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esome1 [390531] · MS 2011 · 쪽지

2014-01-09 12:57:30
조회수 1,218

비문학을 이해하면서 읽는다는 것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97093

실제로 모든 지문들을 다 이해하면서 읽는다는 게 가능한건가요?

예를들어 14년도 수능 a형 cd드라이브 지문이랑

B형 지구 자전축 지문을 수능 시험장에서 이해하면서 문제 푸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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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 453273 · 14/01/09 13:00 · MS 2013

    물론 다이해하고풀면 좋지만 그런문제는 문제와 답의 논리만 파악할정도로 읽어요. 그건 지문이 너무 난해할때 쓰는거죠.. 공부할땐 다이해하려고 하지요

  • 노력댐와앙 · 462282 · 14/01/09 13:02

    저는 내용 상상하면서 읽어서 머릿속에서 작동? 그런것도 잘떠오르던뎅

  • 안암이품은호랑이 · 471314 · 14/01/09 13:02 · MS 2017

    전 그냥 내용일치불일치로 푸는데.. 이 내용이 보기에 있나없나

  • paranoia31 · 478058 · 14/01/09 13:04

    이럴때 배경지식이 유용하게 쓰이죠. 다독하여 잡 지식이 많은데다 응용력까지 뛰어나다면야 통으로 이해하고 푸는것이 불가능한것만도 아닙니다.

  • 래인 · 415048 · 14/01/09 13:28 · MS 2012

    과학지문 이해하면 리얼..잼
    이과라그런가

  • SYRUP · 480698 · 14/01/09 13:33 · MS 2013

    공부할때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시간재고 풀거나 시험볼때는 문제에 맞춰서 읽지않나요

  • 게크로맨서 · 467420 · 14/01/09 13:40 · MS 2013

    읽어가면서 이미지를 그리며 이해하는거죠
    전 솔직히 a형 cd드라이브 연계지문이라 생각하고 풀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쉽게풀린듯...

  • SimpleHeaD · 460749 · 14/01/09 13:48 · MS 2013

    전 모든 지문을 다 이해하면서 풀려고 노력하는데 그러다보니까 문학풀시간이 엄청 적었어요ㅜㅜ
    근데 문학은 ebs연계되서 쉬우니까 그나마 다행이었음

  • 꾸야 · 464500 · 14/01/09 13:54 · MS 2013

    이과라 과학지문은 이해하면서 풀었고 예술/사회 지문은 거의 내용일치식으로..ㅋㅋ

  • 밍밍밍밍밍이 · 398282 · 14/01/09 13:58 · MS 2011

    가능한가를 따질게아니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죠 최대한ㅋㅋ근데 시험장에선 긴장타서 백프로까진 이해못할수도있음 그땐걍 일치불일치로 글자보면서 푸는수밖에..

  • AnamFE · 367478 · 14/01/09 14:04

    이해 + 내용일치요
    너무 어려운건 이해하기 힘들죠.

  • qwerty123456 · 469873 · 14/01/09 14:07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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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암 · 457468 · 14/01/09 14:15 · MS 2013

    그냥 과학지문은 문과라 그런지 지문을 이해하고 푼다기 보단 그냥 위에 분 말처럼 이미지를 그리면서 푼다고 해야되나?

  • 별무리‘ · 487157 · 14/01/09 14:22 · MS 2014

    제가 그나마 잘 푸는것이 비문학이라.. 팁을 드리자면 미흡하지만 ㅎㅎ...
    글을 처음부터 읽기전에 문제 분석은 아시죠? 중요 단어에 a,b,c 해놓고 본문읽기하면서
    치환해가면서 읽으면 저는 대부분 이해가던데...
    쓰다보니 불필요한 팁인거같네요 ㅋㅋ

  • New수열Case분류 · 438967 · 14/01/09 14:35 · MS 2012

    첫문단 엄청집중하면서 읽으시고 거기서받은 느낌을 지표로 긴장을 늦추지않고 끝까지 읽어내리는게 이해하시기 편할듯,, 이해하는 방향을 첫문단에서 제시하는거니깐요..ㅎㅎ

  • 으흐휴 · 467160 · 14/01/09 14:47 · MS 2013

    과학지문은 그 원리를 이해하면서(기계의 작동관련지문의 경우 ~이렇게되면 ~이렇게작동하은구나 식으로..) 읽으면 문제풀때도 다시읽을필요가 없던데요

  • jaehunny · 416276 · 14/01/09 15:02 · MS 2012

    a형인데 이해하면서 풀었어요

  • pownc110 · 451676 · 14/01/09 15:26 · MS 2013

    문과인대도 이해하면서 푸는데요. 지금까지 읽으면서 딱 하나 이해가 잘 안됬던 지문은
    2012년 3월 고3 전국모의고사 구개음화 지문이었음 ㅡㅡㅡ

  • 고속정지 · 416527 · 14/01/09 15:41 · MS 2012

    이건 우선 '이해'라는 단어 자체가 애매해서...
    저는 예를 들어서 "이렇게 운동 방향이 좌우로 편향되는 정도는 저위도에서 고위도로 갈수록 더 커진다."
    이런 문장이 있으면, '아, 고위도로 가면 방향이 편향되는군!' 이렇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 물론 왜 편향되는지 원리를 이해할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인문 지문은 저도 이해해 가면서 풀어요), 굳이 그렇게 안 해도 문제는 다 풀리더라고요.

  • 정공행마 · 475590 · 14/01/09 15:48 · MS 2013

    일반상대성이론 지문에 나오면 이해잼ㅋㅋ
    적당히만 이해하면 안되나요

  • itskillingme · 488295 · 14/01/09 16:46

    세부정보는 위치만 기억해놓으면 되지요.

  • KEEZ · 391655 · 14/01/09 20:03 · MS 2011

    반만이해해도 풀리게나옴

  • 냉동사과 · 416268 · 14/01/09 21:15 · MS 2012

    인문학지문에선 필자의 말을 신뢰하랬어요. 어차피 비문학지문에선 언어적으로 유추할수 있는것 이상은 안나옵니다. 1+1=2라는걸 지문에서 말하고있으면 1+ㅁ=2일때 ㅁ에 대해서 물을순 있어도 2+2같은건 묻기가 어렵죠. 물론 지문에서 덧셈의 정의와 연산에대해 설명하고 있다면 그것도 가능하겠지만요. 쨋든 요지는 지문과 상호작용하면서 나름대로 이해해가는게 중요하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