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과탐에서 안정적인 등급을 받는 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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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에서 안정적인 등급을 받는 법(2)]
*오늘도 어김없이 26 부탁 드리겠습니다.
**저는 물1 지2를 응시하였고 2번의 수능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과탐에서 안정적인 등급을 받는 법(1)]: https://orbi.kr/0004152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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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능은 전반적인 과목의 난이도 상승에 따라 역대급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불수능이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특히 어려웠던 과목을 뽑으라면 국어와 과탐 과목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머지 과목들을 모두 잘 봤음에도 과탐 한 과목을 삐끗해서 +1수를 고려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내년에 수능을 보는 여러분들이 이런 불상사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과탐을 제대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과탐 공부를 함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픈 마음에 이번 칼럼을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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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5) 처음 문제를 풀 때 반드시 그 문제를 파악하고 들어가라
등급이 낮은 학생들에게 문제를 풀게 시켰을 때 많이 나오는 행동 중 하나가 무지성으로 바로 문제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한다면 수학 문제에서 f(x)의 함수가 이차 함수라는 조건이 주어진다면 무지성으로 바로 f(x)=ax²+bx+c 를 적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는 매우 비효율적으로 시간을 잡아먹는 일일 뿐만 아니라 문제의 난이도가 상승하면 상수를 a,b,c로 3개씩이나 설정했기 때문에 식이 복잡해지고 결국은 문제를 틀릴 확률이 기하 급수적으로 상승합니다.
이는 과탐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문제의 조건이나 자료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지성으로 문제를 풀러 들어간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문제를 틀릴 확률도 높습니다. 심지어 수능을 가르치는 강사도 간혹 이런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죠.
이런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문제를 풀기 전에 대략적으로 문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미리미리 해야 됩니다. 여기서 문제를 파악한다는 것은 문제들의 조건들을 모두 파악하고 문제의 자료를 분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서 이 문제가 정형성을 가진 문제라면(step2 참고) 이러한 문제들은 어떤 부분을 주로 묻는 지 어떤 부분에서 함정을 내는지 까지 파악하면 여러분들의 1등급은 웬만하면 확보할 수 있을 겁니다.(사실상 문제의 반 정도는 맞춘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런 사고의 흐름은 굳이 억지로 틀을 맞춰서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들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보다 보면 여러분들만의 자연스러운 사고의 흐름을 갖게 될 겁니다. 인제 제가 이번 2022학년도 6월 물리의 10번을 통해 대충이나마 이 문제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어떠한 사고를 했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 이런 문제는 내가 많이 접한 문제지 딱히 새롭게 물을 요소도 없을 것 같은데 개 빨리 풀 수 있겠다.
일단 문제에서 보여주는 그래프는 t=0초일 때의 파형을 보여주고 있구나. 그리고 내가 구해야 할 부분은 x=12인 부분에서 시간에 따른 변위의 그래프이군. 일단 이 파동의 속력은 2m/s라고 주어진 상태이네. 맞다 이러한 문제들은 보통 속도의 방향을 모르면 틀리게 출제했었지 속도의 방향을 미리 확보해 놓는 게 좋겠네. 아! 매질A에서 B방향으로 이동하는 파동이라고 이미 문제에 주어져 있구나. 이거 못 봤으면 시간 좀 걸릴 뻔했네. 인제 뭐 무지성으로 풀어도 풀리겠네.
step6) 시간 운용 능력을 길러라
제가 쓰고 있는 칼럼의 주제는 안정적으로 과탐 등급을 확보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안정적으로 과탐 등급이 나오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시간 운용 능력이 필요로 합니다. 과탐은 특히 국어,수학,영어 비하여 부여된 시간이 매우 적은 편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특정 문제에 시간을 오래 지체하게 된다면 시험 자체를 말아 먹을 확률이 매우 커집니다.
결국에 이러한 참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간 운용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이 30분이라는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서 문제들에 배분한다면 그것도 비효율적이고 위험한 방식입니다. 시간 체크를 하느라 시간을 쓸데없이 소비할 수도 있고 한 문제 한 문제에 시간에 집착하다 보면 멘탈 터지기도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 계획을 러프하게 잡았습니다. 예를 들어 대충 1페이지는 2분에서 4분 사이로 끊어야 되고 17번까지 풀었을 때 최소한 10분 이상 남겨서 omr을 쓸 시간은 남겨야 된다 이런 식으로요. 만약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풀었다면 이번 시험은 킬러만 잘 넘기면 무난하게 50점 받을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만약 예상보다 느리게 풀었다면 최대한 남은 문제들을 빠르게 풀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바로 넘기자 또 재수 없으면 18,19,20 중에 찍어야 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겠다 라고 마음속으로 대비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들이 시간 운용 능력을 기르신다면 시험을 좀 더 입체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해드릴 겁니다. 결국은 여러분들의 순수 실력이 비약적으로 느는 건 아니겠지만 여러분들이 처한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점수를 받게 도와 줄 겁니다.
step7) 킬러 문제는 꾸준히 연습해라
이번 수능은 과탐 4과목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비킬러였던 문제들도 난이도가 상승하였습니다. 사실상 킬러와 비킬러의 경계가 거의 허물어졌다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발생한 문제점들이 애당초 킬러 문제들은 포기하고 나머지 문제들을 다 맞으면서 1등급이나 2등급을 받으려는 전략을 사용했던 학생들이 과탐에서 비킬러였던 문제들조차도 못 푸니깐 3,4등급까지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내년 수능에도 올해와 같이 높은 난이도를 출제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쓰고 있는 칼럼의 주제는 안정적으로 원하는 등급컷을 받는 방법입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내년 수능에도 불 과탐이 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수능을 준비해야 됩니다. 결국은 킬러를 꾸준히 대비해야 수능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또 이번 수능의 전반적인 특징이 원래 킬러로 출제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여 수능에 출제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전반적인 내용에 있어 킬러를 대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설들이나 옛날 기출들도 참고할 필요가 있겠죠.
step8) 과탐에서 스킬은 필수적이다
제가 김성도쌤의 물리 수업을 들으면서 깨달은 게 있다면 과탐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킬이 필요하다 입니다. 제가 한 문제를 풀기 위해 5분 정도 쌩쇼를 하던 게 김성도쌤이 한 줄만에 문제를 푸시니 진짜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그 전까지만 해도 물리는 기본 개념 인강만 듣고 기출이랑 사설을 혼자서 풀고 있었거든요.
위의 같은 이유로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스킬이 필수적인 요소라 생각합니다. 또 스킬 자체를 여러분들이 혼자서 습득하는 게 거의 멘 땅에 해딩하는 격이기 때문에 많은 강사분들의 도움을 받아야 됩니다. 또한 그래서 제가 과탐 공부를 독학하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스킬을 전적으로 강사분들에게 의존하면 안됩니다. 여러분들이 다양한 문제들을 풀다 보면 강사분들이 알려준 스킬을 본인 입맛에 맞춰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험이 쌓이다 보면 여러분들만의 새로운 스킬을 개발해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물1,지2에 있어 저만의 새로운 스킬들을 많이 개발해 보기도 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문제를 푸시거나 풀고나서 이 문제를 조금 더 쉽게 풀 수 있는 스킬들이 있을 지 꾸준히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힘들 수 있지만 경험과 노하우가 쌓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여러분들만의 스킬들이 쌓이게 될 것 입니다.
참고로 제가 물1 공부를 시작했을 당시 도움이 됐던 말이 모든 기출에 나온 물리 문제는 두 줄 컷이 가능하다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물리 문제를 풀고 저는 늘 어떻게 풀었어야 풀이를 한 줄이라도 더 줄일 수 있을 지 고민해봤습니다. 이런 사고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올해 물리 백분위100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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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제가 나름 과탐을 2년 동안 공부하면서 얻은 깨달음이나 공부법을 공유하기 위하여 이 칼럼을 준비해봤습니다. 나름대로 step8정도 준비해봤는데 각 편 당 4개씩 2편으로 나눠서 올립니다.
*아직 까지는 시간이 여유로워 쪽지로 온 질문들에 제 나름대로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고 있지만 갈수록 바빠질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모든 쪽지에 다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거라는 확답은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댓글로 제 학습법에 대한 반박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저도 아직 부족한 그저 일개 학생이라는 점은 누구보다 크게 자각하고 있습니다.
***이 칼럼은 여러분의 학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칼럼이다. 일절 기만의 의도가 없음을 여러분들께 전달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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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줘요
다음꺼도 기대할게요~

