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in-in-der-Welt · 349012 · 14/01/08 20:58 · MS 2010

    학생을 잘 가르칠 수 있는 게 먼저죠.

  • 체르노빌 · 470060 · 14/01/08 20:59

    제가 봤을 때는 문과 수학은 문과생이 가르쳐주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제가 항상 이과 친구들한테 뭐 물어 보면 사인적분? 뭐 우리가 모르는 생소한 방법으로 풀어주는 경우가 있더군요 ㅜㅜ

  • 체르노빌 · 470060 · 14/01/08 21:00

    그래서 문과생 과외는 괜찮다고 봅니다!

  • 미라클비전 · 452760 · 14/01/08 21:18 · MS 2013

    문과생의 마음은 문과생이 잘 알죠...

  • 메딕이 되고파 · 452821 · 14/01/08 21:20 · MS 2013

    문과생은 문과생이 가르치는 게 좋은 면이 많다고 봅니다. 경험상 이과생이 문과생을 가르치려면 아는 걸 많이 축소해야 해서 굉장히 힘드네요 ㅠ그에 반해 문과출신은 딱 문과가 알아야할 범위까지만 알기 쉽게 알려주는 거 같아요.

  • vcvsdf1 · 426329 · 14/01/09 00:37 · MS 2012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문과 이과를 떠나서
    보통 대학교 교양수준의 수학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문과라도 대학에서 아마 수강신청이 가능할겁니다
    경제학과 같은 경우에는 도움도 많이 되고요.

    예를 들어, 행렬식(det..)는 교육과정이 아니므로 학생들에게 가르치면 안됩니다.
    하지만 배우고 나면 행렬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커지죠.
    가르칠 내용만을 배워서 가르친다. 이게 전 좀 힘들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