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관의는 인천병원 괜찮은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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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도 교육부에서 강철의 철퇴 때리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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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때리려 한다면 얼마든지 때릴 수야 있겠지만,
문젠 아무리 때린다고 해도, 바뀔 수 있는 상황이냐는것임 여긴
관동으로는 못보내는 상황인건가요
그러면 인가 취소시키려들려나
현재 커리 기준, 본과와 관련한게 강릉에 아무것도 없음
병원도, 본과용 강의동도, 임상의학쪽 연구소도 등등
모두 본과 인프라가 인천에 자리잡혀있어요
카관의도 그 기사의 6대학중에 하나라는 썰이 있음
울산 성균관 순천향이 현재까지 알려졌고
아마 나머지 셋은 카관 동국 인제 한림 건국 다섯 중 하나가 아닐까 싶긴 했는데
근데 오늘 보니까 6개 의대 오피셜 나왔던데?
우리학교 아니더만
그럼 어디죠..?
님이 파급력 좋으니까 글 한번 공유 부탁. 내가 카관의 6개 중 하나라는 소문으로 얼마나 많은 쪽지를 받았는지 ㄷㄷ 정정부탁
https://www.nocutnews.co.kr/news/5655553
http://m.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567
여기 기사 2개 종합해봤더니 6개 딱 맞게 나옴
어디에요?
건대 의대, 울산 의대, 한림 의대, 동국대 의대,성의,순천향의 이렇게 6개인가
지금 보니까
울산 순천향 한림 카관 건국 성균관
이렇게 맞는거 같아요
카관 맞다는거 같던데....
그런가요? 본인 학교 소문은 저도 듣긴 했는데 아직도 출처를 모르겠네요. 곧 나가는 마당에 그렇게 깊게 관심 가질만한 상황도 아니고
일단 본인은 기사 내용이랑 인터뷰 내용에 근거했음
위 뉴스 찾아보니깐 동국대도 예기 나오긴 하네요
부산 전남 경북도 좀 때려줘라 ^^ 원래 부산 광주 대구에서 양산 화순 칠곡 개시골에 박혀있는데ㅋㅋㅋㅋ
낙후지로 이전하는건 오히려 쌍수들고 환영할걸요 ㅋㅋㅋㅋㅋ 지원금 준다고 할수도
그러니까요ㅋㅋㅋ ㅜㅜ 이건 왜 제재 안하냐고~
국립대가... 말대꾸?
차피 못 옮김 울대랑 성대 빼고는 의미 없음 아마 순천향이랑 한림 건국은 그냥 본과12학년을 각 학교에서 보내라는 것 같은데 그거 1년 큰 의미 없고 실습도 병원을 옮길 수 없는 구조여서 그냥 본1이나 본2강의실을 더 짓거나 해야할텐데 그게 되려나..한림은 본2 강의실이 부족해서 평촌가는건데 굳이..?
너무 낙관적이네요
교육부는 그거 부족하면 우린 니네사정 봐줄 생각 없고 돈 써서 시설 늘리든지 어떻게 해라라는 입장임
지역사회랑 겹친 이슈라 그냥 넘어갈 일 절대 없음
대선후~지선 전 이시기가 가장 격동의 시기일듯
대통령 당선인이 지선 밀어주려고 난리치면 답도없으니…
솔직히 이거는 불공정도 아니고 지금까지가 편법이었던거라 사필귀정이죠
명지재단이랑 서류상으로 이별하고, 의대 인수할 수 있는 새 재단이랑 새 부속병원 찾느라 당시 침체기때 08-14선배님들이 정말 고생하셨어요. 그러다가 결국 그분들 덕분에 인천가톨릭재단에서 인수해줬고 인천에서 수업받고 실습 받을 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내주신거고요.
물론 편법이라고 한다면 결국 그렇게 보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적어도 한창 공부하신다고 고생하실 시기에 학업권 찾으신다고 여기저기 발품팔아 활동하셨던 분들입니다. 고의로 위로 올린거도 아니고, 인수가 되고나니 위치가 인천이었던거죠.
