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선행학습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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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잘 모르겟는데 오르비님들 정말 이렇게 공부해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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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on
저렇게해서 잘가는사람도있구요 고등학교때지쳐서망한친구있어요 고1때 모의고사 전국몇백등하던친구 게임에빠져서 인서울도못했습니다
와 저 돈이면 인생을 좀더 알차게 살텐데
네이버 댓글들 격공
다 저런다니 ㅋㅋ 눈을 좀만 돌리면 시각이 확 달라질텐데
제 주위에서는
저 정도 아니더라도
초, 중학교때 학원에서 한다고 뭐니 뭐니 하는 애들 중
대학 못 간 애들이 훨씬 많음;
저럴필요없음
저것보다는 고딩때 한눈팔지않고 제대로 공부하는게 더 중요해요
학부모들이 레밍쥐마냥..
그냥 잘할사람은 잘하게 되잇답니다 저런거 상관없이
어머니가 대학원 다니실대 그 교수님 딸이 서울대 법대 나와서 판사인데 그 교수님은
딸한테 공부하라고 시킨 적이 없답니다 엄청많이 한것도 아니구요 그냥 지알아서 하다가지알아서 갔대요;
공부는 혈통도 중요한듯...
사실 혈통이랑 유전, 그리고 습관같이
어릴때 가족들에게 영향받은게
상당부분 중요한 요소들인듯 해요ㅋㅋ
물론 피나는 노력을 하면 다 메꿀수있지만
그건 그냥 노력이 아니라
정말로 상상이상의 노력을 해야하는듯ㅋㅋ
절대 노력이라는 단어를 쉽게 이야기할수는 없는거 같아요ㅎㅎ
공감입니다 ㅋㅋ
혈통이라거나 타고나서 라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아무리해도 안된다 이런논리 정말 근거없고 답답하더라구요.
다만 부모님한테 보고배운 공부습관같은걸로 인해 서울대집안에서 서울대 아이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ㅉ
난 초딩 5학년 때 비례식 공부하는 것도 어려워서 쩔쩔 맸는데.. 지금 머리도 그렇게 크지 않을 때에 나머지정리, 부등식의 영역 같은게 머리에 들어오긴 할까..
저렇게까지 해서 공부가 될려나...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걍 계산 연습 더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의미무
저러는거 진짜 돈낭비인데... 초중딩때 학교진도만 착실히 따라가다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공부해도 전혀안늦는데 일부 학부모들은 무조건 남들보다 일찍해야 좋은거라고 여기심
저렇게 해서 좋은대학 간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만.. 과고에서 의대 카이등등
무조건 돈낭비는 아닌듯;;
솔직히 과고 준비하는 애들중에 선행 안하는 애가 어디있음?
ㅉㅉ...헐...
저건 부모가등신
부모가 얼마나 잘나셨길래 ㅋㅋㅋ
케바케 될놈될안될안
좀 뜬금없지만 모바일 화면 같은데 어떻게 저 내용을 다 한 번에 캡쳐한거지....??
캡처 할때 전체화면 캡쳐하면 돼요
전 후행학습 >
본인이 원한다....
안타깝네요 ㅠ ㅠ
부모가 원하는걸 본인이 원하는걸로 그 초등생은 착각하고 있는게 아닐지..
음... 친구 이기고픈 마음에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게 부모님의 기대일 수도 있겟네요.
과고생들 보면 대부분 저렇게해사 성공한 케이스지만 소수죠...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실패한 다수의 케이스를 무시하는경향이..
음....제 생각에는 선행정도가아니라 어릴때부터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냐가 답인거 갔아요 노력을 많이하고 애살잇는학생이 선행을 많이 할 확률이 높고 주의를 둘러보더라도 1학년때부터 수능기출 다풀고 들어온애가 잇엇는데 개가 결국 우리학교에서 유일하게 메져의대 들어가더군요... (물론 갠 학교 수업들을때 야자때 존적 한번도 본적없습니다.)
쓸데없는듯.. 내아이면 영어만좀해두고 사고력 협동심 이런거나 인성교육에 힘쓸텐데.. 어차피 애들이 다저러면 그중에 잘되는것도 소수이지않겟음?
과고생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아는분도 과고생인데 저이야기와 비슷한과거를 갖고있어서
놀랐습니다
ㅋㅋㅋㅋ단순히 대학만 보고말하자면(과고는 좀다를듯하고요..) 일반고,외고,자사고를 중간에 경유하고 대학을간다고했을때 저런식으로 무작정, 너무 많은 양의 학습은 정말 불필요한거같네요
정말로 많이들 저렇게 교육시키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저는 잘이해가안되네요
저는 그냥 수학만 한학기에서 일년정도만 선행했었습니다.중2부터요
고대 이과대학 중 어느 한 과 정시 우선합으로 붙었고요.
저정도까진 좀..
제가 초등학교 때도 선행학습 열풍이 컸던 걸로 압니다
모 학원 영재반 친구는 초6 때 고1 수학 진도를 나가는 경우도 봤구요..
저 같은 경우도 초6 때 중2 수학 까지 진도를 뺐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근데 지금 와서 보면 선행 많이 한다고 고등학교 와서 공부 잘하는건 아닌 것 같네요
잘 된 케이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케이스도 상당히 많아서ㄷㄷ
저돈으로 초딩때 치킨시켜먹고 책읽고 하는게 훨씬 유익해요 입시는 후반 스퍼트임
나같으면 저돈으로 자식 꿈찾아주겟다...
영어유치원이 나왔을 때 대한민국 교육이 암 선고를 받았음을 직감해야했다 너무 멀리 와버렸다 그리고 세지8번 오류 소송이 기각된 날 우리나라 교육은 사망선고를 받았다
그냥 최상위권이 되는건 DNA에 가장 크게 달려있는 듯 싶네요. 저리 시켜도 안될놈은 안되고 되는놈은 쭉쭉되고..
ㅋㅋ케바케지만 저는 무쓸모라고 생각
동창이나 지인중엔 선행하고 명문대 간 사람이 더 많아요. 의대나 샤대 말이죠.
대치동에서태어날때부터 살았는데 저도 뭐ㅊ초딩때 고1꺼하진않았지만 8-나 정도까진 했음 글고 내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게 했음 부모가 등신이니 머니 사는데 지장없으니까 상관 ㄴ 부모 욕을 하시네
위에분들말처럼 과고생. 영재고 이런애들 빼곤 고딩때하는것부터가 좌지우지할듯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