 -132억$적자 4,268 -> 7,811
김영삼 ''''''5년집권 -366억$적자 7,811 -> 7,355 ..물러날때 외환보유고가 39억달러
김대중 ''''''5년집권 +846억$흑자 7,355 ->12,646
................1200억 달러 세계 4위 외환보유국 만듬
................1999년 9월부로 대한민국을 최초로 순채권국으로 만듬
(대한민국 통계청 공식기록) 자료출처: KOSIS
몇번이나 말하나요? 달랑 흑자 적자 외채 내용만 적어놓으면 어쩌라는겁니까. 그 자료를 대는 것도 의미없어요. 경제학 공부했으면 흑적자,외채의 의미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걸 알텐데요.
무엇보다 남북화해정책이 외환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근거가 그 자료에는 나와있지 않아요. 그걸 제시해 달라는거예요. 외국인투자를 활성화했으면 얼마나 했는지 또 그게 외환위기 돌파에 얼마나 기여를했는지....
Dj는 솔직히 대북정책 빼고 다 잘했죠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2fae066404968050ffe0bdc3ef48d419#redirect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1a0202e37d52c72d&control_no=00c73af1a3cacadaffe0bdc3ef48d419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얼마나 감소되었으며 또 그로인한 투자가 얼마나 늘었는지, 외채 감소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그런 말이 전혀 없잖아요.
계속 논의되는게 외환위기 극복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감소가 얼마나 기여했냐는건데요. 그 실증자료를 알려달라는거예요. 남북화해가 외환위기 극복 원인 중 하나라는데 그 실증자료좀 달라는건데 왜 딴소리해요.
하다못해 시계열 자료라든가 아니면 주가회복이나 외채감소가 남북 협력에 의했다든가 실증적 자료가 하나도 없는데 어쩌라는겁니까.
밑 댓글에서 논의해요.
이 글은 딱히 민주당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을 비롯, 소위 '종북'을 까기 위해, 그리고 그에 대해 면식 없는 사람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의도로 마련된 '놀이터' 같네요.
영양가 없는 정치글을 더 이상 이곳 오르비에서 보고 싶지 않으니 이것만 분명히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실현됐으면 싶은 게 '대한민국의 정당 균형과 그를 통한 바람직한 합의 도출 및 공생적 성장'입니까, 아니면 '애국과 상대적 약자에 대한 연민을 가장해 입시사이트에 종북 프레임이라는 비생산적이고 정념 발산 용도의 전쟁을 재발시키는 것'입니까?
통진당이 종북이죠? 통진당과 야권연대한 민주당은 어떨까요? 그들을 종북이라 보지는 않아요 단지 그 주류 세력이 80년대 민주화세력 그들의 이론적 기반 중 하나가 민족해방파임을 생각한다면 민주당에도 책임을 물을 순 있죠
일단 고생하고 계시길래 좋아요 하나 드렸습니다.
근데 책임을 묻는 거하고 민주당에게 '외쳐봐 김정은 개x끼!'를 요구하는 것은 많이 다르지 않나요? 솔직히 그 '민주당이 지어야 할 원죄적인 책임'이란 게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체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저는 님이 아니고 글쓴이 분께 지적하기 위한 의도로만 이 댓글을 쓴 거니 가급적 논점을 흐뜨리지는 마세요. 제 의도까지 정치글 흙탕물에 더럽혀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소통이나 참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런 논의가 민심의 한 부분이고민주당의 개혁에 도움을 준다고 봐요 결국 국민의 이득으로 환원되는 부분
정치 토론의 정당성 이전에, 이 글이 올라온 의도가 다분히 지저분한 것이 명백히 보이길래 지적한 것입니다.
생산적인 '토론'과, 정돈되지 않은 생각+정리되지 않은 정념+대놓고 어그로 끌기 위한 의도를 갖고 일부러 깔아놓은 '콜로세움'은 다릅니다.
국회에서 밥 먹고 주먹다짐하며 싸우는 게 적절하고 민주적인 정치 행동으로 도저히 간주되지 않죠? 그런 겁니다
(댓글을 수정하셨군요. 그냥 하나 더 쓰시지 그랬어요)
아니요. 이 사이트는 입시 목적의 커뮤니티입니다. 정치글 자체를 금기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이트의 본래 목적을 흐리고 게시판 분위기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면 그건 순기능적인 의도를 이미 상실한 것입니다. 모든 선한 의지가 항상 선한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애초에 이 글의 동기가 선한 것 같지도 않구요)
수정이요 무슨? 정치글이 무슨 꼭 정돈이고 절차적으로 뭔가 있어야 하고 그런게 필요한 건가요ㄴ님이 생각하기에 지저분해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이 담론의 하나임을 이해하셔야 할듯
허참... '더럽다'는 건 이 글의 의도가 명백히 '입시사이트'에 어그로를 끌기 위함이란 점을 꼬집는 겁니다. 그런 위험한 의도를 지닌 글조차 정상적인 토론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그렇게 따지자면 작정하고 북측에서 선동하는 모든 프로파간다도 바람직한 정치 표현이겠군요
그리고 최대한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토론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본'이 되어야 하는 게 논리정연함과 근거, 표현하기 이전에 생각을 정돈하는 습관입니다. 그런 기본 소양조차 지키지 않은 모든 견해를 동격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은, 글쎄요. 일견 민주적일지는 몰라도 논쟁을 중구난방적이고 비이성이 난무하고 점점 논점에서 일탈하게 만듦으로써 결국 우리 모두가 논쟁에서 유익한 결과를 얻지 못하게 만들 거라고밖에 생각되지 않는군요.
다시 말하지만, 모든 선한 의지가 항상 좋은 결과로 귀결되는 건 아닙니다. 덧붙여, 의도가 불순한(사이트에 불필요하고 비생산적인 분쟁을 유발하려는)견해까지 모두 경청해야 한다는 주장은 그 불순한 의도를 어떻게든 합리화하기 위한 편향된 지지자의 비겁한 수단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댓글 수정해놓고 안 했다고 발뺌하시는 걸 보니 '내 생각만이 옳아야 해'의 강박증이 좀 있으신 것 같네요. 어떻게든 자기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함이 아니라면 구태여 수정할 필요가 있나요? 애초에 수정했어도 쿨하게 했다고 인정하면 되는 것을 굳이 발뺌한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느끼신다는 반증이겠지요)
님은 큰 오류에 빠져있으세요. 80년대 민주화운동하던게 지금 민주당뿐인줄 아십니까?? 현 새누리당 의원들은 학생때 민주화운동 안했는줄아세요?? 님의 논리라면 80년대 대학생 중 거의 90%이상이 민족해방파의 책임을 물어야겠네요.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be54d9b8bc7cdb09&control_no=2fae066404968050ffe0bdc3ef48d419#redirect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1a0202e37d52c72d&control_no=00c73af1a3cacadaffe0bdc3ef48d419
자기들이 모른다고 에또아르님 몰아붙이시기는...
