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고였다고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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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체적인 수준은 비슷한거 아님? 한 5년전과 비교하면 국,영은 거기서 거기 같고 수학은 표본수준 낮아지고 (가형, 미기 선택자끼리 비교했을때) 과탐이 ㅈㄴ 떡상한것 같음. 17~18 가형 보니까 막막하기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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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잘 모르겟는데 과탐은 걍 ㅈㄴ막막함 왤케 고인 느낌이지
지금 과탐 막막한거랑 옛날 가형 막막한거랑 비슷한듯
그느낌 맞는거같음 암만 공부해도 시험장에서 시발 이걸 어케풀지..
이런느낌 심지어 몇개는 처음보면 문제 이해조차안됨ㅋㅋ
그냥 언제나 자기 시험이 어렵고 고인거라고 주장해서...
개인적으로 약간 웃기다고 생각하는게 과거 응시자가 요새 시험을 평가하는건 불같이 화내면서, 과거시험은 잘만 쉽다고 평가하니까 결국 내 시험은 어려웠는데 등급컷이 높네->고였네 일케 흘러가는 논리..
이게 사교육이 발달해서 지금의 방법론 익힌 상태로 과거기출 보니까 쉽다고 평가하는거고
사실상 그 시대에 태어났으면 자기 생각만큼고득점 못할듯
사교육이 발달해서일수도 있고, 그냥 기출을 이미 봐본거여서 그럴수도 있죠 ㅇㅇ...
기출을 본데다가 기출 변형만 수십개를 보니 원본은 쉬워보일수 밖에 없음. 막상 처음 본 선배들은 어렵지 않았을까
18 가형 표본은 올타임 레전드임
ㄹㅇ 그거 80이면 4등급? 개에바임 진짜
그시험지 92 88 84가 맞냐고 ㅋㅋㅋ
그때 88 2등급이였는데 지금 2등급이랑 비교당하면서 공부 못했다는 소리듣네요 허허;
지금 2등급이면 그 시절 4등급인데..
걍 국어 수학은 비슷하고 영어공부시간을 탐구에 몰빵한느낌임
국어 약간상승 수학 약간하락 영어 수직하락(수험생탓 아님 절평인데
어케함) 탐구 수직상승
국어 고였다그러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음 걍 17 18때애들이
지금 국어 어렵게 나오는거 알고 지금 컨텐츠 풀면서 대비하면
당연히 존나 어려우니까 점수는 내려가겠지만 백분위가 떨어질거
같진않음 즉 국어는 대비를 한다면 상대적인 등수는 비슷할거같은데
탐구는 17 18 시험본 애들이 어렵게 나오는거를 알고 넘쳐나는 컨텐츠로
대비를 ㅈㄴ해도 그때 백분위보다 더 낮게나올거같음 진짜 엄청고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