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JH [1062942] · MS 2021 · 쪽지

2021-12-13 0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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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 공부법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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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는 예비고3 입니다. 내신은 4점대를 유지하면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제 목표 대학은 카이스트입니다.


고2때 수학은 한석원 커리를 타면서 수학1, 2를 생각의 질서, 알파테크닉, 28개년 기출을 풀었습니다. 알파테크닉은 3회독씩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성적이 안정적으로 올라서 모의고사는 안정적으로 1등급이 뜹니다.(보통 30번 틀리고 21,29는 맞춥니다.) 그리고 3학년 때는 현우진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선택과목은 미적분입니다. 시발점부터 들을 생각인데 수학1, 수학2는 1월 전까지 워크북까지 끝낼 생각입니다. 그리고 방학에는 뉴런, 시냅스, 수분감을 할 생각입니다. 그러면서 28개년 기출로 방학에는 기출 위주의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선택과목 이야기로 넘어가서 미적분은 거의 처음 해봅니다. 미적분은 방학동안 시발점과 워크북으로 공부하고 28개년 기출로 같이 공부할 생각입니다. 혹시 부족한가요?? 수학은 이 정도로 마칩니다.


영어는 모의고사 2등급 나옵니다. 단어는 조금 약한 정도이고 고2 때까지 신택스를 완강하고 체화까지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알고리즘을 지금 듣고있는데 방학 전까지 완강할 계획입니다. 고3 때는 이명학의 커리를 따르면서 주간지도 이명학 수능루틴으로 할 생각입니다. 


국어는 제가 제일 약한 과목인데 국어는 고2 때 강기분과 훈련도감으로 공부를 했고 전형태의 올인원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번 11모에서 문법은 다 맞았고 화작에서 3개가 나가는 바람에 3등급이 떴습니다. 3학년 때는 강민철의 커리를 따르면서 인강민철을 주간지로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문법은 전형태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생각입니다. 비문학은 강기분을 들으면서 성적이 올라 이번 11모에서 2개 정도? 틀렸습니다. 문학이 많이 나가서 점수가 잘 안나왔습니다. 훈련도감을 잘 안듣게 되다보니 그런 것같습니다. 강민철 문학은 처음 들을거같은데 괜찮나요?? 국어는 약한 과목이라 주간지로 이감on도 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인강민철이 나을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인강민철보다 이감on이 나은가요??


제 과학 선택과목은 물1, 지2입니다. 물1은 배기범 선생님 풀커리 타면서 역학은 다이나믹스까지 풀 생각이고 지2는 오지훈 선생님 풀커리 타면서 크로녹스를 같이 병행할 생각인데 별로인가요?? (참고로 2학년 때 물리는 필수본, 3순환으로 공부를 해서 모의고사는 1등급이 나옵니다. 그리고 지구과학1도 2학년 때 열심히 해서 모의고사는 1등급 혹은 2등급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조언 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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