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nisdoctor [350662] · MS 2010 · 쪽지

2021-12-10 23:25:35
조회수 4,694

한달 뒤 졸업을 앞둔 본4의 의대 관련 상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499076

밑에 to에 대해서만 짧게 적어뒀는데


지금은 의대를 어딜 써야하는 지가 제일 큰 관심사가 아닐까 합니다.


제 나름대로 전국 웬만한 의대에는 다 친한 지인들이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선에서는 조언과 상담을 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의대 관련해서 뭐든 다 좋으니까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편하게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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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삑뿍빡 · 869379 · 21/12/10 23:26 · MS 2019

    대가랑 카관붙으면 어디가야할지 고민입니당
    집은 진주인데 대가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그래서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28 · MS 2010

    흠...저도 대구가톨릭대엔 지인이 없어서 학교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카관은 인천에서 실습하고 그러는데 지금 제 지인들은 잘 다니고 있긴 합니다!

    요 부분은 대가대 다니시는 분이 말씀해주셔야할 것 같아요

  • 고기러버 · 963186 · 21/12/10 23:27 · MS 2020

    지금까지 공부한거 많이 기억나나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29 · MS 2010

    지금 국시 필기 공부중인데 볼때마다 새로운 것도 있긴 합니다 ㅋㅋㅋ

    물론 필기 통과를 걱정할 수준은 아니구요

  • 부어어엉 · 1064685 · 21/12/10 23:28 · MS 2021

    아직도 군기 있는 학교 있나요..? 그리고 유급 많이 주는 학교가 어딘지도 궁금합니다.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30 · MS 2010

    음...거의 없을걸요??

    유급을 많이 주는 학교는...사실 의미가 없다 생각합니다. 어느 학교든지 동기들 하는 만큼만 하면 유급을 안 당하거든요. 유급 관련 문제로 인해 대학 선택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 부어어엉 · 1064685 · 21/12/10 23:33 · MS 2021

    그렇군요. 유급률에 따라 삶의 질이 엄청 차이난다는 얘기를 들어서요ㅋㅋ 어딜 가든 열심히 하는 게 정답이겠네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36 · MS 2010

    음...유급률도 유급률인데 to도 한몫합니다. 그래서 삼룡의가 좀 삶의 질이 더 좋긴 할거에요. 웬만하면 자교 남을 생각이라 성적에 대한 걱정이 조금은 덜 하기 때문에요

  • 부어어엉 · 1064685 · 21/12/10 23:38 · MS 2021

    아 그리고 이건 친구 얘긴데요, 친구가 카울성 다 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왔는데(연대는 면접 때문에 x) 나중에 아산이나 삼성에 가고 싶대요. 근데 성울은 인원도 적고 최근에 위치 논란도 있어서 카대 갈까 고민하던데, 카대 졸업 후 아산이나 삼성 가는 경우도 있을까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40 · MS 2010

    음....근데 만약 아산 삼성 가고 싶다면 아무래도 그 학교로 가는게 나중에 과 선택에도 유리하기에 저라면 그냥 울산대나 성균관대 가라고 할 것 같습니다

  • 부어어엉 · 1064685 · 21/12/10 23:46 · MS 2021

    이것저것 많이 여쭤봤는데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명가원부엉 · 1096405 · 21/12/10 23:30 · MS 2021

    전북vs부산 두 학교 장단점 설명들을 수 있을까요 두 학교중 하나 갈거같은데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33 · MS 2010

    음...두 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은 본가가 어디냐가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두 학교가 크게 다르거나 그런게 아니라서 저라면 본가에서 더 가까운 학교로 갈 것 같아요

  • 명가원부엉 · 1096405 · 21/12/10 23:34 · MS 2021

    수도권에서 살아서 위치는 비슷합니다!

