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가운데, 수학영역 1등급(상위 4%) 중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응시생이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문과 학생들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상황을 감안하면, 상당수 대학 인문학과 응시생들의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워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서울진학지도연구회는 14일 이런 내용의 '2022수능 실채점 분석 및 정시 지도방안'을 발표했다. 서울교육청교육정보연구원이 공개한 서울 응시생 12만932명(전체 응시생의 약 27%)의 수능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다. 2015 개정교육과정을 시험범위로 삼은 올해 수능은 도입 후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졌다.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75%)+선택과목(25%)' 방식으로 치르고 응시생 성적표에는 전체 평균 점수를 반영해 원점수를 재산정한 '표준점수'만 기입된다. 선택과목에 따라 같은 원점수를 받고도 표준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국어는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중 한 과목을,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고른다. 채점결과 수학 1등급 중 미적분 선택자가 87.3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기하는 6.81%,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5.8%에 그쳤다. 전체 수학 응시자 중 확률과 통계 선택이 51.6%로 가장 많았음에도 1등급 비율은 가장 적은 셈이다. 전체 수학 응시생 중 미적분 선택자는 39.7%, 기하 선택자는 8.7%였다. 수학 2등급(상위 7%)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13.4%였다. 수학 만점자 2,700명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150명

1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가운데, 수학영역 1등급(상위 4%) 중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응시생이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문과 학생들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상황을 감안하면, 상당수 대학 인문학과 응시생들의 수시 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워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서울진학지도연구회는 14일 이런 내용의 '2022수능 실채점 분석 및 정시 지도방안'을 발표했다. 서울교육청교육정보연구원이 공개한 서울 응시생 12만932명(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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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 Orbi · 834955 · 21/12/14 17:33 · MS 2018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응시생 12만 명 분석
수학 1등급 10명 중 9명은 미적분 선택
수시 수능 최저점 못 맞추는 문과생 예년보다 증가
생명과학2 복수정답 여부..."의대 정시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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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1 · 965225 · 21/12/14 20:51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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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백 · 1007470 · 21/12/14 17:34 · MS 2020

최저 아작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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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1 · 965225 · 21/12/14 20:52 · MS 2020

정시로 넘어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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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파 · 1077736 · 21/12/14 17:34 · MS 2021

사진 속 누님 고우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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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된 천재를 아십니까? · 953466 · 21/12/14 17:40 · MS 2020

K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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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1 · 965225 · 21/12/14 20:53 · MS 2020

J학원생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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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entanz · 1082843 · 21/12/14 17:34 · MS 2021

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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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1 · 965225 · 21/12/14 20:53 · MS 2020

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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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한23 목표 · 1064447 · 21/12/14 17:34 · MS 2021

와 5퍼임????? 레전드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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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1 · 965225 · 21/12/14 20:53 · MS 2020

서울 일부 표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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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아닌 표점 · 784903 · 21/12/14 17:34 · MS 2017

5.8%? 그럼 뭐해 교차밭인데 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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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1 · 965225 · 21/12/14 20:53 · MS 2020

전국적으로 따져보면 좀 늘어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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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 아닌 표점 · 784903 · 21/12/14 20:55 · MS 2017

저는 저거 그래서 다음 자료 만들 때 10% 아님 15%잡고 3등급 비율까지 기존이랑 비슷하게 만들어서 보수적으로 만들어 보려고요. 전에 만들었을 땐 20%로 만들었는데, 지금은 그거보단 적을 듯 해서...

근데 어차피 교차가 올해는 상상이상인 듯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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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1 · 965225 · 21/12/14 20:57 · MS 2020

모의지원 초반 분위기야 호기심? 때문인지 교차가 압도적이긴 하지만 정시 돌입하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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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과대학 · 1008572 · 21/12/14 17:34 · MS 2020

15%라고 하던건 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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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1 · 965225 · 21/12/14 20:54 · MS 2020

그건 조사 방식이 이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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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은수박바 · 1051371 · 21/12/14 17:38 · MS 2021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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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외국어 · 1084184 · 21/12/14 17:42 · MS 2021 (수정됨)

모 사에서 21.3%, 또 다른 사에서 11% 정도를 예측하던 것을 볼때,
확실하지는 않지만 6% 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점공 상황을 봐도 그렇고..
조금 의아하긴 하네요..
현역 비중이 높게 측정되면 원래 확통 비중이 낮게 나온다고 하는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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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워진길 · 1019488 · 21/12/14 17:59 · MS 2020

그건 확통 1컷이 85라고 예측됐을 때고, 지금은 2개 틀려야 1등급인 게 밝혀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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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외국어 · 1084184 · 21/12/14 18:20 · MS 2021

오히려 컷이 올라가면 더 많아진다고 예측하시던 분도 있긴했는데.. 그냥 평가원이 밝혀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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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널이느낌이대로 · 1059282 · 21/12/14 17:49 · MS 2021

백분위 9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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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1 · 965225 · 21/12/14 20:54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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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주 · 929760 · 21/12/14 19:12 · MS 2019

백분위 95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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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O1 · 965225 · 21/12/14 21:39 · MS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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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kins · 1096698 · 21/12/15 00:38 · MS 2021

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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