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입국 유학생발 오미크론 확산하나…전북 등 '초비상'

2021-12-11 19:47:51  원문 2021-12-11 16:32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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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이란에서 입국한 뒤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외국인 유학생과 관련해 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비상이 걸렸다.

방역 당국은 현재 추가 확진자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질병청이 해외입국 확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오미크론 변이 검사 결과, 지난 10일 아프가니스탄 국적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 통보를 받은 A씨는 전주의 한 대학교에 다니는 유학생으로 지난달 25일 이란을 거쳐 입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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