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출제 오류’ 평가원 이번엔 대학에 ‘추가경비 요구’ 빈축

2021-12-17 17:49:36  원문 2021-12-17 17:16  조회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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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한 정답 처분을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자 사퇴의사를 밝히며 허리를 숙이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수능 출제오류로 국민적 원성을 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이번에는 갑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5일 법원의 수능 생명과학Ⅱ 선고 이후 재산출 된 수능성적을 내려 받는 대가로 추가 경비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학들은 교육부 권고에 따라 법원 선고를 앞두고 평가원으로부터 두 가지 버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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