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공부의 끝은 어디인가요(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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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 수능을 보게되는 예비고3입니다. 제목 그대로 수학 개념의 끝이 어디인지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중2,3 때부터 고등학교 수학을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해왔고, 고등학교 입학해서는 학원과 현우진 선생님 인강을 들으면서 내신대비를 해왔습니다. 학원에서 주는 문제들과 직접 사서 풀어보는 문제집들을 풀면서 문제들을 나름 적게풀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수학 모의고사는 고2기준 전부 1등급이 나오기는 했지만 사실상 높은 2등급이나 마찬가지이고, 정시쪽으로 많이 생각하고있기에 요즘들어 수학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수능시험에서 저는 개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요즘들어 다시 개념공부를 할까합니다. 근데 인강을 들어도 다 아는 내용이라서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중에서는 저같은 케이스가 없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아는 내용일지라도 정말 개념서를 읊을정도로 공부를 해야하는 건가요? 또 개념공부를 겨울방학 내내 잡고있어도 되나요? 수학황님들 도움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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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안되고 문제풀이 하면서 보완해 나가는 게 맞는거같아요
그정도면 문제풀다 헷갈리는거 나오면 다시 보시는게 나을 듯
저도 고2고 모고는 96 or 100 나와요. 지금까지 인강 안 듣다가 기말 끝나고서부터 시발점 듣는 중인데 듣다가 모르는것 또는 아이디어 투성이라서 충격받았어요. 접근방식울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개념강의에서 개념말고 아이디어 위주로 보시는건 어떨까여?
인강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더 그런걸 수도 있긴해여
뉴런을 들으시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