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원서질 할 때 대학교만 선택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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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 지 적성이니 진로를 어찌 알겠습니까?
몇몇의 꿈이 정해진 엘리트들을 제외한 대다수는 그냥 열아홉 핫바지에 불과합니다.
대학 들어가서 경영도 들어보고 철학도 들어보고 영문도 들어보고 그 뒤에 전공을 정하면 얼마나 좋아요?
논술이면 논술 점수 높은 학생부터 과 정할 기회주고!
정시면 수능 점수 높은 학생부터 과 정할 기회주고!
대학이나 학생이나 모두가 편한 윈윈 정책이지요.
게다가 원서질의 스트레스에서도 벗어날 수 있구요. 경쟁률 볼 때의 그 쫄깃쫄깃함 또한 버릴수 있습니다.

고로 모든 대학교 입학처는 과 구분 없이 학부 구분없이 퉁쳐서 뽑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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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빠래 [4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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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호랭이 · 403364 · 14/01/03 02:46 · MS 2012

그러면 문제가 되는 게 있죠 대학 서열이 조장된다는 것. 그리고 그 학교에서 특화된 학과에 몰릴 수 있다는 것. 어차피 세상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 다 누리면서 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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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빠래 · 454045 · 14/01/03 02:50 · MS 2013

대학 서열은 이미 조장됬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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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크러스트 · 465518 · 14/01/03 02:51 · MS 2013

음 별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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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먹고파 · 353329 · 14/01/03 02:53

그거 예전에 했다가 대학들 개박살나서 다시 이렇게 바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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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 466359 · 14/01/03 02:54 · MS 201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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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 466359 · 14/01/03 02:55 · MS 2013

아 착각했네요 아예 대학에서 과 자체를 없애자는건줄 알고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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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니 · 388364 · 14/01/03 06:59 · MS 2017

우리나라는 안됨 의대가 대학원이아니라 학부체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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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win · 446505 · 14/01/03 08:58 · MS 2013

고3이면 이후에 바뀌더라도 일단 적성은 알아봐야 정상 아닌가요;; 오히려 중고등학교에서 적성을 찾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 학생도 개론서 찾아보면서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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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어 · 380784 · 14/01/03 11:12 · MS 2011

저는 그건 오바고
학부제로 뽑아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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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niper · 302817 · 14/01/03 23:00 · MS 2009

ㄴㄴ 학부제야 말로 학점으로 얄짤없이 짜르는 폐지 0호 대상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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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22 · 441955 · 14/01/03 11:55

? 거의대부분이 적성이나 목표정하는데 왠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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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Sniper · 302817 · 14/01/03 23:01 · MS 2009

서강대식 자유전공제도가 정답이라고 봅니다. 단과대학으로 뽑고 어차피 자유진입이면 미터 때부터 조사해서 배정하면 과/반 불일치도 안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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