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예측 실패…말기암 환자 병상, 코로나에 내줘야 할 수도

2021-12-08 21:02:21  원문 2021-12-08 18:51  조회수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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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800명대를 넘어섰다. 중환자 병상 고갈 상태가 이어지다보니 11월 이후 병상 대기 중 사망자가 29명에 이른다. 앞으로 더 상황이 악화되면 말기암 환자 등 생존 가능성이 지극히 낮은 다른 중환자들이 자리를 비워 주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안까지 나왔다. 잔인하지만 피치 못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경고음이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전환해도 위중증 환자와 치명률만큼은 통제할 수 있다던 방역당국의 예측이 빗나간 데 따른 것이다.

의협 '중환자실 효율화 필요성' 제기

대한의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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