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서 초6 딸 바지 벗기고 손 넣어 만진 동급생"…모친 분노의 청원

2021-12-13 08:19:18  원문 2021-12-12 11:27  조회수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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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초등학생 6학년 딸이 동급생 남자아이로부터 엘리베이터에서 성추행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딸을 둔 엄마라고 밝힌 A씨는 "최근 2년간 같은 반, 같은 아파트, 같은 동, 같은 라인에 사는 남학생이 딸을 성추행했다"며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A씨는 "제 딸은 평소 저와 많은 얘기를 나누지만, 남들에게 표현하는 것을 많이 힘들어하는 아이라 친한 친구도 없이 외롭게 학교에 다니는 조용한 아이"라며 2년 이상 언어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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