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만에 온라인 통제"…펑솨이 침묵시킨 中 소름돋는 수법

2021-12-10 08:49:14  원문 2021-12-09 10:53  조회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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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위 관료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테니스 스타 펑솨이와 관련된 국내외 여론을 중국 정부가 어떻게 조직적으로 검열하고 통제하려 했는지에 대한 정황이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는 8일(현지시간) 탐사전문 매체 프로퍼블리카와 공동 작업을 통해 펑솨이의 폭로 이후 온라인상의 변화와 관영방송의 움직임 등을 분석해 보도했다.

펑솨이는 지난달 2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중국 최고 지도부 일원이던 장가오리 전 부총리와 몇 년에 걸쳐 강압에 의한 성관계를 했다고 밝혔고 이후 행방이 묘연해지며 신변의 우려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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