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 서울 특성화고, '충원율' 바닥에 '미충원학교' 증가

2021-12-17 08:02:01  원문 2021-12-17 05:15  조회수 39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837484

onews-image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특성화고들이 내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섰지만 충원율이 최근 7년 사이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사태로 등교수업이 줄면서 진로·직업교육이 축소되고 특성화고 홍보 활동에도 제약이 커진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특성화고 사이에서는 대규모 신입생 미달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관내 특성화고 68개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 결과 전체 1만2112명 모집에 9490명을 충원하면서 충원율은 78.4%...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Calothrix(83495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Santa Orbi · 834955 · 21/12/17 08:02 · MS 2018

    내년도 충원율 78.4% 7년새 최저…학교 75% 미달
    코로나 2년 직격탄…"직업교육 장기적 로드맵 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