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문과님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139414
저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데요.
고등학교 생활하시면서 책 엄청 많이 읽으셨나요??????동기분들이나 고등학교 친구들은 어떤가요??
그리고 전공 선택할때 적성 찾아 전공선택하신분(경영이 취업잘되서 가는 것 같은 케이스 제외)
어떤 기준으로 전공선택하셨나요??
답글이나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감한 원서철인건 알지만 갑자기 궁금하고 알고싶어서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날이 덥네여 2
긴팔 입고있어서 그런가..?
-
정신차려야지 진짜.. 하
-
한국사 공부한건데 시벌 ㅜㅜㅜㅜㅜ
-
이제 기출 돌릴래
-
09리트 예비시행부터 쭉 풀려고 하는데 첫지문 이거 12분 걸려서 다 맞긴했는데...
-
꼭들어보셈 0
개섹스임
-
23년도까지 교대 목표로 공부하다 아깝게 떨어지고 작년에 공시 준비했다가 떨어지고...
-
자발적 결사체의 조건을 모두 만족했더라도(자발적 결성 사회집단, 가입 탈퇴...
-
댓글에 작가인 거 보이게 표시하겠다고 얘기라도 해 줘야 했을 텐데 ㅋㅋㅋㅋ
-
병신짓해서 22 28틀이긴한데 시간이 꽤 남음
-
ㅎㅎ..
-
언매+문학은 기출만 11
-
가족 단위로 걸렸습니다.. 누워있고 배달시키려고 하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죽은...
-
심천지 0
모든 심찬우의 수강생들은 우리들의 형제요. 같은 수능판에 올라와 있어 경쟁을...
-
화작 고정 2틀이 할 말은 아니긴 한데요.. 매일 화작 1세트씩 풀려는데 학평도...
-
생윤 심화 0
생윤런했는데 지금 임정환 리밋 듣고 있습니다 끝나고 기시감을 바로 푸는 게 좋을까요...
-
6모 미적 84(공통 2틀 선택 2틀)이면 1등급인걸로 알고 있는데 표점 몇 나옴??
-
덥다 더워 4
부채질 해 줄 사람
-
▁ ▂ ▄ ▅ ▆ ▇ █ 쳐- 죽여- 버리겠어- 리 선 족 █ ▇ ▆ ▅ ▄ ▂ ▁
-
미적 개념+쎈 이후부터~백분위 99되기vs기하 노베 백분위99까지 되기 뭐가 더 어려움? 2
뭐가 더 어려움? 제가 딱 왼쪽 상황이라서 오른똑이 더 쉬우면 기하런 하려고요
-
아주 typical한 미분계수 구하는문제
-
현 정부가 코스피하라 칼들고 협박하는 수준인데도 아무도 안믿네 ㅋㅋ...서글프다
-
수능에서 저렇게 뜨면 어느쪽이 유리한가요?? 확통사탐이고 수학을 잡으려면 국탐을...
-
안녕하세요, 의대생2입니다. 샤가프 [문제편 3/3]:...
-
준킬러 뚫는법 0
미친개념 완강하고 기출하고있는데 준킬러에서 계속 턱턱막히는데 이경우는 어떻게해야할까ㅛ ㅠ
-
명곡이네요
-
14K의 사나이의 무게....
-
ㅈㄴ어렵네 십 해설영상도업ㅎ고
-
우선 중복합격자 기준으로는 거의 다 전자 가던데 몇 년 전이라 정확지 않은 자료 같아서
-
제발!!!!!!
-
씨발 오랜만에 독서 3점 틀렸네 치욕....
-
어찌, 도리어 두개에 대한 예문만 들어주시면 되는뎅
-
친구들이 국어 어케 잘하냐고 물어볼때마다 대답하기가 너무힘듬....
-
1번 선지: 노이즈 생성기는 순확산 과정에서만 작동한다. 이 선지의 해설을 '역확산...
-
나한테는 왜 저런 빛나는 순간들이 없나 싶고 우울함 애니 때문에 현재에 만족 못하는 거 같음
-
이리, 저리, 그리 못, 안 의 부사가 나오는 예문좀 들어주실분???
-
[칼럼] 보기의 힘은 이렇게 쓰는거다. (feat. 7모 현대시) 7
어디까지 분석하고 들어가십니까? 어느정도까지가 학생이 할 수 있는 것이고 실전적인...
-
다들 14번이 덧셈정리를 써야지 잘 풀린다는데 저는 sin qpc=sin qbc...
-
가끔 의문이 들어요
-
왜 ebs연계 내역에 없지
-
밖에서 밥먹을때 폰 보고싶은데 어떻데 안걸리면 되는거 아닌가
-
수시원서접수 0
내신: ㅈ반고 과중, 생기부 안 챙김 내신 전과목 3.15 정시: 언매 미적 생윤...