지역의 보건의료가 그렇게 중요했으면, 강릉시의회든, 강원도의회든, 지역의회에선 한창 선배들 힘들어하실때 좀 도와주시지 그랬나요.
그당시엔 몇년동안 학교와 강원도 내에선 어떠한 병원협력체결도 없었습니다.
감성팔이로 어물쩡 넘어가는거 안좋아해서, 만약 끝까지 법이 강제로라도 내려가라고 한다면 별수 없이 내려가야겠죠. 비록 강릉에 아무것도 없는 입장으로선 학교 문닫으리는 소리랑 거의 동급이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해야겠죠.
다만, 이번 일을 ‘편법을 써서 이득을 취했으니, 내려가는건 정의구현’이라는, ‘사필귀정’이라는 용어로 결부시키기엔 상황이 다소 다르다는 말씀은 꼭 남기고 싶습니다.
제가 관동대를 보고 그런건 아닙니다
울산대 보고 한 이야기죠
진짜 교육부가 관동대에도 그렇게 하라고 하면 관동대 의대는... 폐지까지 가겠네요 ㄷ
병원이 없는데 어케함 ㅋㅋ 그리고 의과대학 캠퍼스를 옮기라는거지 병원을 옮기라는게 아님
배째라고 하면 진짜 배 째게 만들걸요. 못한다고 한다고 못할거 같지가 않아요. 제가 의대는 잘 모르는데 정치는 좀 봤던터라 얘네가 한번 맘 먹으면...
지금 울산대 필두로 분위기 험악해져서 어디 지방 의료원이라도 구해서 실습돌라고 할 기세 같은데요.
애초에 못함 의협+보복부가 의학교육인증을 내려야 의대 자격유지할 수 있는데 일단 의료원? 공공병원 허가 안함 사립대기 때문에 울산대는 애초에 지역 인구 받을 때 본인들이 울산대병원으로 하겠다고 걸어두고 몰래 스리슬쩍 빠진거임 거의 1000병상 되는데 40명 실습 못받을리 없는거 아니깐 울산대도 몇년 안에 돌아가겠다고 하는거고 성대는 삼성이 서울병원 갔다가 2007년도쯤에 정부에서 입학정원 감축하겠다고 하니깐 삼성서울병원 부속넣겠다고 하다가 입 싹닫고 창원 추가로 지어서 그걸 삼성병원으로 했다가 지금 와서 그러는거고 나머지 삼룡이나 동국 이런데는 애초에 병원크기보다 실습인원이 미어터짐. 모든 조가 모든 과 못돎. 대학병원이 있다고 실습하기가 ㅈㄴ 쉬운게 아님. 실기시험 준비실부터 해서 일정수준 환자도 봐야하고 그러는데 울학교내에서도 몇년 전부터 교육부가 강동성심병원이 재단병원 빠진이후로 실습 보내지말라고 했는데 그때마다 다 넘어감. 인원이 이미 미어터지는데 안되면 의대 취소당하거나 징계먹는데 그럼 의사 수 줄어들텐데 ㅋㅋ 본인들이 맨날 의사 수 부족하다면서 감축하겠다고 협박하는 실상. 진짜 심각해지면 강동만 빠지고 나머지 4개로 실습 돌리는 경우는 있어도 뭐 80명을 전부 본고장으로 보낸다? 걍 의대하지말라는거임 막말대로 카관의는 강릉에 병원도 없는데 어케함? 강릉의료원 보내? 대선철오니깐 표받기 위해 공공의료 꺼내면서 하는겁니다. 본인들도 공공의료원들+병상증가 경제성 낮다고 다 빠꾸멕이고 보여주기식으로 하는데 뭐.. +남원에 공공의대도 지으면 안되죠 그럴거면 수련병원을 중앙의료원으로 할거라는데 본인들 모순 아닌가 전북에 의료원이 없는것도 아니고 서울로 보내는 거가 웃기네요. 거기에 nmc는 전공의도 20명도 못채우는데.. 쇼하기입니다.
