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서 (재수 전후로) 들었던 노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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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이지만 ^^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깊었던 곡들이라서 ㅠㅠ
재수할 때 공부 끝나고 혼자 밤길 산책하면서 들었던 곡들입니다ㅎㅎ
이별노래 가사 최고, 첨엔 멜로디만 들리다가 한 열번쯤 들으면 가사가 완전히 이해가, 공감이 되고 눈물터짐
김동률 - 오래된노래
지나간 청춘에대한 회한이 담긴 노래의 갑(아직 어려서 공감은 잘 안되지만,, 그래도 시원하고 슬픈노래)
자우림-스물다섯,스물하나
인생이 외롭고 혼자인 것 같다고 느낄 때 들으면 2소절 듣자마자 눈물터지는 곡
자우림-샤이닝
달달한 멜로디와 가사의 환상조합 (하지만 부르기는 어려운) 노래의 갑,, 그냥 기분전환 필요할 때 들었던..
김형중-그녀가 웃잖아, 좋은사람(토이)
클래지콰이-로미오&줄리엣?, 어쩌면어쩌면,러브레시피
((입시가 끝나고 혹은 도중에)) 지친 나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
이적-같이 걸을까
뭔가 단순한 사랑노래 같지만 인생은 잃어버린 것들로 이루어져있다는 꽤 철학적인 노래(주관)
성시경- 잃어버린 것들
절망적일 때, 힘들 때 위로가 아니라 내 마음을 정확히 표현해 줄수 있는 곡
이적-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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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명예집안이라 한거 "명문가" 단어 생각 안나서인것같음 0
그렇지않고서야 저런 뇌가 순수한 단어를 쓸리가없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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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제목 어그로구요ㅠㅠ 빡모 가형 많이 어려운가요...?
결과는 어떻게되셧나요..ㅠㅠ
기다리는중이죠 ㅎㅎ
님은요??
아 둘다 우선되셨네요 ㅠㅠ ㅊㅋㅊㅋ
가군성사과 점수비슷했으니까 되...겠죠? ㅠㅠ
추카추카
성사과랑 경제 되시면 어디가실껀가요 ㅋㅋ
둘다 되실꺼에요!! 경제는뭐 저보다 점수 높으셨으니ㅎㅎ
ㅎ감사합니다 만약 둘다된다면 지금은 서강경제가려고 생각중이에요,! 물론 둘다 붙으면 고민 더 해봐야겠지만
이적노래 다 조아여ㅠㅠ빨래는 우울터질때 열번정도들으면 왠지 덤덤해짐 크립같은느낌..
전 현역으로 끝나긴 했지만 더원-지나간다가 그렇게 와닿더라구요...
임창정(1,2집 음원x) 전 곡 1년동안 계속
성시경-쉬어요 이것도되게좋아요ㅎ.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