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6시에취침하는김동욱 [1064771]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1-12-13 01:42:34
조회수 358

발바닥 티눈 뽑을때 ㅈㄴ 무서웠던 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615040

2020년 온클할 때 발바닥에 티눈이 생겼었음.


처음엔 크기도 별로 안 크고 아프지도 않아서 걍 놔뒀는데


2021년 초반에 보니까 ㅈㄴ커져있고 하나 더 생긴거임;;


이러다 ㅈ되겠다 싶어서 병원 고고링 하니까


마취하고 칼로 째서 뽑는다고 함.


옛날에도 한번 해 봤던터라 국소마취의 무서움을 잘 알고있었지만 그땐 초딩이고 지금은 어엿한 고딩이라 용감히 누웠는데


국소마취는 아팠지만 견딜만했음. 티눈 2개가 꽤 가까우면서도 거리가 있어서 주사를 1방만 놨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김. 


두번째 티눈 뽑을때는 통증은 없었지만 주사 효과가 덜 미쳤는지 발바닥에 칼 들어오는 느낌이 났음 ;;;;; 

그걸 한 1분 가까이 느꼈는데 호러가 따로없더라 ㅋㅋ;;;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