남북관계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논문입니다.
아뇨. 북한으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많이 논의되는거고요. 그거 말고
남북 화해 협력이 외환위기의 극복 계기가 되었다는 실증적 자료 좀 달라고요.
단순히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존재한다는 게 아니라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로 향한다는 내용입니다.
협력 증가 -> 주가 회복 -> 위기 극복이겁니다.
자꾸 댓글이 날아가는데 나중에 보면 달려 있고, 이래서 같은 말을 몇번씩 달게 되네요. 오르비 왜 이러는건지;;
외환위기 이후 남북화해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얼마나 감소되었으며 또 그로인한 투자가 얼마나 늘었는지, 외채 감소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그런 말이 전혀 없잖아요.
계속 논의되는게 외환위기 극복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감소가 얼마나 기여했냐는건데요. 그 실증자료를 알려달라는거예요. 남북화해가 외환위기 극복 원인 중 하나라는데 그 실증자료좀 달라는건데 왜 딴소리해요.
하다못해 시계열 자료라든가 아니면 주가회복이나 외채감소가 남북 협력에 의했다는 근거라든가 실증적 자료가 하나도 없는데 어쩌라는겁니까.
제발 실증 자료를 주세요. 논문 좌표 달랑 던지고 근데 그 논문이 실증자료를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되어야 논의가 진행되는거죠. 미래의 일이면 ~일 것이다 라는 얘기가 가능하지만 과거의 원인을 분석한거면 그 근거가 명확해야죠.
남북관계에 있어서 Good News(남북정상회담이라던가)가 생긴다. ->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로 향한다. = 외인들의 투자 심리가 활성화된다. -> 주가의 회복. 이걸 저 논문에서 실증적으로 밝혀주는데 더 이상 뭘 어쩌라고요.
물론 DJ시대의 경기회복이 전부 햇볕정책 덕분은 아니지요. 그러나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겁니다.
그래서 외환위기 당시 남북 화해가 외환위기 당시 얼마나 외채를 줄이는데 기여했고, 주가 등락,외국인 투자 등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 그 실증 자료를 대보라는거예요. 가설을 얘기하지 말고요. 게다가 인과관계가 아니라 상관관계일 수 있는거고요. 그 실증적 근거를 명확히 대지 못으면 근거가 될 수 없는거예요.
동일 시대에 일어난 일을 원인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는거예요. 만약 인과관계라고 말하고 싶으면 그 근거를 대 봐야죠.
실증 타령 참 지겹네요. 초록 말고 로그인해서 본문을 보세요. 실증 잘 되어 있으니까. 가설이 아니라 실제 분석 결과라고요.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속정지님
실증타령 지겨우면 함부로 무엇의 원인이라 말하면 안되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음양 병화가 단기적인지 아니면 장기적 영향을 미치는지 증명해놓은것도 아니고요.
특히 외환위기는 90년대 말의 특수한 경제환경이나 한국의 경제 풍토가 원인이 되었는데 이 회복의 원인 중 하나가 남북화해라고 말하려면 명확한 근거를 말해야죠. 애초에 외국인의 직접투자는 외채도 아니에요. 주가 등락 여부와 외채 증감여부도 명확한 관계도 없고요.명확한 근거를 제발 가져와주세요. 남북관계와 외환위기 당시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요.
또한 본 연구에서 Korea Discount의 결정 요인 중 처음으로 한국 분단 관련 Risk가 Korea Discount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검정"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한국 증시에서 대북 경협관련 기업과 비경협 기업을 구분하여 북한 관련 사건인 Good News와 Bad News를 공시 전후 시적에서 시장의 반응을 측정하는 연구를 통해 Korea Discount가 한국 분단 Risk에 의해 결정되고 있음을 "실증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북한 관련 Good News 공시 시에는 Korea Discount가 음(-)의 방향으로 감소하였고, Bad News 공시 시에는 Korea Discount가 양(+)의 방향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나참 돌아버리겠네. 왜 이렇게 떼를 쓰세요. 문승동 박사님께 가서 따지세요. 내가 볼 땐 이건 실증이 아닌 거 같다고.
누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계속 따집니까.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어느정도 합의된 사항이에요. 제가 말하는건 외환위기와 남북화해의 관계성이에요. 고장난 라디오한테 말하는 것 같아서 답답한데 외환위기의 극복에 남북화해가 얼마나 기여했는지에 대해 입증 자료가 전혀 없잖아요. 남북 관련 사건 터졌을 때 변동을 몇년동안 모아논걸 원하는게 아니잖아요.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착각하지말고 남북화해무드가 외채감소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등 실증적 수치를 가져오라고요. 이건 미래의 사건이 아니에요.이미 모든 자료가 남아있는 과거의 사건이라고요.
98년부터 금강산 사업이 시작되었고 외환위기가 그 전이었는데 남북관계 회복이 외채 감소가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묻는거예요.
답답한 건 접니다. DJ 정권이 Good News를 창출해내지 못했다면, 외국 투자가 더 소극적이었을 것이고, 그러면 외환위기 회복의 기쁨을 더 늦게 맛보았을 거란 간단한 얘깁니다.
그리고 저는 외채 감소를 이야기한 적이 없습니다만? -> 이건 실언입니다.
그게 good news 가 상관관계일뿐 인과관계가 아닐 수가 있다는거죠. 또 있었다고 해도 영향이 미미할 수 있는거고요. 그 관계가 수량적으로 입증되지 않고서는 그게 남북화해덕분인지 다른 것 떄문인지 알 수 없죠. 당시 한국은 민영화나 공공부문 개선 등 imf의 구조조정 명령을 충실히 따랐고 외국인 신뢰를 얻는데 힘썼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남북화해가 외국인투자로 이어져서 imf극복의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이게 단순한 발상이라는거죠. 애초에 외환위기 자체가 북한과 관계가 없는 문제고 남북정상회담 전에 이미 imf는 어느정도 해결단계였고요. 그리고 2000년 전까지 남북관계가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었어요. 연평해전도 있었고요. 아이엠에프 극복은 김대중 정권의 업적이 맞지만 화해협력 정책과는 괴리가 있다는겁니다. 그걸 입증할 자료가 없다고 계속 말하는 것이고요.
