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병원 산발 감염' 광주·전남 하루새 10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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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광주, 각급 학교 8곳·치과 등 연쇄 감염 확산 전남 17개 시·군서 60명 확진…'소규모 감염'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교육시설·종교시설·병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며 하루 새 광주·전남에서 확진자 102명이 늘었다.

1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42명(7003~7044번째 환자), 전남 60명(5334~5393번째 환자)이다.

광주 지역 확진자의 감염 경위는 ▲기존 확진자 관련 19명 ▲조사 중 9명 ▲다른 지역 관련 8명 ▲북구 물류센터 관련 3명 ▲남구 복지 시설 관련 1명 ▲동구 합창단 모임 관련 1명 ▲광산구 모 중학교 관련 1명 등이다.

광주에선 초·중·고등학교·특수 학교 8곳과 치과 등지에서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광주 남구 모 초등학교에선 학생 4명이 잇단 확진 판정을 받았다.

Santa Orbi · Accepted Answer

광주, 각급 학교 8곳·치과 등 연쇄 감염 확산
전남 17개 시·군서 60명 확진…'소규모 감염

(전)평가원장 강태중 ·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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