  • 명가원부엉 · 1096405 · 21/12/10 23:35 · MS 2021

    위치는 고려 대상아니라면 그나마 어디 가실 건가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38 · MS 2010

    음...그렇다면 본인이 6년 혹은 그 이상까지 지내도 괜찮겠다 라는 도시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북대는 전주 / 부산대는 부산+양산 인데 어차피 둘 다 그 지역에만 병원이 있는 것은 동일하기에 만약 자교병원에 남는다면 전주가 좋을 지 부산/양산이 좋을 지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명가원부엉 · 1096405 · 21/12/10 23:40 · MS 2021

    감사합니다 고민됐는데 의대생분께 직접 조언들으니 어느정도 판단 기준이 생기네요 6년 동안 수고하셨고 남은 인턴 레지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47 · MS 2010

    네넵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수능은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고...본4가 되고 나니 이제 진짜 시작이라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제 의대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시는데 의대 6년 재밌고 알차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 풀잎향기 · 905060 · 21/12/10 23:47 · MS 2019

    정신과의사는 상위권의대생들이 가는 티오인가요? 친구한테 들어서.. 어떤가염??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49 · MS 2010

    요즘 인기과 중 하나가 된 것은 맞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이제 성적이 어느정도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 같네요 ㅠㅠ

  • 빙붕빙 · 501806 · 21/12/10 23:48 · MS 2017

    집에서 가까운 지사의 vs 집에서 먼 지거국의(경부전충 x) 어디가 더 나은 선택지일까요? 가까운 지사의도 통학은 좀 힘든 거리입니다 ㅠ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50 · MS 2010

    음...좀 더 확실하게 어느 학교 어느학교인지 얘기를 해주셔야...말씀을 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 빙붕빙 · 501806 · 21/12/10 23:51 · MS 2017

    원광대하고 강원대입니다!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54 · MS 2010

    음...저라면 아무래도 의전에서 돌아온 학교보다는 쭉 의대였던 학교를 택할 것 같아요.

    게다가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가라고 하시고 싶은 이유는 결국 나중에 병원 갈 걸 생각하면 자교병원에 남는 선택지도 고려해야해서 원광대를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빙붕빙 · 501806 · 21/12/10 23:55 · MS 2017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55 · MS 2010

    물론 제가 하는 말이 모두 정답은 아니니까 참고하기만 하시구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에요!

  • 밥풀화1 · 968408 · 21/12/10 23:54 · MS 2020

    성의vs카의라면 어딜 선택하실거 같나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56 · MS 2010

    저라면 성의....일단 cmc보단 삼성이 좋아서....

  • 밥풀화1 · 968408 · 21/12/10 23:56 · MS 2020

    이번에 울산 지방 유배 떡밥 돌면서 성의도 나락간다는 썰이 있는데
    그럴 일은 없겠져?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58 · MS 2010

    네네 성의는 괜찮습니다

  • 밥풀화1 · 968408 · 21/12/10 23:58 · MS 2020

  • 너무나불안한에르고 · 1085361 · 21/12/10 23:55 · MS 2021

    의대는 못가지만...
    메디컬은 적성이랑 취향때매 꿈도 안꿨는데
    보수와 안정성만으로 그래도 전망이 나쁘지 않은 꿈을 버리고 메디컬을 가는게 맞나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0 23:57 · MS 2010

    참...이건 대답해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그러나.

    본인이 지금 하는 분야가 전망이 괜찮다면 굳이 그걸 버리고 메디컬을 가라고는 하지 않을 거 같아요

  • 너무나불안한에르고 · 1085361 · 21/12/11 00:00 · MS 2021

    감사합니다! 눈앞의 안개가 거의 걷혀가는 듯 합니다!

  • 연이상이 · 1018200 · 21/12/11 00:04 · MS 2020

    연원의와 경북의 어느 곳이 더 낫다 생각하시나요?
    집은 서울입니다.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08 · MS 2010

    음...저라면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연원의?

    근데 이건 딱 어디가 낫다고 하기 어렵네요 ㅠㅠ

    주변에 연원의 경북의 다 있는데 다들 만족하기에...

