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 vs 기하 vs 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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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가 이번에 군수를 해서 마지막으로 수능을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군대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아깝고 해서 남은 1년 최선을다 해서 교대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ㅎㅎ( 오르비에서는 너무 낮은 목표네요 ㅠㅠ)
그런데 저가 나형러때는 시험이 너무 쉬워서 1등급이 나왔었는데 통합을 풀어보면 2-4등급이 진동하더라구요...
뉴런을 작년에 들었을 때 부족한 개념적립보단 실전적인 강좌라 현저히 부족한 저의 실력으로는 체화하기 않았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기본 실력을 올리고 뉴런을 듣고자합니다.(일단 메가패스 샀습니다!)
등급컷도 그렇고 머나먼 옛적 현역때 이과였을때, 흥미가 있었고 그나마 풀만했던 과목이 기하였습니다. 또한 교대는 미기 가산점을 크기에 고민이 됩니다.
우선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무 조언이라도 좋으니 고견 남겨주시면 소중히 읽고 고민해보겠습니다! ㅎㅎ
너무 심심한 분은 저가 썼던 글 중 작년 도시락 도난 썰 읽어보세용@@
Q1. 기하를 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올해 수능에서 공부량차이, 손해보는 구조 등의 내용은 오르비 눈팅하면서 정독해보았습니다)
Q2. 개념부터 천천히 다져서 공통과목 먼저 점수를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개념을 상세하게 듣고 정리할 수 있는 선생님은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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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표본 모르심? 솔까 님은 걍 썰린다고 보시믄 댐.. 확통하거나 기하정도를 도전하는게 맞음
그리고 가산점보고 이과과목을 하는건 비상식적인 행동임. 확통은 솔까 뇌빼고 풀어도 비벼서라도 풀어내는데 미기는 계산지옥, 발상지옥임..
다 맞는 말입니다 ㅠㅠ 확통과 같은점수만 맞아도 백분위가 8정도? 올라가는 수준이라 도전해보고 안되면 회귀하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과 때 수학 3정도였는데 3등급이 공통수학에서 2등급정도라해서 솔깃한거도 있습니다 ㅎㅎ..
저도 그런줄알앗는데 이게 좀 함정인게 기하는 26번, 28번부터 뇌절, 29 30 넘사. 미적은 27번부터 뇌절, 29 30 극악. 확통은 28까지 날먹 이렇게된 시험지 구조라 결국 컷이 저렇게 나오는게 실제 쳐보면 이해가 되실거임..
근데 3등급정도 받으셧으면 미적해도 되실듯. 근데 그냥 하실거면 기하하시는게 나을듯함 여러모로 ㅇㅇ 이번수능 등급컷도 똑같앗고
휴... 과연 저가 공부를 하고 나중에 올해 기하 26번부터 풀어 볼 때 어떻게 바라볼지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위에 분 말은 틀린 것 같은데. 표본이랑 상관 없이 걍 팀전 베이스로 점수가 나와서 잘하는 애들 있는 곳에 가야 성적이 잘 나옴. 미적 하시길
ㅠㅠ 역시 미적인가요..
요행 부리지 마십시오. 올해의 저처럼 대가리 줘터집니다.
개념량이 적은 거랑 공부량이 적은 거랑 사람들이 자꾸 착각하는 거 같음.
군대가 시간이 진짜 모잘라서 계획 잘세워서 하는거추천 미적이든 기하든 최대한빨리정해서 시작부터하세욤 전 미적추천
저희 부대가 꽤나 프리해서 시간 쥐어짜내면 평일 6시간 주말12시간정도 만들수 있을거 같네요 ㅎㅎ
폰 다포기하고하는거라 힘들어용.. 작업도 있을거고 전 헌병이라 하루에 6시간,7시간씩 매일매일했는데 그래도 사회 재수생보단 시간이 적은게맞으니 하루빨리 시작하는거 추천!!
휴 ㅠㅠ 마지막이니 진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