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자만 봉쇄 해제"…오스트리아 초강수, '미접종 벌금'도 준비

2021-12-14 21:47:41  원문 2021-12-14 04:39  조회수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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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국가 중 상대적으로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오스트리아가 접종 확대를 위한 특단의 조처를 내놨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발령한 봉쇄 조처를 백신 접종자와 회복자에 한해 해제하고, 내년부터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수백만원의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날부터 백신 미접종자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봉쇄를 해제한다. 우선 극장, 박물관 등 문화 시설이 재개장이 허용되며, 일반 상점은 13일부터 문을 연다. 각 지역의 방역수칙에 따라 식당과 호텔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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