  • 연이상이 · 1018200 · 21/12/11 00:19 · MS 2020

    다시 질문드려 죄송하지만...;;
    여학생이라... 지방살이 어찌해야 할지 생각해야 하는데...정말 고민입니다. ㅠ
    공부 마치면 수도권으로 왔으면 하는데, 그럼 조금 차이가 있을까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26 · MS 2010

    음 그러면 연원의가 나을 거 같아요.

    물론 다시 수도권으로 오고 싶어하신다면 어느 학교를 가던 공부는 열심히 하셔야할 거에요

  • 반수ㄱ · 1049521 · 21/12/11 00:05 · MS 2021

    질문1)이미 지방의를 다니는데 메이제의대를 목표로 다시해보려 합니다.
    최대 2년을 담보로 할만큼의 가치가 있니요?
    질문2)이때 2과목 선택이 표점과 백분위 리스크를 감수할만큼 설의가 메리트있나요?설의는 확실히 다른의대랑 다른 어나더레벨이라는 소리는 들어봤는데 어는정도인가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09 · MS 2010

    음....지금 지방의 몇학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라 굳이 메이저의대를 목표로 다시 수능을 치진 않을 거 같아요.

    진짜로....그냥 빨리 졸업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 반수ㄱ · 1049521 · 21/12/11 00:16 · MS 2021

    빨리졸업하는게 이득이라함은 1년이라도 더 빨리 돈을 버는개 낫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나이가 적을수록 의사로서 더유리한 면이 있다는건가요 이제 예2로 올라갑니다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22 · MS 2010

    음 둘 다 해당되고 주변에 누구든 잡고 물어보면 대부분 그냥 다니는게 더 낫다고 이야기하는데..사실 이건 본과 특히 본3-4 되서 하는 얘기라

    만약 본인이 진짜 메이저의대 도전 안하면 후회할 거 같다 싶으면 1년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 반수ㄱ · 1049521 · 21/12/11 00:54 · MS 2021 (수정됨)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메이저의대를 목표로하는건 인기과의 TO때문인데, 자교보호와 학교레벨 등의 불이익을 의대내에서의 공부로 극복하는것(의대내신 및 국시성적)이 새로 더 좋은 의대로 진학하는것 보다 더 확률적으로 높아서 그런건가요?

    수능준비시의 스트레스는 충분히 각오하고 있습니다. 너무 답정너같긴 한데 객관적인 팩트가 궁금한니다..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57 · MS 2010

    음 만약 본인이 무조건 빅5 가서 마이너 인기과를 가고 싶다면 메이저의대를 가야하겠죠

    하지만...굳이 그렇게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럴바엔 지금 학교에서 성적 잘 받아서 자교 마이너를 가거나? 혹은 삼룡의 같은 to많은 빅5 병원 외의 병원을 가서 인턴 성적 잘 받아서 그 병원 마이너를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반수ㄱ · 1049521 · 21/12/11 01:16 · MS 2021

    주변분들중에 의대선배도 없고 거의 비대면이라 대학선배님과 예기할 기회도 별로없어서
    의사면허 취득 후의 자세한 정보들에 대해 무지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인생에서 꽤 중요한 선택인것 만큼 스스로 주변 병원 TO등을 알아보고 본인이 어떤 의사가 되고싶은지 고민하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선택에 큰 도움이 될 정보 정말감사드립니다

  • 修人事待天命 · 813093 · 21/12/11 00:08 · MS 2018

    충남대와 인제대 중 어디를 쓰는 게 좋을까요?
    인제대는 위험이 좀 있는 편이고 충남은 거의 합격권이 확실합니다
    충남대가 집에서는 훨씬 가깝습니다.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12 · MS 2010

    그렇다면 저는 안전하게 충남대 선택할 거 같아요.

    충남대가 지금 세종에도 분원이 하나 생기면서 더 커져가지구 to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고...

