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뭐가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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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해서 초중반7월까진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중막판엔 학원독서실에서 했는데 강민철ebs시리즈빼고 인강민철포함 풀커리따라갔고 부교재도다풀었는데.. 강의도 몇개는 반복해서보면서 해설지도보고했고 이감n제,간쓸개에서도 별3개이하는 거의안틀렸고 열심히한것같은데...이감모고에선 주로3~4뜸 수능국어에선70점화작떳네요
수학은 현우진 노베,시발점,뉴런,부교재,드릴일부,킬캠1회차(6~70점대)까지 다풀었는데 6 9 평 확통80이였다가 이번수능때 3점은다맞고 4점은찍은거하나빼고 다틀려서 5극초반떴네요..
영어는 이명학풀커리따라갔는데 69점떴어요... 복습도하고 심히했는데ㅠㅠ모고에선 2~3뜸
탐구는 세지50 동아사45떴어요...
저정도면 공부머리가없는걸까요? 재능이 없어서일까요?
공부고수님들 읽어보시고 도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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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시고 대학을 진학하시는게 합리적으로 맞는 선택인듯합니다.
근데 저 공부한거봐서는 문제점이있나요?
수학은 점수대를 보니 솔직히 개념,기출부분같은 기초공사가 완전히 망한것 같습니다. 뉴런을 노트필기도 해보고, 여러번 다시 풀기도 하고, 다시 듣기도 하고..기출은 끝없이 다시 풀고..이런 과정이 많이 부족하셨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어는 이감 3-4등급대셨으면 사실 평소 실력대로 수능이 나온겁니다.. 하루 3-5시간씩 매일 꾸준히 하시는 점이 부족하지 않으셨나 생각됩니다..
전 국영수다 노트필기안하고 듣고 이해하고 넘겨서 문제에적용했는데 노트필기필수인가요?
필수는 아니지만...한가지 확실한건 이 점수대면 인강을 안 들으신거나 마찬가지라는 점..
글고 6 9평 수학은 80점이였거든요 이번수능이 80점에서 50점대로떨어지는 그런 시험이였나요?
1.확통에서 80점은 사실 못하는겁니다..(죄송하지만..)
2.80점대에서 50점대로 떨어진거는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저만해도 국어가 망한줄 착각해서 진짜 자살하고싶은 상태에서보니 3,4점에서 덜덜 떨면서 풀고, 이상한 실수도 많아지더라구요
글쓰신거보니깐 국어황이신것같은데 국어같은경우엔 어떻게 백분위98 받았는지 말해주실수있을까요? 공부법이랑 체화방법이요 ㅠㅠ 부탁드려요
1.민철쌤 강의듣고,깨끗한 지문에다가 똑같이 설명해가며 다시 풀고를 반복하면서 새로운 지문 양치기
매일 하나의 신규지문은 과외한다는 생각으로 기출과 엮어서 분석
잘 못하는 생각들은 포스트잇에다 그 지문위에 붙히고 외우다시피함(가령 대상 내 비교대조 작수 기술지문) 이렇게 대표되는 생각들을 링크화시킴
그러다보면 그 생각들이 점차 자연스러워지고,당연한 행동이됨
2. 1을 하다보면 점차 자신만의 약점이 보임 기출 3회독 이상시 사설의 양을 대폭 늘리고(하루 5-10지문) 약점을 잡아가는 연습. 여기서 약점은 나만의 문장으로 유형화하려고 노력. 행동영역을 스스로 세우기 발견된 약점과 관련된 생각들은 기출지문도 찾아보고 강의도 다시 들어보며 복습.
그 뒤엔 사설모고 미친듯이 풀면서(1일 1실모) 한,두문제 오답의 원인을 매일 노트에다 쓰고 복기
님 이렇게친절하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은 천사세요.. 혹시 제가 감사하다는생각에 초콜릿기프티콘 드리고 싶은생각이드는데 어케 드리면될까요?
아뇨 정말 괜찮아요! 따로 궁금하신거 있으면 나중에 쪽지로 언제든 물어보셔도 됩니다! 저도 공부진짜 못했던 인간인지라..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1. 공부법에서 깨끗한지문에다가 다시푼다는거는 그 깨끗한지문은 민철샘이 강의한 후의 문제푼흔적싹 지우개로지운거 말하는건가요? 그리고 똑같이 설명한다는게
그걸 자기가 가상의상대방이 있다고생각하고 말로중얼거리면서한건가요?
2. 또 새로운지문 양치기,신규지문 과외식으로 공부하기는 새로운지문,신규지문은 민철샘이 강의아직안한 새로운기출지문인가요? 아니면 ebs와같은n제인가요? 새로운지문고를때는 선택기준은뭐였나요? ㅠㅠ
아뇨 전 책을 걍 제본해서 풀었습니다. 과외는 처음엔 말로 중얼거리다 시간이 아까워서 글로 끄적였던거 같아요, 근데 인형 하나 앞에 두고 중얼거리는게 최고인건 맞슴다.
2.인강민철,간쓸개에다가 민철쌤 서브교재들만 해도 차고 넘치는거 같습니다. Ebs 수특,수완도 푸는게 좋지만...전 과탐때문에 못 풀었습니다.. 민철쌤 커리에 ebs만 해도 양이 모자를 일은 절대 없을거에요
신규지문은 평가원 기출이 아닙니담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혹시 확통 먼저 푸셨나요..? 수능장에서 낯선 확통 난이도에 놀라서 시간관리 못하고 공통에까지도 영향을 미친 그런 케이스일 수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ㅠㅠ 저라면 내년엔 순서대로 풀 것 같고 안 풀리는 건 미련 요만큼도 가지지 말고 넘길 거에요
평가원보다 수능이 어려웠던 것도 있지만 80에서 50점대면 실력 발휘를 못하신 게 아닐까 싶어요 그 수능장에서의 느낌 현장감 그걸 끊임없이 되새기시고 내년엔 어떻게 그걸 극복할지, 100분을 어떻게 운용할지, 멘탈 터지는 상황에서 그래도 어떻게 부여잡고 대처해서 방어를 할지 이런 것들을 계속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공통부터풀었어요
국어 김동욱으로 ㄱㄱ
수학은 기출 문제는 안하신 건가요?
냉정하게 너무 재능없으신듯...이러면 한번 더 해도 달라질거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