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그래도 울의, 성의가 경희,중앙,한양에 밀리지는 않을듯

Question

결국 대부분 졸업생이 아산, 삼성에 가게되는데 단지 지방생활 해야한다는 이유로 빅5병원에서 수련받을 기회를 포기할 것으로는 생각이 안되네요

다만 고대에게는 좀 밀릴 수도 있겠어요. 대학 네임밸류도 그렇고 역사나. 고대도 병원 꽤 많고

Huuiop · Accepted Answer

그런데 실습을 아산병원에서 가르치지 않을텐데 협력병원이란 이유로 뽑아줄지, 협력병원이 유지될지도 의문이긴함

중앙의생 · Answer

그 대부분의 졸업생이 아산, 삼성에 가게되는것도
이젠 확실하지 않어서 그래요

뢴트겐 · Answer

협력병원을 안하면 아산 삼성의 의대교수는 더 이상 교수가 아니게되요. 그냥 봉직의 되는겁니다. 협력을 끊는건 불가능해요

배고프다배고파 · Answer

아산은 안뽑을 가능성이 큼. 교수들이 울의 출신이 거의 없고 설 연 출신인데 앞으로 입결도 떨어지고 그럴거고 전국에 타의대 최상위들이 아산 쓰는데 굳이 자교보호할 필요 없으니깐..자교보호 하는 이유중 하나가 1.선배들이 교수+전공의로 많이 가있다+2.pk때 돌아서 병원 시스템에 좀 익숙하다 이정도인데 2번이 없으면 뭐.. 1번도 전공의 몇년 뒤면 울대출신 없어질 확률이 크지 않나 거기에 아산은 전공의 수도 엄청 많으니깐 자교보호하면서까지 뽑을 이유가 그냥 0에 수렴

뢴트겐 · Answer

아산이 울대를 안뽑을 확률이야말로 0에 수렴해요. 울산대병원과 아산은 기본적으로 시스템도 같고, 전공의 이미 많이 가 있고 대가 끊어질리는 없어요. 아산은 병원이 워낙 커서 교수들의 출신이 다양하지만 이미 중추적인 위치에 울산대 출신이 많이 진출했어요. 의대 평판이라는게 그렇게 빨리 바뀌지는 않습니다. 울대를 적게 뽑게 되는건 결국 울대 입결이 낮아져서 울대 졸업생이 타교생보다 떨어져야 하는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지만 울대 입결이 떨어지지 않을걸로 봐요

아무리 그래도 울의, 성의가 경희,중앙,한양에 밀리지는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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