    애초에 충남대도 꽤나 큰 지거국 의대이기에 집에서 가깝다면 충남대로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제대는 면접 변수도 있고 인제대에 특화된 성적들이 있어서 위험이 좀 있다면 안 쓰는 게 좋아요

  • 강머생 · 876770 · 21/12/11 00:18 · MS 2019 (수정됨)

    부산 거주하는 학생입니다. 부산대 의대와 한림대 의대가 둘다 나군이라 고민하고 있습니다.
    티오 면에서 한림대가 엄청 좋다 들어서 가고 싶은데, 부산대의대가 티오면에서 많이 힘들까요?
    혹은 지거국 의대가 본과 이후 과정에서 손해를 보는일이 많을 까요?

    + 만약에 한양대 의대가 붙으면 무조건 가는게 좋겠죠?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24 · MS 2010

    음 저라면 부산 거주면...그냥 부산대 의대 쓸 거 같아요.

    굳이 집 근처 지거국의대를 포기하면서 삼룡의를 갈 것 같지는 않고 그리고 한양대 의대도 굳이 갈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본인이 서울로 상경하고 싶으면 그때는 저라면 한림대 의대를 생각할 것 같네요.

    한양대병원 규모와 to를 생각하면..한림대 갈 것 같습니다.

    다만 부산에 남길 원한다면 무조건 부산대 의대 이고요

  • 마지 부비에 · 1049531 · 21/12/11 00:18 · MS 2021

    인설의(경희 한양 등등)들은 자교병원 말고도 2차병원이나 다른 대학병원에 출신 교수들이 많이 진출해 있어서 보이지 않는 티오가 좀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여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40 · MS 2010

    음 ...제가 인설의가 아니라 모르는데 일단 적어도 다른 대학병원에 인설의 출신 교수들이 많다고 그 인설의 출신을 선호하는 건 아닙니다.

    다른 대학병원은 그 학교 학생들이 있는데 굳이 본인 출신 학교 학생들을 더 선호할 이유가 없어요

  • minzoooo66 · 984865 · 21/12/11 00:23 · MS 2020

    1. 이화여대 의대, 한림대 의대 중 어디를 추천하시나요?(본가는 대구입니다)
    2. 대구에 계대, 영대 의대가는 것보다 삼룡의 가는게 나을까요? 의대는 집 가까운 곳이 좋다고 많이 들어서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42 · MS 2010

    음...전 이대의대도 괜찮다고 봐요. 주변에 이대 의대 나온 지인들이 좀 있어서 ㅎㅎ

    그리고 만약 인제대의대 갈 성적이 되면 전 계대 영대 보다는 인제대 의대 추천합니다.

  • minzoooo66 · 984865 · 21/12/11 00:47 · MS 2020

    이미 수시라서 결과만 기다리고 있네요...
    인서울라이프 제외하고 따졌을때, 의대 내 경쟁이나 병원은 한림대가 이대보다 낫다는 말이 많던데
    to낮은 인설의보다 삼룡이 낫다는 말도 많구요.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제 의대생분의 의견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ㅠㅠ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49 · MS 2010

    맞아요 한림대가 좀 더 경쟁이 덜해서 학교 생뢀 자체가 좀 더 나을거에요.

    TO 낮은 인설의 보다는 삼룡의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 minzoooo66 · 984865 · 21/12/11 00:51 · MS 2020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민이 많이 줄었네요.

  • 진진자랏 · 1008240 · 21/12/11 00:25 · MS 2020

    순천향
    충남
    둘중 어디가 더 나읆가여?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27 · MS 2010

    서울에서 실습하고 병원생활하고 싶으면 순천향

    대전/세종에서 실습하고 병원생활하고 싶으면 충남

    이렇습니다

  • 뀨끼끼 · 1070473 · 21/12/11 00:28 · MS 2021

    냥의 경희의 붙으면 보통 어딜 가나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42 · MS 2010

    경희대 의대 갈 거 같아요

  • 뀨끼끼 · 1070473 · 21/12/11 00:47 · MS 2021

    혹시 이유를 조금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52 · MS 2010

    경희대가 한양대보다...마이너 to가 좀 더 좋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아무데나갈래 · 1086174 · 21/12/11 00:37 · MS 2021

