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으로 전학가면, 졸업해도 생활기록부 2년 보존한다

Question

학생 대상 폭력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폭력 예방 대응을 위한 전 사회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학교폭력으로 가해 학생이 전학을 가게 된 경우 졸업 후에도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2년간 삭제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추진 방안을 수립했다.

교육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추진 방안을 수립했다.

우선 폭력 피해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정보공유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학생이 온·오프라인 학교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등에 노출되면 즉시 감지해 지원하는 전방위적 학생보호 원스톱 온라인 시스템(가칭 '어울림 앱')을 구축한다.

학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피해 학생을 지속적으로 보호하는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학교폭력 인지 시점부터 사후관리까지 피해학생을 보호하는 맞춤형 보호·지원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가해 행위로 8호(전학) 조치의 경우 졸업시 중간 삭제 제도를 폐지해 졸업 후 2년간 보존한다. 그 외 4호(사회봉사)~6호(출석정지)는 학생부 기록 삭제 심의시 피해 학생과의 관계 회복 정도를 고려한다. 삭제 조건으로 '졸업 전 특별 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

Santa Orbi · Accepted Answer

학생 대상 폭력이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폭력 예방 대응을 위한 전 사회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학교폭력으로 가해 학생이 전학을 가게 된 경우 졸업 후에도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2년간 삭제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추진 방안을 수립했다.

NARO1 ·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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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의 공감 · Answer

뭔 2년이야 평생이지 ㅋㅋㅋㅋㅋ

(전)평가원장 강태중 · Answer

이렇게 해야지 ㄹㅇ

학폭으로 전학가면, 졸업해도 생활기록부 2년 보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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