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학원도 깜짝...불수능 유일 만점자 그녀는 무덤덤했다

2021-12-10 15:10:10  원문 2021-12-10 12:24  조회수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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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사이트에 가채점을 위해 정답을 입력했는데, 그 결과가 만점이면 학원에서 확인 전화가 오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 전화를 못 받아서 어머니에게 전화가 간 거예요. 어머니가 놀라며 '너 다 맞았어?' 했는데 저는 '어, 다 맞았어' 했어요."

'역대급 불수능'이라 불리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전과목 만점(절대평가인 영어·국사는 1등급)을 받은 단 한 명의 수험생이지만, 김선우(19)씨는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어머니가 "다 맞았는데 왜 이렇게 무덤덤하냐"고 할 정도였다. 김씨는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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