    전남대의대 군기 같은게 심하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그런거 거의 없겠죠?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43 · MS 2010

    군기는 요새 웬만한 의대 다 없을거고 코로나때문에 조금 남아있던 군기마저 거의 없어졌다고 보시면 되요

  • 아무데나갈래 · 1086174 · 21/12/11 01:35 · MS 2021

    ㅇㅎ감사합니다

  • dadd · 665163 · 21/12/11 00:39 · MS 2018

    해부학기 끝나가는 응애 의대생인데요 한달 전에 배운 것도 기억이 안나는데 방학 때 복습하는게 나을까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43 · MS 2010

    아뇨 노세요 제발 노세요

    예습 복습 다 의미 없어요 어차피 임상 배우면서 다시 다 복습시켜줍니다

  • dadd · 665163 · 21/12/11 00:50 · MS 2018

    감사합니다!
  • 뭉상 · 999128 · 21/12/11 00:49 · MS 2020

    충북/강원 중엔 어느곳이 나을까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53 · MS 2010

    이건 본인 집에서 더 가까운 곳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 뀨끼끼 · 1070473 · 21/12/11 00:55 · MS 2021

    냥의에서 반수해서 설의 노려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57 · MS 2010

    설의 간다는 보장만 있으면? 근데 설의는 진짜 무모한 도전이라...전 그냥 냥의 다닐듯...

  • 뀨끼끼 · 1070473 · 21/12/11 00:58 · MS 2021

    흐아아아아...현실적인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머리는 닥치고 냥의 가라고 하는데 가슴이 반수하자고 시키네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00 · MS 2010

    반수해서 설의 갈 확률이....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면...무조건 그냥 냥의 간 후에 좀 더 본과때 성적 잘 받으려 노력할거 같아요...

  • 뀨끼끼 · 1070473 · 21/12/11 01:01 · MS 2021

    그쵸...제가 생각해도 너무 무모한 것 같습니당

  • 추산령 · 962890 · 21/12/11 00:55 · MS 2020

    1. 통학가능한 충남 vs 통학불가능 순천향 개인적으로 어느쪽을 추천하시나요??

    2. 태블릿은 거의 필수라고 들었는데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은 꼭 필요한가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0:58 · MS 2010

    무조건 닥 전...충남이요. 물론 서울에서 병원생활하고 샆다면 순천향

    그리고 태블릿은 필수고 노트북도 문서작업용으로 하나 필요합니다.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강훈 교수 · 970331 · 21/12/11 00:57 · MS 2020

    1. 전북의대 진학 예정인데 삼수, 쟈수, 현역 비율이 어케되나요?
    2. NS, GS 전공 희망자가 많나요? NS는 마니아층들이 가서 비인기과라고는 볼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 ㅇ빌런 · 1096442 · 21/12/11 00:59 · MS 2021

    집이 서울인데 제일 반수하기 편한의댄 어딜까요??
    그리고 이번에 반수를 한다면
    원서를 한림 이하로 조합해야된다면 차라리
    몇급간 낯춰서라도 연대치나 경희치대 쓰는게
    나을까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01 · MS 2010

    음 일단 반수를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리고 현재 어느 의대정도 갈 수 있는지 얘기해주시면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 ㅇ빌런 · 1096442 · 21/12/11 01:03 · MS 2021

    반수이유는 설연카고 가서 교수테크 하려고 하는거고
    한림~지거국에 인설의 스나권 입니다.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08 · MS 2010

    음...일단 교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본3-4가 되면 바뀌어 있을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그래서 교수하고자 반수하는 건 굳이...그래야하나? 싶고요 설연카고 안나와도 교수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ㅎㅎ

    저희도 보면 자교에서 인턴 전공의 하고 빅5병원에서 펠로우 하고 다시 자교와서 교수하는 교수님들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반수는 비추하고요 저라면 삼룡의(한림 인제 순천향) 써서 갈 것 같습니다.