돈 써서 병원을 어케 더 짓습니까.. 한두푼도 아니고..가뜩이나 대학병원들 늘리고 싶어하는 대학들 다 거절놓는게 정부입니다. 너무 과도한 이익을 추구한다고 거절놓는데 이제 와서 병원을 지역에 더 지어라? 그냥 지방 대병 실습만 돌아보면 압니다. 안과 산부인과 이런데는 뭐 입원 환자를 보지도 못하고 다 오후 회진도 안도는 과 많습니다. 환자가 없어서. 현실적으로 병원협회가 정치적으로 힘이 없는 것도 아니고(의사들 대부분과는 조금 다른 포지션) 정부도 압니다. 단지 울대 성대 건대처럼 캠퍼스도 있고 병원도 있고 수업도 할 수 있는데 몰래 서울로 보내놓는게 잘못된거니깐 한마디하는겁니다. 카관 한림 순천향 동국 이런 곳은 병원이 거기에 있는 걸 알면서도 거기로 하라고 허가도 냈고요
지금 적어주신 문제 70퍼센트는 저도 들어본 문제인데
저는 그래도 선거철 보낼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생각보다 그냥 막 나가요. 국회의원들이 계속 소리 높이고 있는 문제인데 선거까지 겹치면...
공공의대는 뭐 왜 나왔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이거랑은 전혀 상관없을텐데
그 지역에 짓는다는거 말하는겁니다. 캠퍼스는 남원에 짓고 지방에 공공의료를 위한 의사를 양성한다는 곳이 서울에 종로에 있는 의료원으로 보낸다니깐 그러죠. 그리고 병원 실습 돌아보면 환자랑 교수님이 많아야 학교 수업이 돌아가고 그걸 토대로 인증을 받으니 선거철때 프로파간다 중 하나. 만약 진짜 밀어붙이겠다면 보복부+병원협회+의학교육인증평가원의 기준까지 낮춰서 한다면 뭐.. 의료 질 낮아지고 학생들은 개꿀빠는거죠. 국민들만 피해받고 어차피 의대올 사람들은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수업이 덜 빡세질테니
이건 단순히 궁금증때문에 묻는 건데요
의대 인원에 비해 실습할 병원이 작아서 실습을 못하면 조선대 의대 학년당 125명이 800병상 규모의 병원에서 실습하는 건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ㄷㄷ 진짜임? 가능한가
말이 안되죠 ㅋㅋ 진짜 스텝들이랑 레지던트들 갈아서 하던가 아님 환자가 너무 없어서 실습만 백날 돌려도 시간 남던가 아니면 실습을 많이 안하던가 하는거죠.. 평가를 전공의들이 하는데 125명이면 레지던트들은 죽어나는거죠. +찾아보니 조대병원 말고도 다른 병원들로도 보내네요. 여기 보시면 호남의료재활병원부터 해서 광주기독병원 광주보훈병원 국립나주 정신병원 수안병원에 농촌지역 병원인 해남종합병원과 무안종합병원까지 보낸다니깐 병원만 6개 종합병원만 봐도 5개를 추가로 더 보냅니다. 저정도 병상이면 한 병원에 20명도 잘 못 받습니다.
의학교육인증평가를 할 때 자체적으로 하든 인증평가원에서하든 실습 시설을 파악하는게 기본입니다. 저건 자체평가서여서 저정도로만 적혀있지만 실제평가는 병상 수부터 해서 의사 수 대병이면 논문 수 전공의 수 등등 비교적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꼼꼼하게 체크를 합니다. 심지어 학교에서 학점을 어떻게 주고 채점 유급방식 유급을 왜 했는지 어떤 과목구성인지까지 확인합니다.
근데 카관의를 뭐 강릉으로 보낸다느니 한림대 80명을 뭐 춘천으로 보내라 그런거는 그냥 의대 포기하라는 뜻이죠 125명을 실습하려고 보조실습병원만 대여섯개를 쓰는데 그중에 500병상만 두개 있고 그러는데 병원 나와라 뚝딱!하면 나오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