계속 묻는 것과는 관계 없이 더 나아가 보죠. 어차피 서로 같은 얘기만 반복할 것 같으니.
남북관계에 대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물론 한국의 경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어차피 북한의 불안정성이 해결되지 않는한 계속 지속될 수 있는 문제예요. 또 화해정책을 실시한다고 해도 화해구도가 오래 간다는 보장이 없죠. 김대중이 뒷돈주고 남북정상회담 한 이후 불과 2년 후에 연평해전 터졌습니다. 또 그때 핵개발했다고 고백했죠. 4년뒤에는 핵실험까지 실시했고요. 화해정책을 실시하나 실시하지 않으나 돈으로 산 평화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북한 자체가 예측할 수 없는 국가기도 하고 상식이 기본적으로 없는 국가니까요. 과거의 사례를 보면 북한과 화해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는 논거가 약해지죠.
발상같은 차원이 아니라 남북간 Good/Bad News와 외국인 투자의 상관관계가 통계적 유의미성을 띠고 있다고요. 그리고 분명히 '물론 DJ시대의 경기회복이 전부 햇볕정책 덕분은 아니지요. 그러나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겁니다. '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DJ 집권기에 남북관계가 그리 좋지 않았다? 십몇년 전만 해도 전두환을 터뜨려 죽이려고 남의 국부 묘소에 폭탄을 설치하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박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간첩단도 파견한 게 북한입니다. 그런 북한이 정상 회담 테이블로 나왔는데 그게 안 좋은 관계라고요?
왜 미래 얘기가 나오나요? 위로 쭉 올라가 보세요. 저도 북한이 예측할 수 없는 놈들이라 유화책 버려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근데 과거를 돌이켜 보면 햇볕정책이 IMF 극복에 도움이 된 게 사실이라고요.
자꾸 연평해전 이야기하시는 이유 압니다. 근데 Bad, Bad, Bad, Bad, Bad... 보다는 Good, Bad, Bad, Good, Good...이 외자 유치에 유리하다구요.
그건 너무 멀리간거고요. 그 10년전에 이미 남북 기본합의서 있었고 94년에는 정상회담 하려고했어요. 김일성이 죽어서 못했지만. 그리고 남북관계가 본격적으로 좋아진건 2000년부터죠. 99년에 연평해전 있었습니다. 98년에 무장간첩, 잠수함 있었고요.
미래얘기하는게 아니라 과거얘기 계속 하고 있는 겁니다. 유화정책해도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안 되었잖아요.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늘어난 외국인의 투자 증가가 외환위기 극복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 등을 입증해야죠. 단순히 긍정적이라면 그게 어느정도인지 말해야하는거고요. 또 어차피 자본유입과 방출은 계속 있어왔던 것이고 그게 그 당시 있던 정부의 구조조정,민영화 시도 등 imf의 요구조건을 충실히 따른 상황과 병행되었다니까요. 즉, 그게 당시 구조조정 때문인지 남북화해 정책은 단순히 시대적 일치 일 뿐인지 명확한게 아니에요.더구다나 외환위기 극복의 노력을 기울이던 시간은 남북관계가 그리 좋지도 못했고요. 남북 화해 무드가 당연히 경기에는 영향을 끼쳤지만 그것이 외환위기 해소라는 특수한 현상에 기여했는지는 그 논문에서 입증된 것이 아니잖아요.
1. 유화책이 강경책보다 Good News를 많이 창출한다. -> 2. Good News를 많이 창출해야 외자 유치에 유리하다. (논문에서 검증됨) ->3. 불황기에 투자 자본이 많이 돌아야 경기 회복에 유리하다.->결론. 유화책은 일정 정도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
구체적으로 1,2,3 중에 어떤 게 틀렸다는 거에요?
계속 말하는 핀트가 어긋나는 것 같아서 그 논문을 읽고 왔는데요. 논하는 것 자체가 1,2,3이 아닌데요. 남북관계가 외환위기에 미친 영향에 대해 긴밀하게 알아보는 것이지 일반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투자 증가분이 어떤 기여를 했는지 나와있는 것도 아닌데요.
게다가 논문에서 사용한 good news가 2000년 615남북 공동선언 이후잖아요. 그 전의 good news에 대해서는 통계적 입증이 없네요. 특히 98년 99년은 남북 관계가 좋지도 못했고요. 게다가 99년 말 2000년 초 무렵에는 이미 외환위기는 거의 회복단계였어요. 이때 연평해전이 벌어졌었죠. 사실상 남북관계가 미친 영향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거죠. 그 논문을 활용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설명하려는건 옳았는데 외환위기와는 관계없다고 반복해서 말하고 있네요.
아뇨, 논문은 2번을 말하는 거고 1,3번은 그냥 상식 차원의 얘기입니다.
'투자 증가분이 어떤 기여를 했는지 나와있는 것도 아닌데요'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걸 보니 수치화할 수는 없어도 조금이라도 기여했네. 이렇게 인정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연평해전을 비롯한 DJ시대의 비극은 유화책으로도 못 막았지만 강경책으로는 더더욱 못 막았겠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강경책과 비교해서 Good News가 많다는 거에요.
자꾸 연평해전 이야기하시는 이유 압니다. 근데 Bad, Bad, Bad, Bad, Bad... 보다는 Good, Bad, Bad, Good, Good...이 외자 유치에 유리하다구요.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일반적 상황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외환위기 당시를 말하는 것이라니까요? 외환위기 당시 99년 말에는 거의 회복되었는데 그 때까지 남북 관계 안좋았어요. 그러면 외환위기 회복에 남북관계가 미친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죠.
good news도 논문에서 2000년대 이후 것을 사용했네요. 근데 90년대 후반 2000년 초에 거의 회복단계에 접어들었는데요? 그러면 외환위기 극복에 미친 남북관계의 영향은 없는거죠.
아, 일반적인 상황에서 옳은 얘기인데, 외환위기 당시라서 틀렸다라?? 이게 무슨 얘기인지 설명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남북관계는 98년 6월 김대중의 방미 이후로 호조였습니다. 강릉 공비 침투 사건, 철원 GP교전, 부부간첩사건처럼 Bad News만 이어지던 (김일성 사망 이후의) 김영삼 집권기와 비교하기 민망해요.
