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재수생인데 23수능 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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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로 트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문생윤이었는데 생윤 이제 안하려고요
세가지를 생각중인데
첫째는 그냥 그대로 문과계열에 있는데 생윤 안하고 정법이나 다른 과목하는거나
두번째는 확통 사문 그대로 보고 지과 보는거랑
세번째는 아에 미적 지과 생물보는건데
문과 특목 나와서 과학은 그냥 버린 상태로 살았고
수학도 수2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미친 짓인가 고민중이에요
어차피 내가 삼수해서 문과 좋은 대학 가봤자 이과보다 취업 힘들텐데
저는 의대 목표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갈 수도 없겠지만
그냥 공대 계열이 가고 싶어서 그러는데 미친 짓일까요?
그리고 이과로 틀면 사수 가능성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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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근데 여자는 취업시장에서 나이 두살 많은것도 마이너스래서 지금 고민중이에요
미적에 과탐 두과목을 쌩으로 1년 안에 하는 건 리스크가 좀 클 수는 있어요 못할 건 아니라고 보지만...
그렇겠죠...감사합니다
문과 한의대 ㄱㄱ
한의대 의대 그쪽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요...
저도 그렇게 고민했었는데
1. 당장 이번 수능에서 말아먹은게 국어라 국어 공부량을 늘려야 함
2. 탐구 2개에 미기 중 하나 다시 공부해서 다 1 받기는 쉽지 않음
3. 그래서 최소 2년은 바라봐야 하는데
4. (비하발언이 아니라) 내가 그래서 갈 대학이... 최소 3수+n년의 가치를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잘 모르겠어서 포기했어요
1번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2번까지도
저도 문과 특목고 나와서 과학 많이 잊어버린 터라... 뭔가 짚이는 게 있어서 두고가요
국어를 제가 재수때 진짜 거의 매일 봤거든요 미친듯이 기출 위주로 가끔 리트 풀고 이것저것 했는데 결국엔 다 말아먹엇어요
부담이 너무 크니까, 떨려서 지문이 안 읽혀서 읽어도 보지 못하고 끝나서, 이건 공부량을 늘린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국어는 적당히하고 수학이나 영어 공부를 해서 국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1이 아니라 2초 받아도 웬만한 대학은 가고, 서강대같은 경우는 교차지원도 이과는 가산점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잇는데 맞으려나요? 아무튼, 이과가 현 상황에서는 더 유리한 면이 많은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일단 지구과학 공부를 해볼까 생각 중이에요.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정법이나 경제, 세사 한지 이런 계열 중 하나 하고 사문 끼든지 아님 쌍사 세계사 세지 이렇게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과를 하는 이유는 사탐에 비해 표점이 잘 나올거라고 생각해서 택했는데 이것도 맞는지도 모르겟고 표점만 잘 나온다고 선택하는 것도 맞는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내년은 백분위 망해버린 정법 대신 지과로 틀 것 같고...ㅠㅠ 사문 지과 할 예정이에요 저는
어떤 선택이든 틀린 길은 없다고 생각해요 더 돌아가거나 고될 수는 있지만 그것도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어떤 선택을 하시든 파이팅이에요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랄게요. 내가 선택한 길이 가장 옳은 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