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옛날 성병' 매독, 사상 최다 7천명 돌파...원인? '說' 분분

2021-12-15 22:53:12  원문 2021-12-15 14:27  조회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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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조은효 특파원】 '그 옛날 성병'으로 취급받던 매독이 일본에서 창궐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이후 증가세인 일본의 매독 감염 보고 건수가 올해, 비교 가능한 통계 작성(1999년)이래 사상 최다인 7000명을 돌파했다.

일본 국립감염증 연구소는 지난 14일 올해 일본의 매독 감염자 보고수(1월 1일~12월 5일)가 7134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5784명)대비 23.3%증가한 것이다. 산모를 통한 태아 감염은 19차례 보고(지난 11월 말 기준)됐다.

감염 확산은 도쿄 등 대도시 뿐만 아니라 일본 전국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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