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삼환 [824224]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1-12-14 20:06:34
조회수 939

[생활과 윤리] 누구 인강을 들어야 하느냐 하는 고민 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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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혼자서 기출문제의 논리를 체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롭게 던져지는 개념들을 설명할 수 있는 피지컬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은 누가 대신 길러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이 떠들어 주는 수업이 아니라,

스스로 진득하니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작업이 공부의 메인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생활과 윤리 평가원 시험(윤리와 사상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에 대한 가장 올바른 대비법은 스스로 하는 기출 분석에 있습니다. 스스로 기출문제의 논리들을 분석하고 연결짓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그때는 현자의 돌 기출문제집 해설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인터넷 강의 수업은 스스로 기출 분석을 한 학생의 빈 구멍을 채워준다는 데 의미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풀 커리를 탄다”는 식의 공부 방법에 매우 회의적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인터넷 강의 수업을 메인으로 거기에만 의존해서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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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년간 생활과 윤리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보다 거시적인 주제에 대한 칼럼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런저런 잡다한 일로 바빠져서 완성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 같네요. 일주일 안에는 공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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