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으로 석박사까지 해결…핵심인재로 승부봐야 합니다”

2021-12-08 17:47:55  원문 2021-12-08 16:45  조회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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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잠재력도 다 갖추지 못한 학생들을 대량으로 사회에 밀어내듯이 배출하는 건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킵니다.”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 총장(59)의 문제의식은 뚜렷했다. 학생들이 보다 준비된 상태로 사회와 산업계로 옮겨가야 한다는 것. 세상의 변화에 조금 비켜 서서 학문을 추구하는 ‘상아탑’으로서의 대학 교육은 이미 유물이 됐다. “학생을 4년 간 묶어두는 대학교육 시스템은 사라질 것”이라는 미래학자들의 예상은 해마다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대량생산하던 제조업 중심의 산업계에서는 생산관리, 품질관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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