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왓장도 깨는 ‘너클’로 여학생 폭행한 男 중학생…형사 처벌 가능할까?

2021-12-08 14:48:47  원문 2021-12-08 11:04  조회수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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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화면 캡처 전북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폭행 과정에서 호신용품을 공격 무기로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MBC에 따르면, 지난주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다른 학생들이 빙 둘러 지켜보는 가운데 한 여학생의 배를 발로 차고, 손에 ‘너클’을 낀 채 얼굴과 뒷머리를 가격하는 등 폭행을 했다.

‘너클’은 금속으로 된 고리에 네 손가락을 끼워 위력을 키우는 공격용 무기로, 남학생에 10여 차례 넘게 맞은 여학생은 뇌진탕으로 의식을 잃기까지 했다.

피해 학생 부모는 “우리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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