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이 미래 생각 별로 안하는건 메디컬 대학도 별반 다를거 없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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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미래 취업 생각 안하고 무지성(?)으로 대학간다는 글이 메인글 갔던데
그건 의대, 메디컬 대학 포함 다른 대학들도 다 똑같음...
지금 의대가 "응~ 페닥만 뛰어도 기본 월천 ㅆㄱㄴ~" 이러면서 계층이동이 가능한 유일한 사다리라고 평가받던데,,,
지금 페닥 1~2년차인 사람들은 남자 기준으로 최소 2005년도쯤에 의대 합격하신 분들 아님?
근데, 2005년도쯤에 의대 합격한 사람들이 지금 의료시장에서 받는 돈의 액수를
2020년도 이후에 의대 가는 사람들한테도 준다는 사회적 합의라도 있었음?
근데 그런거 없어도 그냥 다 "메디컬 메디컬" 이러고 있잖아요 ㅋㅋ
물론, 지금 당장 하고 싶은게 없고 당장 뭘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의대나 메디컬계열 대학 갈 수 있는 점수가 나왔다 싶으면 의대, 메디컬 대학 가야겠지만...
하고 싶은게 있는 사람들은 취업이니 미래니 거리지 말고 그냥 무지성으로 그 진로에 맞는 대학 가세요.
지금 당장 취업해도 언제 짤릴지 아무도 모르고
지금 의대 가더라도 본격적인 의사의 커리어가 시작되는 시점인 11~14년 쯤 뒤에는 의료시장이 어떤 구조가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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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 다문화 사회가 된다면,,
그래도 안된다메디컬은 직장 다니던 사람도 많이 오는데
뭐 설의에서 사범대 목표로 자퇴하는 분도 있으시던데,,,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는게 답이라는 얘기임. 미래는 아무도 모르니까..
메디컬 수익이 뭔가 드라마틱하게 변화할 요소가 있나?
뭐 인구구조가 지금 개판되고 있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지금 베이비붐 세대가 미래에 노인인구가 되면
이들의 건강, 의료비 문제가 사회적 문제가 될텐데
표퓰리즘 정치인이 "노인건강도 국가가 책임져야 합니다." 이러면서 노인들이 받을 수 있는 의료보험 혜택을 늘려버릴 수도 있잖아요?
근데 의료보험료를 낼 수 있는 세대는 이미 답없는 저출산으로 돈을 낼 수 있는 인구가 없죠...
그때가 되면 뭐 정치권에서 의료수가를 지금보다 더 막장으로 바꿔버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만약이긴 하지만,,,
그리고 제 글의 요지는 "메티컬도 망한다."가 아니라 "미래는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니 그냥 하고싶은거 해라"임...
근데 지금 표퓰리즘 정책을 얘기하는 사람이 지금 여당의 대선주자가 되는 현실을 보면
그 미래가 터무니없는 미래는 아닌 거 같아서요.
벌써부터 공공의대니 뭐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 판국에 최소 10년 뒤면...
그 대선주자도 의사 증원을 이야기하진 않고 있어요
공공의대=/=의사 증원임
제 생각에는 미래에도 큰 문제 없을거 같아요
공공의대가 의사들에게 부정적인 정책이라는 건 객관적인 사실이죠...
지금도 정부가 의사들에게 부정적인 정책을 추진하려 애쓰는데
인구구조가 개판이 나서
의료보험제정에 돈을 넣는 세대보다 의료보험 제정으로 치료를 받아야하는 세대가 더 많아지는 시점이 오면
과연 그때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이 의사와 의료시장에 긍정적인 정책일까요...?
대한민국 의료는 의료보험때문에 정부 정책에 큰 영향받는다는건 님도 잘 아실 거고요.
지금 미래에 인구구조가 개판되는 건 이미 예상되는 사실인데
지금 의대정원은 과거보다 더 늘어났고요.
박살난 인구구조로 인해 의료시장 규모는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의대정원 증가로 의사 공급은 확대되고
선배의사들은 은퇴를 안하겠죠...
물론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하는 노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의사의 수요가 더 많아질 수도 있지만,
이것도 "노인 건강도 국가가 책임지겠습니다." 라면서 보험으로 묶어버리고, 의료보험제정문제를 제기하면서 수가를 개판으로 만들어버리면......
