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인원 4102명 증가 “지나친 하향 지원은 피해야”

Question

‘불수능’에는 어떤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까. 전문가들은 정시 선발 인원이 늘어난 점 등을 고려해 지나친 하향 지원은 경계하라고 말한다. 과목별 반영 비율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올해 수능이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험생 사이에선 하향 지원을 고민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하지만 입시업계에서는 서울 상위권 대학의 정시 선발 인원 확대, 약대 학부 선발 실시 등을 고려하면 정시 경쟁률이나 합격선이 크게 오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올해 정시 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4102명 증가한 8만4175명이다. 고려대(929명)·경희대(692명)·연세대(356명)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의 증가 폭이 크다. 2019년 교육부가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서울 주요 대학에 정시 선발 비율을 40% 이상으로 높이라고 권고한 결과다.

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장은 “올해 재수생 응시가 늘었지만, 정시 모집 정원도 많이 늘어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과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질 것 같다”며 “최상위권 정시 모집이 늘면서 수도권대와 지역 거점 국립대까지 합격선이 연쇄적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불수능’ 여파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이 늘면서 수시 이월 인원 증가도 예상된다. 수시 이월 인원이 늘면 정시 선발 인원이 증가하기 때문에 경쟁률에 영향을 미친다. 입시업계에서는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한 뒤 지원하라고 조언한다.

Santa Orbi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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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제 안본다 · Answer

이거보고 고려대에 노줌스나 갈긴다

링딩동구리 · Answer

이거보고 부산의 인하의 스나 썻다

강북허수 · Answer

니언매

정시모집 인원 4102명 증가 “지나친 하향 지원은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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