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명과 성관계 들통…맥도날드 전 CEO, 퇴직금 1200억원 반납

2021-12-17 15:00:29  원문 2021-12-17 09:00  조회수 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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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부하 직원들과 은밀한 관계를 가졌다가 쫓겨난 맥도날드의 전직 최고경영자(CEO)가 1000억원이 넘는 퇴직금을 회사에 돌려줬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스티브 이스터브룩 전 CEO와 1억500만 달러(약 1244억원)의 퇴직금 반환에 합의했다.

이스터브룩 전 CEO가 현금과 주식 등 퇴직금을 돌려주고 사과 성명을 발표하는 대신 회사 측은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사내 규정을 어기고 한 부하 직원과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다가 2019년 해고된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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