  • ㅇ빌런 · 1096442 · 21/12/11 01:15 · MS 2021

    근데 더 중요한건
    집안 사정상 막 지방을 옮겨 다닐정도가 아니라서
    정말 답답합니다..

  • 노베이스반수생 · 949551 · 21/12/11 01:00 · MS 2020

    충남대의대 어떤가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02 · MS 2010

    사실...의대는 어디든 다 비슷비슷하고 충남대 의대도 좋아요

  • 오쌈 · 1069693 · 21/12/11 01:03 · MS 2021

    지사의가도 공부열심히하면 어딜가도 좋을까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08 · MS 2010

    네 물론이죠

  • 서울대전기탈출 · 778623 · 21/12/11 01:09 · MS 2017

    카울성이랑 한양 라인이랑 차이 극심한가요?
    지금 잘못 삐끗하면 한양 가야할 판인데 잘 안되면 메이저 목표로 한번 더 볼까 싶어서요
    내년에도 공익 복무중이라 시간적 여유는 괜찮습니다만 한번 더 하면 진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긴 할거 같습니다...

  • 김먀먀 · 953697 · 21/12/11 01:17 · MS 2020

    집에서 지하철로 30분 걸리는 대학이면 최상인가요? 아니면 이 거리도 통학하려면 본과때 조금 부담일까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20 · MS 2010

    30분 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본과때는 걸어서 5-10분 거리에 집이 있는게 정말 좋긴 하지만 못할 정도는 아니에요

  • 라그랑지안 · 812222 · 21/12/11 01:17 · MS 2018

    예과 때로 돌아가신다면 뭘 하고 싶으신가요?
    공부밖에 몰라서 뭘 할지 모르겠습니다.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31 · MS 2010

    무조건 스트레스 풀 취미 하나 만들기!

    저는 그게 운동(헬스/테니스) 였습니다

  • 라그랑지안 · 812222 · 21/12/11 01:34 · MS 2018

    정말 본과를 준비하는 시기인거 같네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비고삼 · 876924 · 21/12/11 01:18 · MS 2019

    끝자락 의대에서(지사의/지거국하위) 삼룡의 목표로 반수 어떻게 보시나요? TO랑 아쉬움 등의 여러 이유로요

  • 반수ㄱ · 1049521 · 21/12/11 01:25 · MS 2021

    저에게 하신 답변 참조하면 도움되실겁니다

  • 예비고삼 · 876924 · 21/12/11 01:29 · MS 2019

    혹시 쪽지 보내도 될까요?

  • 반수ㄱ · 1049521 · 21/12/11 01:30 · MS 2021

  • 철고생 · 1006835 · 21/12/11 01:23 · MS 2020

    한양 중앙 완전 안정까진 아닌데 그래도 어떻게 비비면 될거 같은데 막상 가려고 하니 to가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해서 고민이 많은데, 피부과나 안과같이 최상위과를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면 크게 상관할 바는 아닌가요? 사실 대학은 서울에서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인서울 vs to 가 조금 고민되긴 하네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37 · MS 2010

    음....사실 내가 어느 과를 가고 싶어할지는 본4 인턴이 되서도 바뀔 수 있는거라 가능하다면 마이너 to도 널널한 곳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삼룡의도 6년 모두를 지방에서 다니는 게 아니라 일정 기간은 서울에 있기 때문에 전 나름 괜찮다고 봐요

  • 장렬하게6의대 · 1076369 · 21/12/11 01:27 · MS 2021

    혈액종양내과를 지망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혈액종양내과는 인기가 많은 과인가요? 즉 성적을 높게 유지해야 하나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41 · MS 2010

    아뇨 손들면 내과 갑니다. 물론 빅5는 내과도 경쟁이지만...대부분은 손 들면 가요

  • 장렬하게6의대 · 1076369 · 21/12/11 01:45 · MS 2021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수시 합격 기다리는게 서울 연세 부산인데 다들 암 쪽에서 위상? 인프라? 같은 게 어느정도일까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47 · MS 2010

