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수험생이 알 필요 없는 내용은 모두 지문에 설명…'알고 있어야할 것'과 '알아내야할 것'을 구별해야

2021-12-15 10:03:23  원문 2021-12-15 10:02  조회수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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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립-반정립-종합. 변증법의 논리적 구조를 일컫는 말이다. 변증법에 따라 철학적 논증을 수행한 인물로는 단연 헤겔이 거명된다. 변증법은 대등한 위상을 지니는 세 범주의 병렬이 아니라 대립적인 두 범주가 조화로운 통일을 이루어 가는 수렴적 상향성을 구조적 특징으로 한다.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정립-반정립-종합. 변증법의 논리적 구조를 일컫어…변증법에 따라 철학적 논증을 수행글을 잘 읽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이들의 대부분은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아는 것이 많으면 글이 쉽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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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a Orbi · 834955 · 21/12/15 10:03 · MS 2018

    고3 학생이 ‘알고 있어야’ 할 것과 ‘알아내야’ 할 것을 구별하며 읽도록 하자.
    국어 영역에서는 고3 학생이 알 필요가 없는 것은 모두 설명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음을 알아두자.
    접사를 붙여 파생하는 ‘파생법’과 ‘반-’이라는 접두사의 의미를 알아 두자.
    일상생활에 쓰이는 어휘가 개념(槪念)으로 사용될 수 있고, 그때 정의(定義)된다는 것을 알아 두자.
    ‘A가 아니라 B’라는 문장 구조에서 A와 B가 차이 또는 반대의 의미가 있음을 알아 두자.

  • 평가원장 강태중 · 1101407 · 21/12/15 10:04 · MS 2021

    알고 있어야 될것이 이제는 경제학 지식임 ㅅㅂ^^
  • Santa Orbi · 834955 · 21/12/15 10:05 · MS 2018

  • No.99 Aaron Judge · 919199 · 21/12/15 10:45 · MS 2019

    올수능은 안그렇던거같던데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