아니오.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현상이 일반적이라는 건데요. 그런데 외환위기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남북화해가 미친 영향을 전혀 입증하지 못했다는 것이죠.
그리고 논문상에는 2000년 전 good news 에 대해서는 논하지 않았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왜 말씀이 없나요? 외국에 들리는 남북관계 관련 한국관련 뉴스는 남북정상회담 전에는 좋은방향으로 경기변동을 이끌만한게 거의 없었음. 오히려 98년 잠수함사건, 99년 연평해전으로 남북관계는 안좋았죠. 2000년 정상회담 하고 확 좋아지고 국제적으로도 good news가 전해진거임. 그런데 경제성장률 보면 98년 -6.7% 99년 9.5%으로 거의 외환위기에서 회복. 그러면 남북관계랑 외환위기 회복은 전혀 관련없는데요?
2000년~2010년엔 good news와 주가의 유관성이 사실인데 2000년 이전에는 거짓이었다.. 이런 말씀을 하시려는 건 아닐테죠.
그리고 98년, 99년에는 금강산 관광 사업을 비롯, 햇볕 정책에 대한 주목도가 낮았다? 외국 자본이 그렇게 정보에 어두울 것 같지도 않지만, 그런 식으로 치자면 제1연평해전(제2연평해전 아님!)도 다른 도발에 비해 주목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사건인데요? 우리측 전사자가 없어서. 98년, 99년의 햇볕정책은 주목도가 떨어졌다.. 는걸 '실증'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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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26개 이상 안 달린다고 오르비가 거부하네요.. 밤도 깊었으니 자러 가겠습니다.
수리논술님 진짜로 억지 그만부리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고속정지님이 제공하신 자료는 분명히 실증적인것이고, 남북화해가 외국인투자 활성화에 기여를한건 사실이에요
무슨 억지입니까? 코리아디스카운트와 한국의 경제환경에 대한 논리는 얘기가 많이 있어왔어요. 근데 님은 계속 외환위기와 남북화해의 관계를 말하고 있는거잖아요. 외환위기 자체가 특수한현상이고 해결과정에서 남북화해의 영향이 수치적으로 드러난게 아닌데요. 외국인투자는 외채에 들어가지도 않아요. 또 만약 외국인 투자 증가를 말하려면 입증하라니까요. 얼마나 되었는지 또 그게 과연 화해정책 덕분이었는지. 참고로 98년에는 1차 연평해전이 있었습니다. 2000년 전에 사실상 외환위기 거의 회복단계였고 그전까지 남북관계 생각보다 좋지 못했어요.
햇볕정책이 외환위기 극복에 도움이 됬다는 얘기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네요
남북관계 경색이 외자유치에 악영향을 주는 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외환위기라는 특정 사건에는 큰 관련이 없다니까요 외환위기 원인 자체가 북한 때문이 아니라고요
여기서 아무도 외환위기의 원인이 북한이라고 안 합니다. 도대체 뭐라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원동력이 민족해방파였고 그 민주화 세력이 현 민주당의 주류랍니다.' 이거 좀 실증 부탁드림.
햇볕정책으로 외환위기 극복했다고 저 분이 그러셔서요 외환위기의 원인이 애초에 북한과 아무 상관 없는 이유였고 햇볕정책이 남북관계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도 없었고요
햇볕정책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해서 남북관계가 IMF 환란의 원인일 필요는 없습니다.
남북화해가 외국인투자심리 유발에 기여한다는건 충분히 인정하시죠?? 그러면 님 논리는 외국인 투자는 외환위기극복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는건가요??
그리고, 현직 민주당이 어째서 민족해방계열과 관련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구요. 아까도 질문드렸지만 대북강경책으로 얻은 실질적인 이득이 무엇인지 궁금해요.(없으면 없다고 대답하시면 됩니다)
일단 99년 말에 거의 외환위기 회복했죠.(경제성장률 98년 -6.7% 99년 9.5%) 근데 남북관계 당시 좋지 못했어요. 98년 잠수함침투, 간첩침투 99년 연평해전. 그럼 외환위기 회복과 남북관계는 별 관계 없다는 거 입증되었고.
남북관계에 대한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물론 한국의 경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어차피 북한의 불안정성이 해결되지 않는한 계속 지속될 수 있는 문제예요. 또 화해정책을 실시한다고 해도 화해구도가 오래 간다는 보장이 없죠. 김대중이 뒷돈주고 남북정상회담 한 이후 불과 2년 후에 연평해전 터졌습니다. 또 그때 핵개발했다고 고백했죠. 4년뒤에는 핵실험까지 실시했고요. 화해정책을 실시하나 실시하지 않으나 돈으로 산 평화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북한 자체가 예측할 수 없는 국가기도 하고 상식이 기본적으로 없는 국가니까요. 과거의 사례를 보면 북한과 화해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는 논거가 약해지죠.
수리논술//꼭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어야 남북관계가 좋아진거라곤 할수없어요. 금강산사업은 이미 1998년도에 시행되고있었어요. 이건 남북분단이후 민간인이 합법적으로 북한땅을 밟는 최초의 획기적인 일이었죠. 이미 그때부터 남북관계는 상당히 발달했다고 볼수있어요
98년에 imf 한창이었고 경제상황 최악이었는데요. 금강산 있었어도 전반적으로 2000년 전 까지 안좋았음. 특히 99년 연평해전이 컸음. 국제적으로 들리는 뉴스는 남북관계는 별로 좋을것없었음. 2000년 6월에 확좋아진거지. 근데 남북관계 좋아지는 시점에서 이미 다 회복 상태였어요. 그러면 끝난거 아닌가요? 99년에 이미 다 회복했는데? 결국 외환위기 극복과 남북관계는 전혀 관계없다는 말입니다.
