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lo [941613] · MS 2019 · 쪽지

2021-12-10 18:50:13
조회수 1,843

어떻게 보면 한의사에게 한ㅁㄷ은 최고의 칭찬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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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한ㅁㄷ과 한MD는 종이한장 차이인것 같은데


수험생 시절 한참 공부할 때 항상 피곤하고 얼굴로 열이 자주 올라오고

코피가 좀 자주 났음

피곤하고 맨날 꾸역꾸역 졸기 일쑤였음


엄마가 지인 한의사한테 찾아가서 아무 말도 안하고

앉자마자 먼저 맥부터 짚어볼게요


맥짚더니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맥이 빠르게 뛰네요"

하더니 내가 항상 피곤한건 밥을 아무리 쳐먹어도 연비가 똥망이라 그렇다고 함


코피가 자주 나는게 직접적으로는 모세혈관이 터지는거지만 그쪽으로 혈액이 몰리는 원인을 없애야 하는데

이것저것 증상을 다맞춤...


그리고 약 지어와서 진짜 반신반의하면서 좀 복용했는데 딱 일주일 복용하니깐


얼굴로 열이 올라오는게 많이 사라지고 피곤한것도 많이 사라짐


와 대박이다 하면서
















DDR횟수가 늘어남...




근데 이런 한의사들 보면 진짜 어떻게 보면 한ㅁㄷ이 한의사에게는 최고의 칭찬이 아닐까 싶음

진짜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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