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일반인학생 [967826] · MS 2020 · 쪽지

2021-12-12 03:39:29
조회수 832

수능에 도움이 되는 책에 관한 글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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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1.자기가 시간이 없고 글 읽는데 힘이 들어서 메인글에 있는 책은 읽기 힘들다.

2.철학 배경지식 원한다.

하면 이 책이 ㄹㅇ 개쩐다고 생각함


올해 우연히 만난 책인데 이번 수능에서 도움 엄청됨

책 특징이라면

1. 일본 윤리과목 입시 교사가 쓴 책이라 우리나라의 ‘윤리와 사산’에서다루는 대부분의 철학자를 다룬다.

2. 활동 시대와 가치관이 다른 철학자들이 서로 토론한다는 설정이라 자연스럽게 둘 이상의 철학자들의 사상을 비교할 수 있다. 이로써 (가)(나) 지문이나 한 지문에 서로 다른 가치관의 사상가를 다루는 지문에서이득을 볼 수 있다.

3. 러프하지만 사상가들의 핵심내용, 중요 키워드에 관한 각주가 전부 달려있다. 

4.재밌다

5. 내가 올해 화작 20분 문학 35분쓰고 25분안에 비문학 세 지문을 뚫어야 했던 상황 속에서 헤겔 지문 순삭해버리고 나머지 지문 읽어서 1컷 들게 해줬다.(솔직히 헤겔 지문 풀면서 실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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