    음 아무래도 서울 연세가 높죠

    그리고 일단 세개 중에선 1. 서울 2. 연세 3. 부산 이 순서로 가야죠 ㅎㅎㅎ

  • 짭짭한 · 980231 · 21/12/11 01:32 · MS 2020 (수정됨)

    -제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주의에 합격한 후 삼룡의를 가기 위해 반수를 하는 것 vs 1년 빨리 졸업하기
    -혹시 반수를 하면 선배나 교수님들로부터 안좋은 시선이나 불이익을 받는 분위기인가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43 · MS 2010

    음...진짜 내가 마이너를 가고 싶다 그러면 반수 하시고 게 아니라면 그냥 제주의 다니시는 것 추천..... 그리구 반수한다고 안좋은시선 받거나 불이익 받진 않아요

  • 짜파게티요리사 · 1015840 · 21/12/11 01:39 · MS 2020

    신검 4급이면 공익으로 일찍 군대 해결하는게 나을지 아님 나중에 공보의, 군의관 복무가 좋은지 궁금합니당
    공익 다녀오면 친구 없어질 것 같아서ㅜㅜ
    아직 예1입니당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44 · MS 2010

    저라면 예과때 공익 다녀올듯

    지금 후회하는 게 예과때 공익 안다녀온거에요

  • qwertyzzz · 989221 · 21/12/11 01:43 · MS 2020

    인제의 절대평가면 성적 압박이나 경쟁 같은 건 다른 곳 비해서 좀 덜할까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44 · MS 2010

    아무래도 그렇죠ㅎㅎ

  • qwertyzzz · 989221 · 21/12/11 01:49 · MS 2020

    감사합니다 예2 되는 걱정이 슬슬 돼서...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1:55 · MS 2010

    아 후배님이시구낰ㅋㅋㅋ
    진짜 요즘 더더욱 학교 to를 보면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 뿐입니다 ㅎㅎ

  • qwertyzzz · 989221 · 21/12/11 01:57 · MS 2020

    그날까지 열심히 버텨보겠습니다 선배님 ㅜ

  • 레시라무 · 1093643 · 21/12/11 01:59 · MS 2021

    신경외과 희망하고 있는데 현재 또는 그 후에 인기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2:02 · MS 2010

    음...지금도 신경외과는 인기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게 신경외과를 지망하는 사람들은 꽤 됩니다 ㅎㅎ

    아마 앞으로도 지금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예측을 하는건 의미가 없어서... 만약 인기과가 되면 그만큼 더 공부를 하긴 해야겠죠

  • 레시라무 · 1093643 · 21/12/11 02:09 · MS 2021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ㅠ 파이팅하세용!

  • 냥샘부친 · 928528 · 21/12/11 08:09 · MS 2019

    거의 없을것으로 봅니다.

  • 너굴이얌 · 821211 · 21/12/11 01:59 · MS 2018

    공부하라고 욕 좀 해주세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2:02 · MS 2010

    저도 공부해야....ㅎㅎㅎㅎ

  • duck4840 · 998290 · 21/12/11 02:21 · MS 2020

    예과 때 시간이 많이 남나요?? 짧게 반수 준비하려고 생각중이라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2:24 · MS 2010

    음 이번애 어느 학교를 갈 생각이고 어디를 가기위해 반수를 할 생각이신가요

  • duck4840 · 998290 · 21/12/11 02:43 · MS 2020

    아마도 한림의가 유력하지 않을까 싶은데 주제넘지만 설의 도전해보고싶습니다..ㅎㅎ

  • duck4840 · 998290 · 21/12/11 02:43 · MS 2020

    이번에 화2가 너무 아쉬워서요

  • tennisdoctor · 350662 · 21/12/11 02:58 · MS 2010

    음....그냥 한림의에서 쭉 다니시는 거 추천하는데....????

    너무나 불확실한 설의를 생각해서 반수하기엔....무모한 도전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물론 지금같은 코로나 시국에서는 예1때 반수할만 하긴 합니다:)

  • duck4840 · 998290 · 21/12/11 03:12 · MS 2020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