수리논술//전 금강산 관광개최는 남북관계 발달에 획기적인 역할을 했다고 보거든요. 그때당시 이미 해외언론에도 많이 알려졌었구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이미 1998년 11월에 김대중 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금강산산업에 대한 호의를 표하기도했거든요. 그로인해 그 당시부터 해외 투자자들이 한국평화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기도 했구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남북화해모드 조성이 와환위기 극복에 어느정도 기여했다는 생각은 틀리지않았다고 느껴집니다
그건 님 생각이고요. 게다가 논문에는 good news의 사례로 2000년부터 나와있는데 그 전에 이미 외환위기 거의 회복 단계. 또 예전에도 정주영이 소 끌고 가는 등 이벤트는 많았음. 98년 금강산 있을 때는 경제상황 최악이었던건 물론이고요. 중요한건 98년 99년 전반적으로 해외에 알려지는 남북관련 뉴스가 긴장관련 뉴스 위주였다는 것이죠. 98년 잠수함, 99년 연평해전인데 남북관계 좋아졌다고요? 남북관계 안좋을 때 이미 경기 회복 다했습니다. 남북관계와 외환위기 회복은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님아 싫은건 싫은거고 인정할건 인정을 좀 하세요. 누가봐도 지금 님이 억지부리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제가 아까부터 질문드렸는데 답변받지 못하고 있는게 있네요. 대북강경책으로 얻은 실질적인 이득이 뭐가있나요?? 없으면 없다고 대답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누가 억지를 부리는데요. 98년 99년 남북관계 안좋았고 그떄 외환위기 회복 다 마쳤다니까요? 거기서 이미 끝난거죠.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을 왜 덧붙이러 해요. 논문도 2000년대 이후 부터 다뤄서 맞지도 않는데.
그리고 강경책이 아니라고 위에서 분명히 그랬는데 왜 동어 반복합니까? 우리가 강경책 한 것이 아니라 도발한 북한 책임이라는거죠. 거기에 유화책쓰면서 호구되어봤자 지금껏 뒤통수 맞기만했다는게 제 의견이라고요. 그럴거면 유화책 쓰면 안된다는거고요.
하여간 부카니스탄같은 저급한 국가하고는 상종하고싶지가 않음....
통진당 사건만봐도... 거지같은꼴에 돈은있는지 대남공작기관은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걸 보면..
북한은 국가가 아니에요.
한 정책만 계속 유지하는건 오히려 독이라 봅니다
유화정책 폈다가 돈만 먹고 진전이 없으면 강경책 펴고, 다시 지금처럼 통일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때 시기가 적절하다 싶으면 약간 완화하고
어쨌거나 민주당이 유화정책만 고집하는건 이해 못하겠네요
왜같은 글이 두번 세번씩 달려서 삭제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26개 달린글에 대한 반박.
2010년까지라 그러셨는데 논문이 2006년 이전까지 다룬 자료입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good news를 많이 다룬 것도 아니고요. 그정도 적은 양가지고 일반화하기는 힘든데요?
게다가 지금 논의의 중심은 98년 99년의 외환위기에 있어요. 외국이 햇볕정책을 어떻게 보는지는 둘째치고 햇볕정책 결과가
99년까지는 최악이었는데요? 98년 99년 남북관계 안좋은건 분명한 사실이었고 실증적 자료도 2000년 이후로 다루고 있어서
적용할 수도 없네요. 그럼 게임 끝이죠. 1차연평해전도 당시에는 중요한 사건이었는데요? 남북관계 하면 뺴놓을 수 없는 사건이죠. 보통 경비함끼리 교전벌어지면 외국에서 당장 속보로 전해집니다.
98년도에 이미 금강산관광이 이루어졌고,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회담가지면서 금강산산업에 대해 극찬을 보냈고, 그때 외국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변했다니까요?????????? 왜 그렇게 말을 못알아들어요. 진짜. 저 지금 초등학교 1학년이랑 대화하는거같아요.
외국인 투자자 심리들까지 님이 어떻게 알아요. 또 립서비스 구분 못하나요? 그럼 98년에 잠수함사건 99년 연평해전으로 남북관계 냉각된게 뭔데요. 그리고 금강산있던 98년은 최악의 경제상황이었는데요. 외국 뉴스 보시면알겠지만 잠수함, 함정 교전 관련 뉴스는 cnn 1꼭지로 나옵니다.그런상황에서 남북관계가 좋았다고요?
국민의 정부 업적 어디를 검색해봐도 햇볕정책이 외환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었다는 얘기가 없어요 외환위기 원인이 애초에 북한 때문이 아니었으니까 화해무드가 외환위기 극복과 관련이 없는거죠 실제로 화해무드도 아니었죠 맨날 핵실험에 도발에 국민혈세 수천억 퍼주고
에휴.. 논문으로 하려고 했는데 그럼 저도 검색에 걸리는 거 퍼올게요.
2.1.2 경제적 이유 ¶
햇볕정책이 시작된 시기에는 한국도 IMF 사태 이후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던 시기였으며, 이 때 북한이 잦은 도발을 할 경우 경제회복에 상당한 악영향을 주는데다가 당시 대한민국 국군도 IMF사태의 영향으로 인해 기존에 보유한 전력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햇볕정책을 통해 북한과의 긴장완화를 함으로서 우선 한국의 경제회복에 집중하고, 그 다음에 국군의 전력확충을 통해 북한이 설령 무력도발을 재개하더라도 이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양성하기로 하였고, 실제로도 그런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역시 IMF사태로 인한 자금압박으로 현상유지도 힘들었던 국군에게 전력회복 및 확충을 할 시간을 주었다는 것도 있다.
여기에 더하여 비록 다른 이유로 개성공단을 만들었지만 임금이 싸고 중국보다 더 가까운 생산지역을 원하는 경제상의 요구도 일부 충족시켰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불안이 해소됐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모르는 나라는 곧 언제 경제적으로 무너질지 모르는 나라이기도 한데, 해당 시기동안은 그 불안을 일신시킴으로서 장기적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여기에 대해서는 각종 호평도 악평도 많았지만, 외국 자본이 빠져나간게 IMF의 원인 중 하나였던 만큼 이 자본유입은 이 시기 경제성장의 원동력 중 하나로 작용하기도 했다.
-엔하위키 미러
됐나요? 검색했는데 나왔네요.
도발을 하였을때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ㄷ도발을 하지 않았을때 경제회복에 집중한다는 얘기지 외국투자 끌어들인 말은 어디에도 없네요ㄴ네이버에 당장 외환위기 극복과정이라 쳐봐도 님 말의 허상은 다 나오네요
엔하위키 미러에 주관이 개입되어있다는 것 아시죠? 저 말들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가져와보세요.
햇볕정책 때문에 98년 99년 무장도발 사건이 없었으면 모르겠는데 대외적으로 무장 도발 사건이 있었잖아요. 무장도발이 good news인가요? 햇볕정책이 본격적으로 2000년 615 이후 꽃을 피우지만 그전에 사실상 거의 회복 했다니까요?