다음에도 좋은 칼럼 들고 올게요9.찍기강의 듣고가라
그건 필수죠ㅋㅋㅋ

과탐추ㄹㅇ 시간운용이 중요한듯
2년전에 물1 무조건 50이었는데 올해 29
추천!
물1 처음 배우는 전제 하에 선생님 추천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인강은 배기범t,방인혁t 추천드리고 현강은 김성도t 추천드립니다
이런거 구걸하기 전부터 알아서 눌러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

좋아요 36갠데 왜 메인을 못 가지?진짜 물1 6모까지 2등급 안정이어서 시간 운용 조금 방심하고 있었는데 수능에서 터져버렸습니다.. 20번 버리고 2등급 하는 작전이었는데 진짜 시간 중요하다는 걸 느꼈네요
김성도! 김성도! 김성도!
김성도쌤 잠깐 들었었는데 아직도 그 충격에 못벗어 났습니다
자 조금만 이따가 분위기 환기 한 번 들어갈테니 정신 차리고~
스킬 몇개로 일관적인 풀이가 된다는 것도 좋았고 계산량 줄이기 위한 팁들도 너무 좋았음
덕분에 작년 4등급에서 올해 4페이지 다 맞고 1등급
주식말고 모든걸 잘하는 갓쌤
과탐 독학해서 ㅈ망했구나..
받는법(3) 가급적 지2를 하지 않는다

이미 (1)에 적어놨습니다김성도선생님이 배기범선생님보다 스킬풀한가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김성도쌤이 넘사 느낌으로 좋았어요 그리고 스킬도 엄청 많고요
아... 현강은 못다닐 것 같은데, 많이 아쉽습니다ㅠㅠ
올해처럼 나오면 그런 스킬은 더이상 야매가 아닌, 강력한 무기가 될텐데요ㅠㅠ
혹시 지2는 어느 선생님이 좋나요? ㅠㅠ
3년 했는데 이번에 조졌습니다 ㅠㅠ
저는 홍은영쌤이 제일 좋았어요. 그리고 인강쌤중에는 오지훈쌤이 그나마 나은 듯요
감사합니다.
저도 홍은영쌤 오지훈쌤 투커리 탔는데 흠..
ㅜㅜ 홍은영쌤 주간지 같은것도 다 하셨나요?
현강 자료는 다 풀었어요
동갑내기 의대생 동강대 의대 동강내기 가능?
그건 연대의대생만 가능합니다
물리 인강 뭐 추천하시나요?
무난하게 배기범쌤 아니면 강민웅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