물론, 이건 제가 예상하는 미래고. 님 말처럼 미래에도 큰 문제 없거나, 오히려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도 있죠.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저도 지금 현재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결과가 메디컬 대학 이라는 건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법대 선호도가 의대 선호도보다 높았을 시점에는
당시 시점에서 미래를 최대한 잘 예측하고, 그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였을 것이고
한의대 선호도가 의대 선호도보다 높았을 시점에는
당시 시점에서 미래를 최대나 잘 예측하고, 그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였을 것이고
서울대 물리학과가 서울대 의대보다 점수가 더 높았을 시점에는
당시 시점에서 미래를 최대한 잘 예측하고, 그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였겠지만
막상 미래는 그 기대와 다르게 흘려갔다는 건 님도 잘 아실 겁니다.
지금 시점에서 미래를 최대한 잘 예측하고, 그 미래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의대를 포함한 메디컬 대학 선호겠지만...
막상 미래는 그 기대와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제 요지는 "메디컬 대학의 미래가 안 좋다" 라는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진로가 뚜렸한 사람이 본인의 희망진로를 포기하고 취업이니 미래니 따지면서 이공계나 메디컬 대학 진학하는 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다." 입니다.
예시가 이상한데 물가가 오르는데 지금보다 더 받으면 더 받지 뭘 덜 받을 생각을 해요. 의사가 망할때쯤이면 이미 제조업 일자리는 다 사라져있을걸요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는 서울대 법대가 서울대 의대보다 점수대가 더 높을 정도로 법조계 선호가 의료계 선호보다 더 높았었죠.
그리고 님 말씀대로 물가가 오르니까 변호사 업계의 수익이 과거보다 지금이 더 높나요?
아니란 건 님도 잘 아실 거잖아요?
서울대 물리학과가 서울대의대보다 점수대가 높았었는데... 이게 미래가치가 잘 반영된 입결이었을까요? 아니란 건 님도 아실거잖아요?
서울대법대가 서울대의대보다 점수가 더 높을때는 변호사업계가 이렇게 될 걸 아는 사람 1명도 없었고
서울대 물리학과가 서울대 의대보다 점수가 더 높을땐 이렇게 될 걸 아는 사람 1명도 없었다는 소리에요.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미래는 과거를 현재라는 거울에 비춘 것임
한의대 점수가 의대 점수보다 더 높았을 시절에는 그때 시점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해서 과거를 현재라는 거울에 비춰서 미래를 최대한 예상해보려 노력한 결과였을 것이고
법대가 의대보다 더 선호되던 시절에는 그때 시점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해서 과거를 현재라는 거울에 비춰서 미래를 최대한 예상해보려 노력한 결과였을 것이고
서울대 물리학과가 서울대 의대보다 점수가 더 높았든 시절에는 그때 시점에서는 나름 최선을 다해서 과거를 현재라라는 거울에 비춰서 미래를 최대한 예상해보려 노력한 결과였을 거임.
근데 실제 미래는 그 기대와 좀 거리가 있는 미래였죠.
메디컬도 미래에 그럴 것이라는 법도 없지만
지금 최고라 평가받는 메디컬은 예외일 거라는 법도 없다는 얘기임.
네 전 그렇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메디컬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시점에서의 최선의 선택이, 미래에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있다는 건 알라는 거죠.
물론, 지금 당장 하고싶은게 없는 사람들은 현 시점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겠지만
지금 당장 하고싶은 진로가 있는 사람들이 "현시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 이러면서 본인의 희망진로를 포기하고 이공계나 메디컬로 대학가는건 별로라는 얘기입니다.
맞는말임 ㅇㅇ 한의대 돈만 보고 온다는 후배들한테 늘 하는 말인데, 남자는 공보의 끝나면 10년임
아무리 좋아보여도 10년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돈말고 다른 이유를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아님 그냥 붙었고 딴거 할 수 있는거 딱히 없으니까 다닌다 정도라도 ㅇㅇ
부원장 페이 넷 xxx원이런거 외치면서 10년동안 어캐 버티려고...
1. 메디컬에 불리한 어떤 정책이 나올수도있다
2. 20년후는 지금같은 의사수익 보장이 없다
3. 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
다 그냥 당연한 말 아닌가요...? 어떤 직업이든 그런 리스크는 다 있죠ㅋㅋㅋ 이런 리스크도 없는 신의 직업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