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Luckyㅇ [354769] · 쪽지

2010-12-23 10:24:01
조회수 1,462

연대이과 '12시 경쟁률 - 최종 경쟁률' 인원수 차이 비교로 보는 상위과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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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계-서강기계 넣은 후배한테 도움줄려고 만들었는데..
좋은 게 아닌걸로 결정나서 못 보내주고 여기다가 올려봄 

연대 12시 경쟁률 - 최종 경쟁률 발표때 공지한 인원차이
그러니까 '최종 응시인원 - 12시때 인원'을 계산해본건데요.

보통 12시 이후에 넣는 경우는 적정,소신,상향 라인이고
12시 이전에 넣는 경우는 무조건 안정 라인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스나이핑의 기본이 '눈치'입니다. 325점도 안나와서 극상향 지른경우 아니면 12시 이전에 넣을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작년에 그랬고, 작년에 연대 경쟁률 변화 상황을 보면 뭔 말인지 아실겁니다. 막판에 폭증합니다. 심지어 작년 기계는 12시까지 경쟁률 1도 안넘었음.

그러면 12시 이전인원은 전부 안정이라고 가정하고, 그 사람들이 대부분 빠진다는 가정
(물론 이번에 안정라인인 336이상 대에서 나군에 설대/지방의치한 안쓰고 한양,성반쓰신분도 있겠지만 뽑는 인원의 1/5도 안될것같으므로 일단 패스.
335점이 설대식 565가 나오는 판인데, 설농이라도 넣은 분이 대다수라 판단합니다.)

그럼 12시 인원과 최종 인원간 차이가 소위 말하는 적정, 소신~스나이핑라인인데요.
화공은 적정라인이 들어갔을지가 의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화공 적정라인은 333~335점대)
그 경쟁률 보고 신소재나 화학,생화학으로 빠졌다고 생각하거든요 ( 생화학..ㅠㅠ 후배한테 연락이 안 오네요 )

여튼 맨처음 그림은 [최종인원수 - 12시 인원수] 차이 비교한거고요.
아래 꺼는 [추가된 지원인원/ 정원]을 나타낸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객관적인 자료. 이제부터는 제 해석인데요

일단 전전. 생물학과는 빵꾸예상해보고
생화학은 아무리봐도 화공지원자 들의 하향 + 스나이핑 라인의 1.4 를 한 몸에 받은터라... 그 비율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패쓰.(하향이 많으면 폭발. 1.4가 대다수면 빵꾸)
화공은 작년처럼 322점대까지 슈루룩 내려가는 일은 100% 없고요 ( 뽑는 인원의 22%가 감소한터라) 
기계는 잘 나가다가 컷 털릴 듯. 극초반 경쟁률이 안 좋아요. 4% 정도라고 예상해봅니다. 
화학과는 작년보다 좋은 입결.(인원수 37->27감소 작년 입결을 모르겠습니다만... )
신소재는 작년과 유사한 컷을 유지할 듯 합니다.( 올해 연대식 3% 수준. 3%가 몇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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