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의혹 벗은 김종국 "유튜버 고소 안해, 대신 3000만원 기부"

2021-12-17 10:19:19  원문 2021-12-17 08:27  조회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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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자신의 '로이더' 의혹을 제기한 캐나다 보디빌더 그렉 두셋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의혹을 벗은 만큼, 소송 비용 3000만원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로이더란 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사람을 의미하는 은어다.

김종국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짐종국'을 통해 그렉 두셋을 포함한 악플러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슈를 던져 놓으신 그렉 두셋은 어찌 됐든 (의혹 제기 이후) 무죄 추정의 원칙을 얘기하며 내게 사과했다"며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조건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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