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삼반수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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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 원서접수 가,나군 했는데 거의 광탈할 듯합니다.
다군에 원서 내일써야할텐데요. 중경이나 시립, 경희정도보고있습니다.
현역, 재수때 모의고사와 수능 성적 거의 비례해서 나왔구요.
현역때 약 3% 재수때 약 1.2% 정도로 오른듯 싶은데 대학은 같은데 가게 생겼네요.
목표대학이 sky라 삼반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현역, 재수때 저를위해 너무 고생하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반드시 보답해드리고 싶습니다.
또 제 자신의 자기실현 실패로 인한 인생 사는데의 패배의식등..
공부외적인 것에 대한 자기절제는 현역때부터 잘 되어있는데 공부하는 방법이나 패턴등 미묘한 차이가 문제인듯 싶습니다.
혹시 올해 삼반수 해서 성공하신 분들, 저에게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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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저도..독학하다가 강대야간을 들어갔었는데.ㅜ 반갑습니다.ㅜ
사실 어머니께서도 할려면 처음부터 제대로 할것이지 원하는 대학도아닌데 1학기 등록금 내가면서 왜 그러냐고 말씀하시거든요..
근데 제가 독학을 재수때 좀 해보니까 심적 부담이 정말 크더군요. 남자이긴합니다만.
또 많은 분들이 쌩삼수는 정말 공부가 문제가아니라 불안감이나 심적인 문제가 크다고하셔서 삼반수를 생각했습니다.
다군에 대학을 걸어놓고 2월까지 수리 미통기와 텝스 공부하면서 계획짜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ㅜ
에고..제가 지워버렸네요..ㅈㅅㅈㅅ..
참고좀하려고했는데..ㅠㅠ 늦은시간이지만 답변부탁드릴께요..ㅜ
으음. 어차피 수능 다가오면요, 삼수나 삼반수나 모두다 힘들어지는데요, 그래도 반수하면 더운 여름에 지치기 힘들때
좀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주긴 합니다. "나 그래도 여기 다니는 대학생"인데 하는 약간은 뻔뻔한 생각을 하면서 극복해 나가실수
있거든요. 다만 그게 과해지면 안되겠죠.. 텝스는 글쎄요.. 자랑은 아니구여,, 올 수능 외국어는 100점을 맞았는데 텝스는 안하고
수능관련 고난도 지문같은거 혼자 독해하는 연습을 주로 했어요. 영자신문같은걸루요. 텝스는 굳이 하신다면 너무 리스닝이나
그래머에 목메시지 말고 독해부분만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독학보다는 학원다니는게 유리할거 같구요.. .....
사실 저도 지금 약간 후회를 하고 있긴 합니다만, 그냥 sky에 들어갔단걸로 만족하고 있어요.. 로스쿨땜에 ㅠㅠ 정경대나 인문대나
취업 암울한건 마찬가지라고 하더군요..ㄷㄷ ㅜㅜ 아무튼 원서쓸때 되면 삼수생들은 진짜 점수 잘받고도 후달려요 ㅠ
평소에 정말 0.1퍼에 들겠다는 생각으로 열공하시면 새가슴이어도 적정지원할수있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님 글 보니 아주 과감한 스타일은 아닌거같아요. 저랑 좀 비슷한 성격인거같네요.
불안함이 엄습한다면 반수는 당연히 해두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아.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나중에 궁금한점이 생기면 쪽지 하겟습니다.
대학생활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시는 진로로 가시길 바랄께요.ㅎ
저도 비밀글좀 볼수있을까요ㅜㅜ
아..삼반수 생각하시는거에요??ㅜ
넹ㅜㅜ
비밀글 공유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