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해가 거듭될수록 고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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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은 00년 이후 이미 지속적으로 하락세였고 그 여파로 매년 고3 인원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음
근데 수능을 다시 보려는 N수생 비율은 오히려 더 늘어나는 중임
파이는 감소하는데 실질 경쟁자는 늘어나고 이를 변별하기 위해서 더 어려운 문제를 내고 그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 컨텐츠는 더 풍부해지고 상위권 학생들 수준은 더더 높아져서 상향 평준화 되고 ..
아마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1년 더 한다고 해봤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수가 달라지지 않을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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