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원 컨설팅 대신 입시정보"…불수능·정답오류 논란 속 정시설명회 만원

2021-12-12 18:28:38  원문 2021-12-12 17:51  조회수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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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가채점 결과를 믿고 아이가 수시 면접을 안 갔는데 땅을 치고 후회해요. 어떻게든 정보를 들으려고 왔죠."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열린 종로학원 정시 설명회에서 만난 박모씨(42)는 "수학은 100점을 맞았는데 과학탐구 과목 1개를 못 봤더니 선택할 대학이 많이 없었다"고 한숨을 쉬었다.

자녀가 가채점 결과보다 더 낮은 성적을 받았다는 박씨는 "생각보다 '불수능'이었다고 한다"며 "수시 발표도 이틀 미뤄지고 다른 변수가 많을 것 같아서 피가 말린다"고 걱정했다.

이날 오후 성균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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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a Orbi · 834955 · 21/12/12 18:29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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