SEDS님이 검색 타령을 하니까 유치하게 반박한 겁니다. 이런 반응이 나올 줄이야;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1167931&cid=40942&categoryId=31825 외환위기의 기본 내용입니다 숙지
고속정지//이정도면 서로 하고 싶은 얘기는 다 나눈 것 같으니 저도 님에게는 그만 달겠습니다.
두번째 논문은 2009년까지를 다룹니다. 2010년은 실수인데 2006년은 더더욱 아니지요.
외국에 들리는 남북관계 관련 한국관련 뉴스는 남북정상회담 전에는 좋은방향으로 경기변동을 이끌만한게 거의 없었음.
-> 그리고 이게 수리논술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외국인들이 어떻게 보는지를 왜 둘째 치나요. 본인이 중시하고선.
그리고 확실히 98년, 99년 대북관계 괜찮았어요. 정말 답답하네요. 연평해전 직후에 담판을 회담으로 지을 정도로..
그리고 98년, 99년의 햇볕정책은 별로 알려지지 않았대서 피장파장의 어법을 구사한 겁니다. 제1해전이 정말 안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ㅡ,ㅡ
두번쨰논문보다는 첫번째 논문이 good news 영향력에 대해 훨씬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두 논문 자체가 2000년 전 good news는 안다루고 있네요. 외국인이 햇볕정책을 어떻게 보는지를 둘쨰친다고 한건 일단 90년대 후반상황이 햇볕정책이 의미있게 다가올 때가 아니죠. 당장 터지는 사건이 잠수함, 교전인데 외국에서 good news로 보겠나요? 의미있는 사건은 남북정상회담인데
그전에 이미 다 회복했다니까요.
결국 98 99년에 남북관계 안좋았고 그때 경기회복도 다 해서 남북관계가 외환위기 극복에 기여하지 않았다는게 요지죠.
외환위기의 본질을 모르니까 햇볕정책이 외환위기 극복에 도움을 줬다는 소리나하죠 평화도 아닌 평화를 혈세 몰래 퍼주고 사놓고선 뻔뻔하게 통치행위라고 잡아떼고 심지어 이제는 외환위기 극복까지ㄷㄷ 노무현때 세계성장율에 비해 국내 성장율 낮았고 이명박때는 더 높았네요
고속정지님은 거창하게 담론 얘기하면서 저 인격모독은 서슴없이 하네요 저 윗 쪽 댓글에? 우긴다느니 수정하지도 않았네요
그리고 이제 이렇게 소모적인 대화 그만하는게 좋을거같네요. 김대중 정부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김대중 정권은 대북유화책을 마음먹고있었어요. 2000년도부터가 아니라요. 이것만 알아두세요.
그건 그거고 외국에 터지는 뉴스나 남북관계는 99년까지 그닥 좋지 못했다니까요. 외국인 투자자가 98년 잠수함 99년 연평해전 사건을 보고도 남북관계에 대한 확신을 얻었을까요? 98 99년은 대외적이든, 실제적이든 남북관계 갈등이 꽤 있었고 그 전에 외환위기 거의 극복했기 때문에 외환위기 극복에 남북관계가 기여하지 않았다는 것이 팩트네요.
네 님말이 맞다고 해드릴게요. 전 자야되서 이만 ㅂ2ㅂ2
98 99 남북관계 냉각, 99년에 경제 사실상 회복
따라서 좋은남북관계가 외환위기 극복에 미친 영향x
이게 끝입니다.
98,99년도에 남북관계가 냉각되었다는게 님 주관적인 생각이에요..
알았습니다. 저는 98년, 99년 남북관계가 이전보다 Good News가 많았고, 그래서 외자 유치에 도움을 줬다고 주장하고 싶네요. 이제 끝
98년 99년의 잠수함침투, 연평해전있어서 남북관계 냉각되었는데 이게 주관적 생각인가요? 적어도 외국인 투자자가 심하게 유입될 유인은 아닌데요? 그리고 98년 99년의 남북관계의 경제적 영향에 대해서 논문에서 실증적으로 입증되지도 않았네요.
저는 고속정지님과 생각이 동일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만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유익한 토론이었습니다
옙 좋은꿈꾸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아. 생각해보니 아직 대답못받은게 있네요. 어제도 제 질문에 대답은 안하시고 자꾸 말을 돌리시던데, 김대중. 노무현정권을 제외한 다른 정권의 대북정책으로 얻은 결과론적인 좋은점이 있나고 물었습니다. 말 돌리지마시고, 있었으면 뭐가 있었는지, 없었으면 없었다고 대답해주세여
민심이 외면하고 대북송금 사건으로 망신당하고 현재 그 결과(도발 핵 금강산 신용x)를 보면서 왜 햇볕정책을 감싸려 드는지 알 수가 없고요 이제는 하다하다 외환위기 극복의 원동력 얘기도 나오네요 떼쓰는 아이에겐 당근만 줘서는 안 되고요 80년대 민주화세력의 사상적 기반인 nl계에 대해서 자꾸 부인하시는데 관련 내용은 직접 알아보셔도 충분할 것 같네요
주무세요. 저도 유화책 그만 좀 했으면 좋겠구요, 외자 유치에 도움이 되었다는 건 저만의 독특한 주장도 아닙니다. 그리고 엄한 사람들 nl로 몰지 마세요....
욱해서 과하게 말한 건 사과드립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랄게요.
전 왜 님이 교학사 교과서를 옹호하시려드는지가 더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NL계열은 반미감정을 기초로 사상을 전개해나갑니다. 민주당은 반미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정당이구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유화적 대북정책을 싫어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연평도 포격 한달 후 여론조사입니다.
[KBS 여론조사] 46% "MB, 盧보다 대북정책 못해" 25일 KBS '남북의 창'이 송년특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찬성한다'는 48.5%, '반대한다'는 51.5%로 비판여론이 오차범위내이기는 하나 더 높았다.
특히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노무현 정부와 비교했을 때는 '잘한다'(34.9%)는 응답보다 '못한다'(46.1%)는 응답이 오차범위를 벗어나 크게 높았다. '비슷하다'는 19.1%였다.
솔직히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은 그냥 아무것도 아니고 그냥 단절식 대북정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슨 원칙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대북정책면에서는 이명박 정부보다 노무현 정부가 나았죠 당연히.