-
인강 무조건 듣는게 낫나용 드릴드 다풀어서 넘어갈라구 하는데
-
1500원으로 세일하길래 먹어봤는데 존나 맛없음
-
(제목없음) 15
-
평가원 #~#
-
삼룡의라는 단어 쓰지마 18
한림의 인제의 순향의 로 말해줘
-
윈터귀여웡 2
-
경한인문논술 0
할만한가여
독서량은 왜 궁금하신건가요? 전 말만 나불거렸지만 책 많이 읽은 친구들이야 많이 있었습니다. 대체로 그 친구들은 공부를 잘 하는 편이었음. 하지만 꼭 책을 많이 안읽는다고 성적이 안나오는것도 아니었어요. 물으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말씀드림.. 일단 책을 많이 읽으시는 건 되게 좋죠. 근데 학생 때 시간이 없을 것 같다면 공부에 집중하는 것도 괜찮..
적성을 찾아 전공 선택하신 분들은 적성을 기준으로 전공선택하셨겠죠 ㅋㅋ 그냥 적성으로서 좋아서 vs 진로로까지 삼고 싶어서 의 문제를 얘기하시는 건가요?
성적과 독서량 관계때문도 아니고 그냥 인문계열 공부를 하면서 책을 읽은 학생들이
많은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과선택을 어떤기준으로 하시나 궁금.. 왜냐면 어떤게 적성인지 어떻게ㅡ알죠??
고2때부터 독서활동 채우려고 한학기에 10권정도 읽은것같네요...
학생부는 네이버에서 줄거리 복붙하는게 제맛인데.. 여기서 제 수준이 드러나네요
고1이랑 고3 2학기는 저도 당연히 복붙...고2때부터 수시로 대학 가야겠다고 마음먹어서 열심히 읽음 ㅋㅋ 근데 수시로 못가서 여기서 이러고있음 ㅠㅠ 눙물
ㄷㄷ눙무리버무리.. ㅠ 잘풀리시길
전 3학년 여름방학때까지도 한달에 4권은 읽었는데 일부러 시간 만들어서 읽진 마세요 그럴 필요도 없고 시간도 없어요 그냥 읽고 싶을 때 짬짬이 스트레스 풀려고 읽었어요 ㅋㅋ
책은 많이 읽었죠 근데 그 책들이 아발론 연대기나 나니아 연대기같은 서양 판타지라는게 문제
상위권은 아니지만 책 많이 읽었어요ㅋㅋㅋ 수능 직전까지도 읽고..
하ㅏㅏㅏㅏㅏㅏㅏ나도 안읽음
네이버 기사는 많이읽엇는데 ㅋㅋㅋ
전공은 잘할수잇는거
할만한거 좋아하는거
흥미가 바뀌더라도 다른분야에 써먹을수잇는것 이 최고
전 초등학교 땐 쫌 많이 읽었던 거 같고, 중학교 때도 적당히는 읽었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읽은 책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네요ㅠㅠ 학생부도 목차나 서론 보고 대략 써버리고..
전 중학생 때까진 하루에 한 권은 읽었고 고딩 돼서는 삼 년 간 열 권도 안 읽은 거 같네요.....; 전공은 하고 싶고 잘 하는 거 했습니다.
잘하는게
뭔지 어떻게
알수 있는지
조언좀ㅠㅠ
어.....그냥 감으로 딱 풀리는 거. 저 같은 경우는 국어 영어였는데 국어가 특히 좋고 해서.....국어로 골랐습니다. 그냥 난 이거 잘 한다 싶은 게 잘 하는 거죠. 아직 적성을 발견 못하신 경우라면.....하나 발굴해 보세요!
그리고 밑 댓글 보고 다시 더하는 건데 저는 국어교육 택했고 그래서 모든 책이 저에게는 필요한 책들이었다고 생각해요 신문도 꽤 읽었고요~
중고딩통틀어서5권도안읽었어요 공부랑상관없어요
진짜 맹세하고 전 고등학교 들어와서 읽은게 학교 숙제로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10p? ㅋㅋㅋ 그 이후로는 아예 안 읽엇어요 ㅋㅋ
공부와 독서의 관계를
묻고 싶었던게 아닌데... 너무 공부와만 연결시키신듯ㅠ 제가 상위권이라 한건 그래도 동기부여를 하시면서 공부한 집단인것 같아서 일뿐입니다
그런데 인문,사회쪽 대학공부(입시말고요) 할때 필요한 소양을 학생때
어떻게
쌓으신지 궁금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