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들은 어쩌다 N수를 하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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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올리고 공유하면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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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재밌을듯
군대
사연 없는 n수생은 없다
영어 절대평가 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우울증
현역때 수시만 존나 파다가 6수시+2과기대 광탈 -> 재수해서 중대간호 -> 코로나터짐+간호과맘에안듬 -> 삼수했는데 과탐폭망 -> 사수엔딩
의대에 함 꽂히니 다른 곳은 대학으로 안 보임 ㅋㅋ
이게 ㄹㅇ 사람 미치게 함
ㄹㅇ ㅋㅋㅋ
솔직히 약 6년 간 동급생들에게 찐따 취급을 받아왔는데 그 아픔 그리고 열등감을 대학 네임을 통해 보상 받고 싶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여기까지 올 줄이야...
현역: 6평 22245처받고 재수각잼ㅇㅇ 쳐놀음 수능34345
재수: 2월부터기숙가서 맨땅에 헤딩함 방법도 노력경험도없어서 힘듦 그래도 성적꽤오름 13211
삼반수: ㅈ빡세게해서 입시판뜰줄앎 수능날 ㅈㄴ긴장해서 국ㅂ어 마킹2개놓치고 수학 ㅈ됨 13121
사수: 대학다니고 운동만 ㅈㄴ하다가 대학이 ㅈ같아서 수능 신청만함 24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