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피 묻자…"격리자 나가면 안돼" 잘못 안내

2021-12-16 10:22:38  원문 2021-12-16 07:37  조회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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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4일) 오후 제주도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러차례 여진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지진이 일어난 당시 긴박했던 모습들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 김민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와인 잔이 요란하게 흔들리고, 벽에 건 그림이 떨어질 듯 요동칩니다.

거실 소파에 있던 엄마는 진동에 놀라 아기를 끌어안고, 비닐하우스도 요란하게 흔들립니다.

식당에선 그릇과 식기 건조대가 갑자기 흔들리자 놀란 종업원들이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공무원들도 건물 밖으로 황급히 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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