딱 봐도 어그로성 글에 괜히 여러분들 좋은 머리만 소모적 논쟁에 낭비하지마십쇼..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 강경책은 김,노 대통령의 대북 유화책보다 결과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먼저, 임기 내에 있었던 군간충돌의 위상이 다릅니다. 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을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하는 사람이 많은데, 연평해전은 양측 해군간의 국지적 충돌에서 그쳤을 뿐이지만, 연평도 포격은 북한군이 한국의 영토를 직접 공격한 것이며, 북한의 공격에 의해 민간 피해도 수반되었습니다. 또한, 경제적 입장에서 보더라도 전혀 실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강경책의 여파로 개성공단의 가동이 일정기간 중단되었고 개성공단에 입주하던 기업가들이 손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남북간의 경제 교류가 뜸한 시기 동안 북중간의 경제적 교류가 크게 증가하였고, 한국은 남북간의 실익에서 소외되는 결과를 맞았습니다. 이러한 두 근거를 통해 보건대, 강경책이 유화책보다 더 낫다고 볼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강경책이 유화책보다 더 큰 손실을 가져왔을 뿐입니다.
진짜 도대체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없는 사람들인지 우길걸 우겨야지. 외환위기 극복에 외국인투자유치가 도움이 안됬다고 우기는거나 다름없어. 인정하기 싫으면 그냥 싫다고 하지, 왜 진실을 외면할려드는지 무슨 생때쓰는 초등학생들도 아니고
님이 우기고 있어요. 98년 잠수함이 3번이나 적발되고 어뢰정 피격시키고 99년에는 해군간 교전이 있었는데 남북관계가 좋았다? 김정일이제대로 된 사과도 없었는데 그랬다는건 김대중 정부가 호구였다는걸로밖에 인식 안되요. 보고싶은것만 보지마세요. 남북관계가 확 좋아진건 2000년 이후였고 그 전에 외환위기 사실상 벗어났음.
다 읽으려니 너무 기네
전 지금
김대중정부 출범이후 98넌도부터 시작된 금강산 관광등으로 남북관계는 그 이전보다 좋아졌다→해외언론에도 많이 보도되었다→외국인 투자자들이 한반도 화해분위기를 통한 평화정착을 기대해서 다시 우리나라에 투자를 했다→한반도 화해분위기는 외국인 투자에 어느정도 기여하였다→이는 우리나라가 외환을 보유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외환위기 극복에 일정부분 기여한바가 있다.
이걸 이해못하는(아니 이해를 안할려는건지)분들과 대화하고있습니다.
수리논술 저분은 닉값하시느라 실증실증 외치시는 것 같은데요. 예를들어 연애하고 싶은 상대에게 선물을 주었을때 이 선물이 상대자의 마음이 나에게 오도록 만드는데에 얼마만큼의 효과를 주었는지 실증해 보라고 하면 아마 그 실증은 불가능한 것과 마찬가지로 어려울텐데 그걸 요구하시는 듯 보이네요. 물론 선물이 연애상대자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진 못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어느정도의 역할을 했는지 수치적으로 나타낼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일정부분의 역할을 했겠지요. ^^
과거의 대북 유화정책이 우리정부가 들인 노력이나 비용에 비해 얻어낸 성과가 미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매우 많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상대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어이없는 상대이니 그 정도는 더 심할 수 밖에 없지요.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유화책이 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적절한 강경책과의 믹스가 필요하겠지요.
잘못된 전제 가지고 논리를 계속 전개하고 있음.
98년 99년 3번의 잠수함 사태 1번의 해군 간 교전이 있었음. 남북관계 냉각기였음. 특히 대외적으로 알려지는 남북간 긴장 소식이 많아서 중국이 남북관계 회복을 요청하기도 했음.
남북관계의 급격한 향상은 2000년 직후 인데 그런데 그 전에 이미 외환위기는 거의 해결. 따라서 <좋은남북관계>가 외환위기 극복에 미친 영향이 없다는 것. 김대중 정부 5년을 모두 동일시 하면 안됨.
따라서 남북관계가 좋아진 것과 외환위기가 연결될 건덕지가 없는데 단순히 사건들이 김대중정부에 일어났다는 일로 그 일의 연관성을 짓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임. 외국인 투자 증가도 사실상 98년 말 외국인 투자 촉진법 때문이고요.
좋은 남북관계가 외환위기 극복에 기여헀다고 계속 헛소리를 하시길래... 쭉 정리했음요.
1. 98년 금강산 관광 등으로 남북관계가 좋아진 것부터 틀렸음
해외언론에 남북관계가 좋아진 것 보도 된 것도 땡.
안 좋은 뉴스 많았음
98년 6월 무장잠수함 사건으로 무장간첩 태운 잠수정이 발견
98년 11월 강화도에서 북한 잠수정이 남한 해군 추격 받다가 도주
98년 12월 무장간첩 태운 북한 잠수정 격침됨
99년 1차 연평해전으로 남북 해군 간 교전, 북한 어뢰정 격침
북한한테 계속 도발당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제대로 사과도 안했는데 남북관계 좋았다고 주장하는건 김대중 정부가 호구라고 주장하는 것 밖에 안됨. 남북관계의 확실한 개선은 2000년 장기수 송환과 615 정상회담 이후였음.
그런데 남북관계 이렇게 안 좋을 때 외환위기에서 사실상 벗어났음.
(경제성장률 98년 -6.7% 99년 9.5% )
즉, 98년 99년 남북관계가 안좋았을 때, 이미 경제위기에서 벗어났으므로 남북관계가 외환위기 극복에 미친 영향이 거의 없다는 거임. 이런 상황에서 좋은 남북관계가 외환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헛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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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8년 99년 외국인 투자가 < 좋은 남북관계> 때문에 증가했다면 근거를 대기 바람. 얼토당토 되지않은 칼럼 하나 가져와서 근거라 말하지 말고요.
99년 기획재정부 자료를 보면 외국인 투자 증가 요인으로 < 대통령 정상외교 등 투자유치 노력과 최근 우리경제의 구조조정 노력등에 따른 전반적 인 대외신인도 회복, 그리고 ''98.11.17부터 외국인투자촉진법이 시행되어 투자환경이 대폭 개선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 라고 말하고 있음. 남북관계 언급은 전혀 없음.
위에부터 제시된 논문의 good news는 2000년 6월 이후(정상회담)부터이라서 전혀 적용이 되지 않음. 논문을 이용하는 건 좋은데 적용되지도 않는 논문가지고 정신승리하지 말기 바라고요.
