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에 ‘두부’ 심부름 시킨 여고생 “15분간 설교 들어 기분 나쁘다”

2021-12-13 08:23:39  원문 2021-12-12 14:35  조회수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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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택배 기사에게 두부 심부름을 시킨 고등학생의 일화가 재조명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5분간 복도에서 설교...죄송하지만, 기분나빴던 건 사실이에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공유됐다.

자신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저희 가족은 저녁을 번갈아가며 준비한다”며 “제 순서일 때 된장찌개를 끓이고 있었는데 두부를 깜빡했었다. 마침 택배 아저씨가 오신다길래 전화로 ‘진짜 죄송한데 두부 한 모만 사다 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하니까 한 5초간 말이 없으시더니 ‘택배만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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