너무 댓글이 길어져서 넘어가려했는데 같은얘기를 반복하게 해서 한번 제대로 정리함요.
정신승리는 님이나 하지마세요^^ 인정하기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 ㅋㅋ 보자보자하니까
앞에서도 말씀드렸죠??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 정상회담에서 금강산관광에 대해 빌 클린턴이 극찬했고, 이는 세계뉴스에 연이어 보도되었고, 외국인들의 투자심리유발에 기여하였다고
또 실증실증거릴거 뻔히아는데 투자심리에 대한 책만 조금 찾아보셔도 화해모드가 투자심리유발에 기여한다는거 알수있구요. 그리고 이건 상식적인 내용이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1998년도부터 남북관계 좋았습니다. 적어도 김영삼정부때보단 좋았어요. 사실 대북지원을 김영삼정부때부터 이미 실시하고있었구요. 그리고 1998년도부터 시작된 금강산 관광산업은 남북관계발전에 획기적인 일이었구요. 자꾸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 발표할때부터 남북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헛소리하시니까 하는 말입니다. 그 이전에 이미 교류협력 활발히 이루어지고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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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질문드립니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이외의 대북강경책으로 얻은 결과론적 이득이 뭔지 말하라고 했습니다. 이번에 대답안하면 대답못하는걸로 알겠습니다.
아 그럼 김대중 대통령은 호구였군요. 계속 털리면서도 남북관계 좋다고하기에. . 상식적으로 잠수함 사건 세번이나터지고 해전생기는데 남북관계가 좋았다? 말이 안되죠. 세계뉴스에 잠수함이나 해전이 계속 나가는데요.
기획재정부자료에서는 외국인 투자 증가를 11월의 외국인투자촉진법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고요. 근거를 제발 대보세요. 남북관계가 외국인들의 투자심리유발에 기여한건 님생각이라고요. 잠수함 사건 해전터지는데. 화해모드 자체가 아니었다고요. 정상회담 당시의 립서비스에 현혹되지 말고 정확한 근거를 대보라는거예요.
그리고 계속 말하는데 대북강경책이 아니라니까요. 북한한테 굽히지 않는거지. 관광객 총쏴죽이고 핵실험하는데 또 뭘 잘해주어햐하는데요? 그래서 화해정책 해봤는데 털렸잖아요. 북한한테. 어차피 털리면서 줄거면 화해정책 실시할 필요없다는거예요. <햇볕정책을 실시하지 않아야 한다>인데 왜 스스로 강경책으로 규정짓고 강경책의 장점을 말하라고 하는겁니까.
제가 말 돌리지마라고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결국 강경책으로 얻는 장점을 설명못하시는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물론, 외국인투자촉진법도 영향력있는 원인이었죠. 하지만, 외국인들이 투자할때 화해모드를 고려하지않았다는건 님 생각이에요. 우리나라는 세계유일 분단국가에요. 외국인 투자자들이 모를리가 없죠. 근거근거 거리지마시고 생각을 좀 해보세요. 그리고, 님 주장이랑 다르다고 칼럼을 얼토당토않다고 규정짓는거에서 님 수준을 알겠네요
알겠습니다. 읽는 분들이 잘 읽고 판단하시겠죠.
네. 이제 더 이상 억지부리지마세요
수리논술님아 김대중대통령이 노벨상받고 희희낙낙할때입니까 머 그렇게 적혀 있던데 그것만봐도 님은 어그로꾼이에요 그만해요
그렇게 선거에서 쳐 발리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네
'내가 맞는데, 왜 니들은 내 말을 못 알아들어! 으이구 한심한 놈들 ㅉㅉ'
이런 태도니까 맨날 지는겁니다. 맨날
딱 우리나라 일베충들의 태도네요.
우리나라 좌파는 전부다 종북인데 왜 내말을 못믿어??
딱 이런 태도죠.
님이 아는 선거 몇번으로(고작 18대 대선과 작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정도) 매번 진다고 우겨대시니 님 수준을 알겠네요. 뭐때문에 새누리당이 이겼는지 원인분석도 안해보시고 말이죠.
원인분석 : 굳건한 보수층
이거말고 더있나요?
그럼 그걸 설득할 생각을해야지
그리고 일베충 논리 진짜 지겹습니다. 넷보수면 다 일베충?
반대하면 다 일베로 몰아가니 원
빨갱이 사냥하고 다를게 뭐가 있어요?
이런 태도니까 맨날 지는거라구요?
국정원 검찰 경찰 조직적으로 움직인 부정선거였으니까요. 이렇게 말함 좌빨로 몰아가시려나요?
아뇨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부정이 일어난 것은 맞죠.
자 근데 총선에서 이겼나요?
저번 재보궐 선거에서 그렇게 '명바기 심판' 외쳤는데
못이겼쬬?
물론 이번 대선에서 국정원 조작 사ㅓㄴ은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는게 맞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민주당이 새누리당 지지층을 전혀 회유하고 있지 못하는 증거로 보이는데오 저한테는
순대국먹고파//
1. 재보궐선거가 아니라 그냥 국회의원선거입니다. 민주당이 mb심판론을 내세운건 19대총선이었지, 재보궐선거가 아니었습니다.
2.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했다고 볼수없습니다. 비례대표 득표율은 새누리당보다 야권연대(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가 더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이 승리했다고 치더라고 그건 굳건한 보수층때문이 아니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선거운동때문이었습니다. 2012년초에 여론조사 결과는 한나라당에게 참담했어요. 오죽하면 탄핵소추직후인 17대 총선보다도 더 힘들다고 했을까요?? 2011년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무상급식관련 선거로 재정을 낭비한것과 연이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나경원후보가 야권단일후보 박원순후보에게 큰 표차이로 패배했으며, 그 날 아침에는 선거관리워원회 디도스공격까지 있었죠. 이런 상황에서 한나라당은 새누리당으로 당명까지 바꾸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박근혜를 대표로 피나는 노력으로 지지율을 다시 회복하였던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위와같은 상황에서 흐지부지하다가 선거를 치뤘으면 아마 100석도 힘들었을것입니다.
'유태인들이 경제공황의 원흉이다. 유태인들을 때려잡으면 돈이 나올 것이다!'
라는 구호가 1930년대 독일에서 잘 먹혀들었고 결국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정당이 선거에서 승리하고 집권했죠.
통진당 녹취록 국정원이 조작 졸라 많이했던데
그리고 국정원 사태 이야기가 유화적 대북정책 얘기하는데 왜나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